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 교육론의 반성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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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논의의 전제

2. 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초까지 : 제일기

3. 90년대 초반에서 현재까지 : 제이기

4. 감수성, 상상력, 학제적 관점

5. 논의의 지속을 위해

본문내용

, 1991), 김창원([시 텍스트의 기호론적 해석과 시교육의 가능 성], 한국국어교육연구회 논문집 45, 1992) 등이 여기에 속한다.
18. 구인환·박대호·박인기·우한용·최병우, 삼지원, 1987.
19. {문학교육론}의 머리말에 보면, 이 시기의 선편을 잡은 강현재와 김창원 등이 연구의 논의 과정에 참여하 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난다.
20. 최미숙, [시 텍스트 해석 원리에 관한 연구 - '부재(不在) 요소'의 의미 실현 방식을 중심으로-], 서울대 대학원, 1993. pp. 66-67에 밝혀진 연구의 의의를 참고할 것. 유영희, 김창원의 논문에서도 마찬가지 양 상을 볼 수 있다.
21. 그런데, 당시 연구자들은 아이러니컬하게도 그들의 방법론적 모색이 이루어 낸 성과를 교수법의 차원에서 '다시금 교육적으로 적용해야 하는' 이중의 과제를 안고 있었다.
22. William E. Cain, "Contemporary theory, the Academy, and Pedagogy", in Teaching Contemporary Theory to Undergraduates, Dianne F. Sadoff & William E. Cain eds., The Modern Language Association of America, New York, 1994. p.6. 참조.
23. 최지현, [한국현대시교육의 담론분석-1940년대 '저항시'를 중심으로], 서울대 석사, 1994. 유영희, [메타 언어적 시쓰기와 창작 교육의 가능성], 서울사대 선청어문, 1995. 최미숙, [키치와 문학교육], 서울사대 선청어문, 1995. 최지현, [공간메타포에 의한 상상의 문화적 체험], 서울사대 선청어문, 1995. 정현선, [모더니즘시의 문화교육적 연구-이상과 김수영을 중심으로], 서울대 석사, 1995. 정재찬, [문학교육의 지 배적 담론에 관한 연구], 서울대 박사, 1996. 이 논문들에서는 '문화'에 대한 평가가 다소가 상이함을 보이 고 있으며, 이 때문에 현대시 교육의 전망에 대해서도 서로 다른 진단이 내려져 있는 실정이다. 이의 보완 은 연구의 밀도를 위해서도 시급히 요청된다고 하겠다.
24. 어쨌든 우선은 그쪽의 진로 모색이 가장 빠른 실효(實效)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일정한 시도와 성과도 있다. 특히 우리는 상대화된 이론들의 경합을 그 자체로 '방법'적 차원에서 정식화하려는 태도를 보 게 된다. 이 포스트모던적 징후는 정전(正典)이나 전통 대신 키취적(kitschy) 텍스트나 다른 문화 양식 (예컨대 영화나 가요와 같은)을 교육 현장으로 이끌어 들이려는 것으로 나타난다. 상상력은 '문화적' 층위 에서 주목하여 후기산업사회의 문화적 감수성을 고양시키는 것에 현대시 교육의 의의를 부여한다.
25. 단적인 예로 현대시 교육의 전망을 교육과정이나 제도 차원에서 설계한 예로는 김창원([문학교육과정 설 계의 절차와 원리], {국어교육} 77·78, 한국국어교육연구회, 1992)과 부분적으로 김 숙([시의 본질적 특 성에 따른 시교육 개선에 관한 연구-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이화여대 석사, 1991.) 정도에 그칠 뿐이다.
26. 여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는데, 우선 창작 교육을 작가 양성 교육에 국한된 것으로만 보려는 저간의 주류적 문학교육관이 그 주된 원인이 될 것이며, 또한 미시적 교육과정론자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처럼 '창작'을 마치 '블랙박스'와 같은 신비스러운 생산 과정이라 보아 의도적으로 조직하고 관찰하고 교 정할 수 없을 것이라 방관하는 지적 포기가 다른 원인이 될 것이고, 이러한 이유와는 무관하다 하더라도, 창작론에 원리 및 방법적 역할을 떠맡기고 제 스스로는 교수법(창작 교육론)에만 머무르려 하는 문학교육 의 학문적 안일성이 또 다른 원인이 될 것이다.
27. 김대행, [터무니없음 : 유사성 창조의 문화적 의미], 국어교육연구 1, 1994. 및 김대행, [손가락과 달 : 시조 형식을 통해 본 문학교육의 지표론], 선청어문 23, 1995. 정현선, ['문화교육'이라는 문제틀의 설 정], 선청어문 23, 1995. 한 가지 짚고 넘어갈 것은, 고전문학 교육의 경우는 대상과 독자의 이격(離隔) 이 불가피하게 해석학적 접근을 요구하게 되지만, 현대시 교육에 있어서는 공감과 반감의 현상학적 상황성 을 배제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 이 점이 현대시 교육에서 '발상법' 교수의 한계가 아닐까 한다. 불가하다기 보다는 부족하다는 것이다.

키워드

헌대,   ,   교육,   논의,   필자
  • 가격1,300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01.06.24
  • 저작시기2001.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89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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