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자 권학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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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끊임없이 새겨서 버리지 않으면 쇠와 돌도 조각할 수 있다. 지렁이는 손톱과 어금니으 날카로움이 없고, 힘줄과 뼈의 강력함도 없다. 땅위의 티끌과 흙을 먹고 지하의 황천을 마시는 것은 한가지 마음만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게는 여섯 개의 발과 두 개의 집게발이 있지만, 뱀의 굴이 아니면, (적당한 곳에) 자신의 몸을 의지할 수 없는 것은 마음이 어지럽게 사용하기 때문이다. 이런 까닭에 어두운 마음이 없는 자는 밝은 것이 없어도 밝은 것에 이르고, 정신이 흐린 것이 없는 일을 하는 자는 빛나는 것이 없어도 공에 이른다. 갈림길을 가는 자는 (목적지에) 다다를 수 없고, 그래서 두 임금을 섬기는 자는 용납되지 않는다. 눈은 두 가지를 (동시에) 볼수 없어서 밝고 귀는 두 가지를 (동시에) 들을 수 없어서 밝다. 등사는 발이 없지만 날고, 오서는 다섯 가지 재주를 가졌지만 궁지에 빠진다.
詩曰: 尸鳩在桑, 其子七兮. 淑人君子, 其儀一兮. 其儀一兮, 心如結兮. 故君子結於一也.
시경에 이르길 : 뽕나무 위에 뻐꾸기 그 새끼는 일곱이네. 숙인과 군자의 그 거동은 한가지라.그 거동 한 가지라, 그 마음이 굳으시네. 그래서 군자는 한가지에서 매듭지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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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4페이지
  • 등록일2001.06.15
  • 저작시기2001.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89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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