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의 뇌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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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아기의 두뇌기능 발달

2.3살까지의 경험이 뇌발달에 중요

3.자극과 뇌발달

4.자극을 통해 뇌를 발달시켜요

5.호기심을 막지 마세요

6.듣는 게 즐거워요

7.대화를 많이 해주세요

8.재미있는 볼거리가 많아요

9.만져보고 빨아보고 싶어요

본문내용

시하는 연습의 일종이다. 손전등을 이용한 그림자 놀이를 통해 사물을 주시하는 연습을 할 수 있으며, 이때 가까운 것만을 보면 근시가 되므로 멀리 있는 것도 볼 수 있도록 한다. 이 시기에는 자신의 의지로 사물을 똑똑히 보게 되려면 대뇌를 사용해야 하는데, 백화점이나 슈퍼마켓 등 가정에서 볼 수 없는 물건이 많은 곳을 함께 가는 것이 대뇌 발달에 큰 도움을 준다.
아이들은 어떤 색을 좋아할까?
아이에게 자유로이 크레용을 고르게 하여도 1세 무렵에는 아직 특별히 어떤 색을 고르지는 않는다. 손에 가까운 것을 쉽게 잡는다. 그러나 빨강이나 노란색이 들어 있는 모자나 신발을 좋아하는 것을 보면, 이런 색을 좋아하는 아이가 많음을 알 수 있다. 우리 집의 네 아들도 그랬다. 그러나 그런 색을 좋아하는 기간에는 많은 차이가 있었다.
첫째 아이는 빨간색을 1세부터 3세 정도까지 좋아하고, 그 뒤로는 노란색을 좋아했다.
둘째는 4세 정도까지 빨간색을 좋아했다. 그 대신 첫째처럼 처음에는 빨강, 그 뒤에는 노랑을 좋아한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빨강과 노랑을 좋아했다.
셋째아이는 빨강과 노랑 모두를 좋아하는 기간이 짧았고, 3세 무렵에는 파랑을 좋아했다. 셋째가 그런 이유는 아마 형들이 빨강이나 노랑은 여자들이 좋아하는 색이라고 말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아이들은 뜻밖에도 이렇게 형들에 의해서 좌우되기도 한다.
아이들은 느낌도 그림으로 표현하려 한다
1세 무렵의 그림을 '갈겨쓰기'라고 한다. 또한 즐기면서 그리기 때문에 낙서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다. 즐기면서 그리기 때문에 낙서라고 부를 만큼 아이는 확실히 무언가를 즐기고 있다. 그러나 도대체 무엇을 즐기는 걸까? 처음에는 손을 움직이는 것이 재미있고 즐거울 따름이다. 1세 아이는 아직 원을 제대로 그리지 못하고 그저 삐뚤삐뚤한 선을 그리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크레용의 움직임에 따라서 종이 위에 그림이 나타나는 것이 즐거운 것이다. 이렇게 즐기면서 아이는 점점 무언가를 그리려고 한다. 팔의 동작이 자유로워지면서 선도 확실해지고, 원도 자주 나타난다. 그러나 재미있게도 이 무렵에는 아직 그릴 수 있는 것과 그릴 수 없는 것을 구별하지 못한다. 그래서 아이는 자신이 생각한 것은 무엇이든 그림으로 나타내려 한다. 우리 아들 중 하나는 단단한 과자의 단단함을 그린 적이 있다. 내가 "무얼 그리지?" 하고 물었더니 "단단해, 단단해"라고 대답했다. 그래서 생각해 보니 조금 전에 먹은 과자가 단단한 것이었음을 알았다. 아이가 종이에 크레용을 꼭꼭 누르면서 그리는 것을 봐서 단단한 '과자'를 그렸다기보다는 과자의 '단단함'을 그리려고 했다는 것을 상상할 수 있었다. 이 무렵부터 3세 사이에는 때때로 어른들이 그림으로 표현할 수 없는 이러한 것들을 그림으로 나타내려는 시도가 나타난다.
아기가 사진과 실물을 구별하기까지
아기가 생후 12개월 정도까지는 사진 속의 엄마나 아빠를 보는 것을 그다지 즐거워하지 않는다. 심지어는 사진 속의 엄마를 싫어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아기는 엄마 품에 안기어 엄마의 체온과 다정하게 웃어주는 엄마 얼굴을 직접 느끼고 싶어한다. 하지만 사진 속의 엄마는 아기가 다가가도 대답하지도 않고 움직이지도 않고 웃어주지도 않는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옹알거려 보지만 사진의 엄마는 아무런 반응이 없다. 아가에게 엄마는 다정한 분이신데 사진 속의 엄마는 아기를 화나게 만든다. 아기가 사진 속의 자신을 알아볼 때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린다. 왜냐하면 자신의 얼굴을 한 번도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아기가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익숙해지는 것도 쉽진 않지만, 거울 속의 모습과 자신의 관계를 시험해 볼 수는 있다. "내가 팔을 올릴 때 이 애도 나랑 똑같이 팔을 올리네? 내가 고개를 숙이면 따라서 고개를 숙이고..." 그러나 아무런 움직임이 없는 사진은 아기를 더욱 당황하게 한다. 아기는 약 두 살 경이 되어야 비로소 자기 사진에 대해 이해하기 시작한다. 다른 아이의 사진을 볼 때보다 자신의 사진을 볼 때 훨씬 많은 미소를 짓는다. 아기가 자신의 모습을 알아보게 된 것이다.
- 위 내용 중 일부 자료제공/한울림출판사 <유아심리를 이용한 젊은 엄마의 자녀교육>
감각발달을 촉진한다
촉각발달에 좋은 밀가루반죽놀이
밀가루반죽놀이는 밀가루의 감촉을 느끼는 것뿐만 아니라 주무르고, 뜯고, 양손으로 둥글게 만드는 손기술이 요구되는 놀이다. 집에서 엄마와 함께 유아가 밀가루놀이를 하며 쿠키를 만들면 유아들은 큰 흥미와 관심을 보일 것이다. 또 밀가루반죽뿐만 아니라 동물, 야채, 천, 종이, 딱딱한 것, 부드러운 것 등을 아이에게 직접 만져보게 하여 다양한 촉감을 기억시키도록 한다. 맨발로 촉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물웅덩이나 진흙, 모래밭을 걷게 하는 것도 촉각발달에 좋다.
◆ 놀이방법
1. 손에 붙지 않을 정도로 단단하게 반죽한 밀가루를 먼저, 적당한 크기로 뜯어내는 것부터 가르친다.
2. 뜯어낸 반죽을 양손으로 둥글게 빚어본다.
3. 밀가루를 만지기 싫어하는 유아에게는 물을 더 넣어 끈적끈적하게 한 다음 익숙해지도록 한다.
손을 쓰도록 한다
만 1세가 지나면 손끝을 발달시키기 위해 양손을 적절하게 사용하도록 연습시켜야 한다. 손을 자유자재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크레파스나 연필 등을 바르게 쥐도록 가르치고, 잘못 잡았을 때는 엄마가 직접 아이의 손가락의 위치를 잡아주면 가르친다. 종이를 테이프 모양으로 쭉쭉 찢는 놀이를 한다거나 손가락이나 포크를 사용해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자기의 의사에 따라 몸을 움직여 손가락을 사용하는 것에 아기 자신도 매우 즐거워한다.
빨대를 사용하게 한다
우유나 물이 들어간 빨대를 아기 입에 대고 살짝 손가락을 떼면 입 속에 흘러들어 가게 되는데, 이런 놀이를 반복하여 빨대 이용을 익숙하게 한 뒤 컵에 빨대를 꽂아 마시게 한다. 아기는 들이마시고 내쉬는 호흡의 차이와 혀 모양, 입 모양에 대한 감각을 가지게 될 것이다. 말을 능숙하게 하기 위해서는 입의 움직임이나 호흡법이 부드러워져야 하므로 빨대 외에도 하모니카나 나팔을 불도록 하면 입의 발달이 촉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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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2.02.16
  • 저작시기20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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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9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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