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파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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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고 있었으며, 다른 사람과 타협할 줄 몰랐으나
그 재능은 부정할 수 없었다.
다니엘 번함(Daniel Hudson Burnham;1846-1912)
헤이워드는 번함에게 건축사와 건축론을 소개하여주었다. 이에 대한 관심과 그이
도면작성능력이 결합되어 그는 시카고 소재 로링과 제니설계사무소에서 일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곳에서 그는 1867년,1868년에 위대한 공학기술자인 윌리엄 르 바론
제니와 함께 건축가로서 최초의 경험을 쌓고 교육을 받았다.
1872년 그는 존 웰트 루트(John Wllborn Root)를 만나 1873년에 그들은 파트너쉽을
이루었다. 이 두 사람은 서로 다르지만 상호보완적인 성질과 재능을 지니고 있었기
때문에 이들의 협력관계는 매우 이상적인 조합이었다. 번함과 그의 협력자인 루트는
소위 시카고파의 발전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랄을 담당하였다. 그들은 수많은
상업용 건물을 디자인하였다. 1881-1882년 브룩스(Brooks)를 위해서 시카고에 건설한
몬타우크 빌딩(Montauk Building)은 이들을 유명하게 만든 3개의 내력벽체 구조물중
하나이다.
1885-1887년에 건설한 루커리 빌딩(Rookery Building)은 빛을
끌어들이기 위해 만든 한 개의 중정을 서로연결된 네 개의 익부가
에워싸고 있는데, 매우 오랫동안 사용되게 된다. 이 후에 이들의
설계사무소는 미국에서 석조의 내력구조로 이루어진 마천루중 가장
높으며 단순하고 장식이 없는 모나드녹 빌딩(Monadnock
Building;1889-1891),밀스빌딩을 설계하였다. 이어서 1891-1894년
시카고에 릴라언스 빌딩(Reliance Building)을 설계하였다. 빛을
끌어들이기 위해서 만들던 중정도 없으며, 가로측 입면의 2/3가
유리로 처리되어 있으며 20세기의 유리건축을 예측해주고 있다.
이들이 설계한 시카고 소재 상업용 건물들 중 3개의 건물은 1962년에 랜드마크로
지정되었다. 즉, 루커리 빌딩, 릴라이언스 빌딩, 그리고 모나드녹 빌딩이다.
1891년 파트너인 루트가 사망하자 이들의 설계사무소는 번함 설계사무소(D. H.
Burnham & Co.)로 재편되었다. 그는 자신의 파트너인 존 웰본 루트와 함께
강철골조구조를 강조하는 시카고 상업용 건축의 발전에서 선구자적인 인물이었다.
그러나 그는 나중에 아카데믹한 절충주의를 대표하는 인물이 되고 말았다.
존 웰본 루트(John Wellborn Root;1850-1891)
루트는 설리반, 번함, 제니,홀라버드 등과 함께 상업건축물을
설계한 시카고파의 가장 중요한 건축가 중 한 사람이다. 그는
번함과 함께 1873년부터 1891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적극적인
설계활동을 전개하여 수많은 작품을 남겨 놓았다. 그의 작품들은
초창기에 마천루의 기능과 높이를 미학적으로 완숙한 경지에서
표현하려고 시도한 예로서 평가되고 있다.
1873년에 루트와 번함의 공동 설계사무소를 개설하였다. 무엇보다
이 사무소의 시카고파의가장 훌륭한 작품에 속하고 있는 루커리
빌딩(Rookery Building;1885-1887)과 모나드녹 빌딩(Monadnock
Building;1889-1891)이다. 루커리 빌딩은 명백하게 헨리 홉슨
리차드슨의 로마네스크 양식에 의해서 영향을 받았다.
루트가 설계한 대표적인 건물들은 선구자적인 구조요소, 표면처리, 내부 혹은 외부
볼륨의 유형화를 통하여 유명해졌다.
윌리엄 홀라버드(William Holabird;1854-1923)
뉴욕주의 아메리칸 유니온에서 미군 장서의 아들로 태어난 홀라버드는 시카고에서
윌리엄 르 바론 제니의 사무소에 입사하여 제도사로 근무를 하였다. 나이든
건축가와의 협력을 통하여 홀라버드는 경제성 및 내구성, 방해를 받지 않고서
내부공간을 최대한 개방하는 문제, 최대한의 조명과 환기를 위한 넓은 창의확보 등을
강조하면서 디자인에의 기능적이 접근방법을 터득하였다. 번함과 루트의
설계사무소에서 일을 하기도 하였다. 그는 마침에 1880녀에 오시안 사이몬즈와 함께
자신의 사무소를 개설하였는데, 사이몬즈는 1882년에 조경건축가로서 활동하기
위해서 이 사무소를 떠났다.
1881년에 로시가 이
설계사무소에 참여하였다. 처음
2년간 이 설계사무소에서
로시가 가수제조없자를 위해서
가구를 디자인해야 할 정도로
였으며, 그들이 최초로 설계한
건물은 시카고 소재 타코마
빌딩(Tacoma
Building;1886-1889)으로서
장래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 건물은 12층이며, 매우 중요한 선구적인
마천루(摩天樓)이다. 여기에서 마천루(摩天樓)를 건설하기 위한 골조로서 전반적으로
강철골조 구조를 사용하는 것을 확립하고 있으며 시카고파 양식을 확립하였다.
홀라버드와 로시는 시카고 창(Chicago Window)과 같은 시카고파의 특색을 이루는
수많은 혁신을 고안해 냈다. 타코마 빌딩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이러한 창 덕택에
외관은 거의 전적으로 유리로만 만들어 질 수 있게 되었다. 1910년경부터 홀라버드와
로시는 새로운 방향을 지향하게 된다. 상업적 양식의 엄격성에서 벗어나서 형태의
풍부함이나 역사적 디테일을 자유롭게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그 출발점이 된 건물은
라자르 호텔(La Sall Hotel;1908-1909)이었다.
이들이 설계한 건물이 설리반이나 루트의 건물이 지닌 예술상의 기교를 지니고 있지는
않지만 홀라버드와 로시는 시카고파를 영속시키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마틴 로시(Martin Roche;1853-1927)
로시는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태어났으며,1857년 가족이 시카고로 이주하였다.
1867년 그는 가구제조업자의 도제로 근무하면서 경력을 쌓았다.1872년에 건축가
윌리엄 르 바론 제니의 사무소에 입소하여 건축가로서 실무경험을 쌓기 시작하였다.
1881년 홀라버드와 사이몬즈가 협력하던 사무소에 가담하여 활동하기 시작하였으며
사이몬즈가 1882년 조경분야에 전념하기 위해서 이곳을떠난 후에는 홀라버드와로시
설계사무소라는 체제가 확립되었다. 기초디자인,구조의골조,방화,그리고 낮의 채광
등의 분야에서 이루어진 기술상의 진보는 이 설계사무소의 대표적인 업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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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1.11.01
  • 저작시기2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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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90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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