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삼국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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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 론
2. 본 론
① 내용 요약과 서평
② 감상
3. 결 론

본문내용

이유도 상당히 타당성 있다고 생각된다. 본인이 화학에 관심이 많아 염료에 대해서도 약간 지식이 있는데 화학 약품을 사용한 인공 염료가 아닌 천연 염료의 경우 붉은 색이나 자주색과 같은 적색 계통의 천연 염료는 대량획득이 매우 어려웠다. 더구나 염료가 귀하면 값도 비쌌을 것이므로 일반 백성들이 마음껏 사다 쓰지도 못했을 것이다. 두번째 주제인 '삶의 애환'에서는 강의형식을 빌어 삼국시대의 사회기풍을 설명한 부분과 농가의 살림살이 부분에서 앞에서는 제자로 뒤에서는 예로 든 표준농가의 호주로 만득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 이것은 당시 유행하던 '만득이 씨리즈'의 영향을 받아 그렇게 쓴 것 같은데 이왕이면 우리 나라의 역사를 서술하는 역사서인 만큼 흔히 우리가 들을 수 있는 '돌쇠'나 '길동'이와 같은 명칭을 사용하는 게 더 낫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어차피 이러한 명칭들도 일반 대중들에게 충분히 친근감을 느끼게 할 수 있고 '만득이'보다도 훨씬 잘 알려져 있으므로 사용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으리라 생각된다. 그리고 세번째 주제와 네번째 주제에서 삼국시대의 전쟁에 대해 말하고 있는데 당시의 전쟁은 중국의 '삼국지'와 비슷하게 전략, 전술외에도 장군들의 첫 대결이 승패에 큰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이러한 장군들의 기마일전에 관해서는 다른 설명이 없어서 약간 아쉬움을 남긴다.
3. 결 론
한국고대사를 연구하는 데 있어서 가장 큰 난점은 사료의 부족을 들 수 밖에 없다. 고대 사회에 대해서는 지금 남아 있는 사료가 드물고, 그것조차 서로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부분이 많다. 따라서 정설이 없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이 책도 상당한 내용을 약간의 근거로 유추 또는 추정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 책은 삼국시대 사람들의 구체적인 생활상 외에도 그러한 고대인들의 삶을 거울로 삼아 현재 우리의 삶을 되새겨 보는데 더 큰 의의가 있을 것이다. 끝으로 이 책은 기존의 딱딱한 역사서와 지나치게 흥미를 쫓는 책들과는 달리 새로운 형식의 책으로서 새로운 느낌으로 읽을 수 있었다. 그리고 이 책의 장점으로는 우선 그리 많지는 않지만 여러 가지 자료를 가지고 알려지지 않은 사실들을 끈질기게 추론했다는 것과 또 이 책의 발간 취지에서 밝히고 있듯이 이 책을 통해 우리 역사와 문화를 올바르게 성찰하여 오늘의 난관을 극복할 지혜를 얻고 세계사적 전환기를 헤쳐 나갈 비전을 제시하는 역할을 했다는 것을 꼽을 수 있다.
  • 가격1,3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1.12.24
  • 저작시기2001.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9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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