고전시대의 실내악 자료입니다.

소개글

고전시대의 실내악 자료입니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고전시대의 실내악
-건반악기 위상의 강화
-피아노소나타
-현악앙상블
-삼중주
-현악사중주
-관악기를 포함한 앙상블

본문내용

-1781년 발표된 “러시아 사중주”(Op.33)는 현악사중주 장르의 새로운 도약을 나타냄과 동시에 하이든의 고유한 음악어법을 구체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음악적 특징이 독보적이기 때문에 이 시기를 전성기 고전시대에 출발점으로 보며, “주제-동기 가공작업”이 사용되었고 푸가의 주제를 떠올리게 하지만 주제적 재료에 다른 요소들을 융합하여 발전시킬 수 있으므로, 굳이 선율에 국한된 모방적 폴리포니의 형태를 띠지 않고서도 구조적 통일감을 이루게 함으로써 청취에 있어서 복잡성과 체계성을 갖추게 함.
현악사중주(모차르트)
-초기에 하이든처럼 디베르티멘토 계열의 현악사중주를 선보임.
-이탈리아에 체류할 때 삼마르트니의 영향을 받아 이탈리아 신포니아 계열의 현악사중를 작곡했고, 비엔나에서 미뉴에트가 들어있는 네 악장 구조의 일명“비엔나 사중주”(K.168-173)를 작곡함.
-현악사중주 분야에서 고전시대의 표본적 작품에 속할 수 있는 곡들은 “하이든 사중주(K.387.421.428.458.464.465) 그룹의 것이며 <사냥 사중주>(K.458),<불협화음 사중주>(K.465) 등이 이 작품 그룹에 속해있고 하이든 음악의 깔끔한 구조성에 보편성을 추구하는 모차르트의 균형적 감성이 이 작품에 더해져 고전시대 음악의 이상을 잘 드러냄.
현악사중주(베토벤)
-베토벤의 다른 실내악 장르보다 뒤에 나왔으며, 그의 현악사중주는 실내악적 사고를 종합함.
-초기에 하이든의 범주에서 현악사중주를 작곡했으며, 여섯 곡 그룹으로 묶었고(Op.18) 주제-동기 가공작업,악장들 간의 유기성 강화, 특유의 대비적 효과 등이 나타남,
-중기 작품에 해당하는 “라주모프스키 사중주”(Op.59, 세 곡)는 오케스트라 역동성이 두드러지며 고전시대 음악의 주요 특징 가운데 하나인 민요적 선율성이 중시된 곡임
-이 시기의 현악사중주에 <하프 사중주>(Op.74)와 (Op.95)는 기존의 주기적 형식성이 상대적으로 줄어 든 곡임
-베토벤의 후기 현악사중주는 1820년대에 작곡된 5개의 사중주(Op. 127, 130, 131 ,132, 135)와 <큰 푸가 사중주>(Op. 133)이며 실험적 시도의 폭이 확대되고 정신적 내용을 음악화하려는 강한 집념을 보임에 따라 전반적으로 난해하고 도전적인 음악이고 악장 수 및 배열에 일정한 규칙이 없으며, 선율 연결, 화성 구조, 셈여림 및 빠르기의 자유로움 등이 작품 전체의 이미지를 모호하게 만드는 곡임.
-베토벤 후기의 현악 사중주는 내적 진실성과 외적 구조성의 조합을 위하여 과감한 폴리포니적 진행을 도입하기도 하였음.
관악기를 포함한 앙상블(관악기의 활용)
-전고전 시대의 임의적 편성으로 음색이 상대적으로 부드러운 목관악기, 금관악기 중에서 호른이 때로 실내악 연주에 참여함.
-기악곡에서 임의 편성을 하게 되면, 상황에 따라 독주적으로(실내악) 또는 합주적으로(신포니아) 연주할 수 있었으며 임의적 편성에서 현악기가 플루트나 파곳(바순)등의 목관악기로 대체되면 목관 앙상블이 되었음.
-하지만 전성기 고전시대에 가까워지면서 작품 성부의 임의적 변화나 생략을 불허하는 경향이 굳어졌고, 그 결과 작품의 숫자는 적었으나 부분적으로 관악기를 포함한 실내악이 구체화됨.
-18세기 중엽에 오케스트라에 곤악기가 포함되면서 실내악에서도 사용됨.
다시 말하면 기악적 사고가 강화되면서 실내악에 다양한 악기소리가 쓰이게 되었고 더불어 원래 실외음악이던 관악대(‘하모니’)음악이 고전시대에 접어들면서 점차 연주회용으로 바뀐 것도 언급될 수 있음.
-고전시대에 자주 쓰인 목관오중주는 플루트,오보에,클라리넷,바순,호른을 기본 편성으로 함.
-하이든은 디베르티멘토의 작곡에서 현악기와 관악기를 혼합하거나 관악기만으로 편성한 작품을 남겼지만 그것들의 수가 많지 않으며, 음악적으로도 현악사중주에 비하여 매우 주변적인 위치에 머문다.
-모차르트는 관악기를 활용한 디베르티멘토를 다수 작곡하였고(K.213, 240, 252, 253, 270등), 세레나데도 관악기 편성에 의한 것을 남겼으며(K.361, 375, 388) 현악앙상블에 하나의 관악기가 혼합된 편성으로도 높은 수준의 실내악을 구현해 내었다.
대표적인 곡은 클라리넷오중주(K.581)와 관악오중주(피아노포함) 등이 있음.
-베토벤은 같은 악기가 두 대씩 쓰인 관악팔중주와 관악육중주, 현악기와 관악기를 조합시킨 칠중주, 관악오중주를 남겼으며, 대부분의 작품이 치밀하게 구성된 음향적 짜임새가 돋보이나 다른 기악작품들에서와 같은 증후함은 덜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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