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용도,종류,재배법,이용법)

목차

1.허브란?

2.허브의 용도

3.허브의 종류

4.허브 재배법

5.허브 이용법

본문내용

흡할 수 있는 공기를 충분히 제공해 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실내에서 키우는 경우에는 베란다나 창가에 화분을 내다 놓고 창문을 열어 햇빛과 바람을 넉넉히 쐴 수 있도록 허브가 싱싱하게 자랍니다.
Q물을 아침 저녁으로 흥건하게 뿌려주는데, 오히려 허브가 잘 자라지 않아요.
A 물을 반드시 매일 줄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물이 너무 많으면 향이 덜해지고 뿌리의 흡입력이 약해지면서 뿌리가 썩을 우려가 있습니다. 그래서 여름에는 아침, 저녁으로 물을 주고 겨울에는 낮에만 소량 주세요. 또 매일 주는 것보다 뿌리가 화분 내 수분을 모두 빨아들여 흙 윗 면이 마르기 시작할 무렵 한번에 흠뻑 주십시요.
Q 여름 휴가때 5일 정도 여행을 떠나려고 합니다. 허브가 말라 죽지 않을까요 ?
A 오목한 받침대에 물을 담아 화분을 담아두거나 물을 흠뻑 뿌린 거즈를 깔고 그 위에 화분을 놓아 두세요. 또 물도 미리 충분히 뿌려주시면 닷새 정도는 버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상 집을 비울 경우에는 주변에 계신 분들께 관리를 부탁하세요.
Q 허브는 추위에 약하다던데, 겨울철에는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A화단에 심어져 있는 허브는 짚을 덮어주면 윗부분은 얼어서 죽지만 봄에는 다시 새싹이 납니다. 화분은 실내로 들여와 베란다에 두고 겨울을 지내는 게 좋고, 날씨가 덜 추운 날 낮에는 창문을 열어 충분히 환기를 시켜주십시오.
허브 이용법
입안을 즐겁게 하는 향기나는 요리
허브는 요리 속에서 여러 모습을 가진다. 우리 몸에 유익한 영양 성분을 제공하고, 특유의 향으로 고기나
생선의 좋지 못한 냄새를 없애주기도 한다. 또 요리에 상큼한 향을 더하기도 하고 향신료 역할도 해준다.
특유의 색으로 음식에 맛깔스런 색을 입히고, 방부작용으로 식품의 보존성을 높이기도 한다. 서양에서는
예로부터 허브를 요리에 다양하게 이용해왔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봄이면 쑥이나 박하, 달래, 냉이 등의
향신채를 넣어 즐겼다.
허브의 맛과 향을 우려낸 차, 음료, 술 8가지
1. 세이지 우유
재료 세이지 2줄기, 우유 1/2컵
만들기
1.세이지는 깨끗하게 씻은 후 체에 밭여 물기를 뺀다.
2. 믹서에 우유와 세이지 잎을 넣고 곱게 간다.
*우유에 들어있는 양질의 단백질과 세이지가 가지고 있는 풍부한 비타민을 한번에 함께 마실 수 있는 건강음료다.
특히 세이지는 기분을 맑게 하고 흥분을 진정시키는 작용을 하며, 구강염이나 잇몸의 출혈을 방지하고 입 냄새를
없애는 데 효과가 있어, 주위가 산만한 아이나 잇몸이 약해서 피가 자주 나는 이들에게 좋다.세이지는 씹히는 맛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체에 걸러 우유만 마시도록 한다.
2. 애플민트 차
재료: 애플민트 1줄기, 물 1/2컵, 사과주스 1/2컵, 홍차 티백 1개
만들기
1. 주전자에 물과 사과 쥬스를 넣고 중간 불에서 끊인다.
2. 불에서 주전자를 내린 후 애플민트 잎과 홍차 티백을 넣고 3 -5 분간 충분히 우린다.
3.애플민트 잎과 홍차 티백을 건져내고 찻잔에 따른다.
* 소화를 촉지하고 위통을 진정시키는 데 도움이 되며, 비타민이 풍부해 감기 예방에도 좋다.
3. 자스민 차
재료: 쟈스민 5 줄기, 물1컵,꿀 혹은 설탕 적당량
만들기
1.끊는 물에 자스민 잎과 꽃을 넣고 3-5 분 동안 충분히 우린다.
2. 자스민 잎과 꽃을 건져내고 기호에 따라 꿀이나 설탕을 넣는다.
* 중국요리에 함께 내놓은 허브 차. 향이 부드럽고 맛이 개운해서 허브차를 처음 마시는 이들에게 권할 만하고,
기분을 편안하게 해서 스트레스를 해솨는 데 도움을 준다.
4. 카모마일 차
재료: 카모마일 5줄기, 물1컵, 꿀 혹은 설탕 적당량
만들기
1. 끊는 물에 카모마일을 넣어 3-5분간 충분히 우린다.
2 카모마일을 건져내고 기호에 따라 꿀이나 설탕을 넣는다.
* 체온을 따뜻하게 해주어 초기 감기증상이 나타날 때 마시면 예방 효과가 있다. 기분을 편안하게 해주기 때문에 잠자기
전에 마시면 불면증상을 해소하고 숙면을 취할 수 있다.
5. 페퍼민트 오렌지 에이드
재료: 페퍼민트 3줄기, 오렌지 3개
만들기
1. 오렌지를 깨끗이 씻어 즙을 낸 다음 페퍼민트 잎을 넣고 냉장고에 1시간 정도 넣어 차게 식힌다.
2. 페퍼민트 잎을 꺼내고 얼음을 넣은 잔에 붓는다. 3. 얇게 썬 오렌지 조각과 페퍼민트 잎을 띄워 장식한다.
* 페퍼민트는 소화를 촉진하고 비타민이 풍부해 감기 예방이나 피로 회복에 좋다.
6. 파슬리 당근 주스
재료: 파슬리 5줄기, 당근 2개
만들기: 당근과 파슬리를 깨끗하게 씻은 후 녹즙기에 넣고 곱게 간다.
당근과 파슬리 비율을 달리해도 좋고, 사과나 오렌지 과즙을 넣어도 맛있다. 파슬리는 비타민C가 풍부하고 당근은
비타민A가 많이 파슬리 당근 주스는 봄철이나 초여름에 비타민 부족으로 몸이 나른하고 입맛도 없을 때 시원하게 해서 마시면 좋다.
7. 레몬밤 브랜디
재료: 레몬밤 2줄기, 브랜디 1 컵, 각설탕 2개, 얼음 적당량
만들기
1. 레몬밤 잎을 깨끗이 씻어 잘게 다진다.
2. 컵에 각설탕을 넣고 다진 레몬밤을 넣고 골고루 섞어준다.
3.여기에 브랜디를 붓는다.
* 상큼한 레몬밤과 각설탕이 브랜디의 향과 맛을 부드럽게 해준다.
* 알코올은 체내에서 흡수가 아주 빠르다. 그래서 술에 허브를 넣으면 술에 우러난 허브의 유효한 성분들이 알코올과
함께 빠르게 흡수된다.
8. 로즈마리 와인
재료: (4잔 보통) 화이트 와인 1l , 로즈마리 6줄기
만들기
1. 로즈마리는 깨끗하게 씻어 체에 밭여 물기를 뺀다.
2.화이트 와인에 로즈마리를 가지째 넣고 4일 정도 우린 후 체에 걸러 로즈마리 가지를 빼낸 뒤 병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 두고 마신다.
* 와인과 로즈마리의 향이 어우러져 독특한 풍미를 낸다. 로즈마리는 향긋하고 향균 효과가 있어 이 와인은 요리를
하는데 쓰면 좋다. 로즈마리는 원기를 회복하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작용을 하며, 리로감을 줄이고 소화를 돕기도
한다.
* 와인의 제 맛을 음미하기 위해서는 가장 맛이 좋은 온도를 알아야 한다. 화이트 와인은 10도에서 12도가 좋으므로
로즈마리 와인은 꼭 냉장고에 넣어 시원하게 해서 마시도록 한다.

키워드

허브,   재배법,   화장수,   풀과열매,   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