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한국사의이해] 1. 아래 문제 중 2개를 선택하고, 교재를 참조하여 각각 서술해주세요. 2. 연보 작성. 3. 자서전 한 부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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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23 한국사의이해] 1. 아래 문제 중 2개를 선택하고, 교재를 참조하여 각각 서술해주세요. 2. 연보 작성. 3. 자서전 한 부분 작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머리말

2. 아래 문제 중 2개를 선택하고, 교재를 참조하여 각각 서술해주세요.
    1) 단군신화를 통해 고조선 성립 배경을 알아보고, 단군신화의 역사적 의의를 설명하시오.
       ① 단군신화를 통한 고조선 성립 배경
       ② 단군신화의 역사적 의의
    2) 고려 신분제의 역사적 의미를 신라 골품제와 비교ㆍ설명하시오.
       ① 고려 신분제의 역사적 의미
       ② 신라의 골품제
       ③ 고려 신분제의 역사적 의미와 신라 골품제의 비교ㆍ설명

3. 연보 작성 : 나의 삶 중에서 생년을 포함하여 15~20년 정도(연속되지 않아도 됨)를 선택하여 연보를 작성해주세요.
    1) 삶의 연보 (15~20년간)
    2) 시대적 상황에서의 특별한 사건과 경험

4. 자서전 한 부분 작성 : 연보 중 일부 시기 혹은 주제를 선택하고, 제목을 단 후 자유롭게 서술해주세요.
    1) 2002년 「2002 월드컵 4강」
    2) 2011년 「뉴질랜드에서의 새 출발」
    3) 2021년 「내인생 최악의 코로나19」

5. 마무리

6. 참고 문헌

본문내용

가 아닌가 했던 생각이 들면서 그래도 그때의 용기는 나에게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는 점에서 인생의 전환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기도 한다.
뉴질랜드에 도착한 본인은 제대로 된 영어 한마디 못 하고, 흔히 말하는 백팩 하우스를 전전하며, 모아 놓은 돈을 쓰면서 여기저기 여행을 다녔다. 뉴질랜드의 수도는 오클랜드이다. 처음에 공황이 수도에 있어 오클랜드에 1개월을 머물렀는데, 도시 생활은 한국에서의 생활과 별반 다른 것은 없었다. 당시 한국으로 귀국할까 하는 생각에 아버지가 하신 말씀이 생각나서 시골로 가보고자 다짐을 하였다. 어느 나라를 가든지 그 나라의 바닥과 시골을 경험해 봐야 진정한 그 나라의 문화와 서민 의식을 알 수 있다는 아버지의 말씀이 생각나서 무작정 블레넘이라는 포도 농장으로 가는 비행기를 탔다. 블레넘이라는 지역은 뉴질랜드의 남섬에 자리 잡은 대규모의 포도 농장이 있는 지역이다. 당시의 그 시도와 용기란, 지금 생각해도 아찔하다. 가진 돈은 얼마 없고 영어 한마디 제대로 하지 못하는 본인에게 그 결정은 쉽지 않았다. 다행히 블레넘이라는 지역에 잘 도착해서 지역 여행을 다니다 여행경비가 부족하여 포도 농장에서 타임제 아르바이트를 하였다. 당시 한국에서 직장생활을 했건만 포도 농장에서의 일은 만만한 것이 아니었다. 특히, 수당 계산할 때 본인이 일한 만큼 제대로 임금을 받지 못한 것은 다반사였고, 일이 끊길까 봐 하소연하지도 못하는 상황들이 매우 힘들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하지만 그런 경험과 기억들이 한국에 입국한 후 지금의 나를 있게 만든 원동력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면 본인에겐 소중한 경험이었고 변화를 가져다준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있다.
3) 2021년 「내인생 최악의 코로나19」
지금 우리나라는 ‘코로나19’와 전쟁 중이다. 본인의 연보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한해의 사건 중 단순 질병이자 바이러스라는 점에서 선정한 것만은 아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몇 년 전부터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하는 것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다. 그리고 회사에 출근해서도 마스크를 한시도 벗지 못한다. 불과 2년 전까지만 해도 회사 공용 식당에서는 칸막이를 설치해서 식사를 했었고, 불안해서 공용화장실 쓰기도 두려웠던 적이 있었다. 심리 정서적으로는 사람과 대화를 하는 것도 두려웠으며,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에는 더더욱 가고 싶지도 않을 정도였으니 말이다.
본인은 주말에 부산 소재지의 중앙도서관을 즐겨 찾는다. 평일에는 회사업무로 인해 엄두가 안 나지만 주말에는 도서관에서 본인이 즐겨 읽고 싶은 도서와 책을 대여하고 또는 지인들과 남포동에서 저녁에 식사와 술을 즐기는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회사와 집을 반복하고 일체 외출은 삼가고 있는 현실에 처하다 보니 폐쇄공포증에 걸릴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다. 불과 재작년에는 수만 명에 달하는 확진자가 발생하게 된 상황에서 백신 외에는 별도의 대처가 없는 상태에서 계속 불안에 떨어야 했던 시간이 너무나 싫었던 기억이 있다. 물론 코로나도 이때까지 발생한 여타의 바이러스처럼 백신이 개발되고 다시 수면 아래로 가라앉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시점에서 본인이 누리고자 하는 삶의 많은 것을 포기해야 하는 것과 이렇게 지나가 버리는 시간들이 아깝기만 하다. 이런 감정이 지속되는 한 ‘코로나19’라는 질환은 본인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한해의 사건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5. 마무리
글을 쓰거나 기록을 남긴다는 일이 결과적으로 현재의 자기와는 관련이 없는 먼 훗날의 ‘나’ 자신 또는 타인들을 위한 일이지만, 사람들에겐 흔히 새하얀 눈이 온 날 새벽에 아무도 걸어보지 않은 눈벌판 위에 발자국을 남기고 싶은 고상한 본능이 있다. 해가 비치면 눈은 곧 녹아 발자국이 없어질 것을 알면서도 그 하얀 눈 위에 자기의 발자국을 남기고 싶어 하는 것처럼 말이다. 물론 본인의 삶의 여정에 대한 기록이나 단군신화나 고조선, 고려, 신라와 같은 역사를 기록한다는 것은 대단한 모험이 아닐 수 없다. 나를 포함한 우리사회를 소재로 글을 쓴다는 것은 자신을 바라보는 내가 신이 아닌 이상 불가능한 이야기이다. 그러나 자기에 대한 글을 본인이 직접 기록한다는 것은 자기를 알기 위해 자신을 거울처럼 투영시킬 수 있는 대상을 찾는 일이며, 자기 자신을 시험대 위에 올려놓는, 일면 건방지지만 반면에 용감한 일이기도 하다. 누구나 글을 쓸 수 있고 사물에 대한 속성을 묘사하는 재능은 그다지 큰 차이가 없다. 그런데도 모든 사람이 위대한 기록이나 작품을 남기지 못하는 것은 사상의 빈곤과 상상력으로 창조하는 재능이 부족한 까닭이다. 내가 죽으면 내 앞에 있는 일체의 우주 영역이 모두 나에게 죽은 것이 된다. 다시 말해서 인간은 누구나 존재에 대한 책임이 있고 그러므로 존재할 가치가 있는 독립된 소유주인 것이다. 우리의 삶도 한국사에 나오는 고려나 신라, 단군신화와 같은 역사적 흐름의 일부임을 인지하였을 때, 나에게 있어 역사와 가치는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는 존재 가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6. 참고 문헌
1) 쩐티란아잉(2023), 건국신화를 통해 본 한국 베트남의 초기국가 형성 비교 연구, 부산외국어대학교 대학원.
2) 송찬섭, 전덕재 외 6명(2017), 한국사의이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교재).
3) 김주형(2016), 단군신화를 통한 통일한국의 국가상징 아이덴티티 구축 방안, 경희대학교 대학원.
4) 이수연ㆍ정경원ㆍ한정영(2015), 첫걸음 한국사: 고려 이야기, 가교.
5) 국사편찬위원회(2013), 한국사 11: 신라의 쇠퇴와 후삼국, 탐구당.
6) 네이버 지식백과, 삼풍백화점붕괴사고 [三豊百貨店崩壞事故]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7) 네이버 지식백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8) 네이버 지식백과, 제17회 한일 월드컵 - 2002년 (월드컵대회, 이형석).
9) 네이버 지식백과,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사스) (감염병포털).
10)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ncov.mohw.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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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3.03.16
  • 저작시기20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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