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로피 법칙과 역사적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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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①세계관(World Views)

②그리스와 다섯 역사 시대-순환과 소멸 (The Greeks and the Five Ages of History-Cycles and Decay)

③기독교적 세계관(The Christian World View)

④기계 시대(The Machine Age)

⑤기계적 세계관의 건축가(The Architects of the Mechanical World View)

본문내용

며든지가 200여년이 되어간다. 세계는 지구를 포함한 우주를 하나의 기계로 인식하게 되었다. 그렇지만 이제 지구에는 양자역학(양자역학)과 같은 기계론적 paradigm에 대한 반론(반론)과 혼란(혼란), 혼돈(혼돈), 자연(자연)의 무질서화(무질서화) 같은 회의(회의)가 더 많이 뿌려지고 있다.
20세기를 끝낼 무렵부터 과학은 이제껏 뿌려 왔던 씨앗이 자라서 배출한 쓰레기를 처리하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아 붓고 있으며, 사회체제(사회체제)는 그들의 몸뚱이를 직립(직립)시키는데 더 많은 돈을, 자원을 소모하고 있다.
근대과학(근대과학)의 진행방향이 인류에게 행복을 가져다주지 않는다는 사실은 이미 확인된 것이다. 이제부터 그 진행속도(진행속도)를 조금씩 감소시켜 새로운 세계로의 전환(전환)에 뒤따르는 혼란을 극소화(극소화) 시켜야 한다.
⑥교육의 개편(Reformulation Education)
대한민국의 교육(교육)은 그 문제점이 수없이 많이 드러나고 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부분의 학생들은 영어, 수학 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기분 좋아하지 않는다. 6년간 배운 것은 맹목적 도피의식(맹목적 도피의식)뿐인가 보다.
수학(수학) 이라는 과목에서 인간이 찾아내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기계론적 paradigm을 좀더 잘 이해하여 지구(지구)라는 기계 덩어리 속에서 타인(타인)보다 많은 물질(물질)을 소유(소유)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수단)이라고 밖에 할 수 없다.
인간은 학문을 자꾸만 구분(구분)한다. 과학도 불필요하게 사회과학, 자연과학으로 가른다. 교육의 주된 과정(과정)은 전문화(전문화)이다. 그래서 앞에서 언급했듯이 교육을 마친 사회 구성원들은 그들의 대부분은 직장 밖에서 모든 일에 초보자(초보자)가 되어 버린다. 그것은 위기상황(위기상황)에 필수적(필수적)인 융통성(융통성)이 부족함을 의미한다. 에너지원의 고갈은 명백한 위기이다.
이제 교육은 바뀌어져야 한다. 이제까지의 부분만을 잘라서 분석하는 방식을 뿌리치고 한 걸음만 물러서서 전체적(전체적)인 조화(조화)와 균형(균형)을 맞추는 식으로 재개편(재개편)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윤리 점수가 왜 국어, 영어, 수학의 점수보다 낮아야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인류(인류)의 존재(존재)로부터 계속되어 온 윤리적 탐구(윤리적 탐구)의 성과가 200여년 동안 급속도로 발전해 온 수학적 업적보다 가치가 없다는 말은 헛소리일 것이다. 내 생각에 가장 공부하기 어려운 과목은 철학(철학)과 관련된 것이다.
기계론적 paradigm과 더 가까운 분야가 더 가치(가치)있는 것이다. 현재까지는.
⑦제2의 종교개혁(A Second Christian Reformation)
종교개혁(종교개혁)이란 르네상스 시대에 기존의 구교(구교)에 대해 반동적(반동적)으로 일어났던 신교 운동(신교 운동)를 뜻한다. 당시 종교개혁의 원인은 구교의 천동설과 여러가지 주장들이 새로운 발견에 의해 거짓임이 밝혀짐과 종교의 부패에 있었다.
이제 다시 그러한 반동적 종교운동이 일어나리라는 저자(저자)의 견해(견해)는 많은 이의 공감(공감)을 사기에 충분하다. 여기서 말하는 종교는 주로 기독교를 의미한다. 기독교에서 주창해 온 여러 얘기들은 후기 산업사회(후기 산업사회)로 접어들면서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는 인류에게 현실 타개(현실 타개)의 어떠한 실마리도 주지 못하고 있다.
서양(서양)의 가치관(가치관), 종교(종교) 등이 이제는 동양(동양)의 것들과 접목(접목)을 시도하려고 하고 있다. 부분적인 성격의 서양이 전체적인 성격의 동양과의 접촉을 통해 인류 앞에 놓여진 위기(위기)를 극복(극복)하려하고 있는 것이다.
동양의 종교라고 할수있는 불교(불교), 도교(도교) 등에서 말하는 것은 서양 종교에서의 그것과 많은 차이가 있다. 전자의 내용은 욕심을 버리고 자연(자연)과 조화(조화)하여 하나가 되라는 것이지만, 서양의 신교에서는 자연을 쪼개서 먹는 것은 먹고, 입는 것은 입고, 쓰레기는 버리는 생활을 인정(인정)해 왔다. 그 근거는 르네상스 시대의 종교개혁가(종교개혁가)들이 기계론적 paradigm에 첫눈에 반해 만들어 준 것이다. 이제 기계론적 paradigm이 존폐(존폐)의 위기에 서 있는데 종교라고 무사할 것 같지는 않다.
한시바삐 이제까지의 오류(오류)를 인정하고 바른길로 되돌아 가려는 노력만이 최선일 것이다.
⑧엔트로피 위기를 맞이하여(Facing the Entropy Crisis)
⑨절망에서 희망으로(From Despair to Hope)
에너지 위기를 맞은 인류는 여러가지의 모습을 보일 수 있다. 그것들은 대략 세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첫쩌, 끝까지 기계론적 paradigm을 사수(사수)하려는 사람이 있다. 그들은 인간의 물욕(물욕)을 충족시켜준 기계론적 paradigm을 배신(배신)하지 않으리라 다짐하며, 앞으로 더 훌륭한 기계(기계)가 만들어져서 지금의 문제들을 말끔히 해소시켜줄 것으로 굳게 믿고 있다. 아마도 그것은 entropy의 개념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없었던 것이 원인이 될 것이다.
둘째, 에너지 위기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지만 어떻게 지금의 세계를 버리겠냐는 방법론적(방법론적)인 문제 때문에 반신반의(반신반의)하는 이들이 있을 것이다. 이들 역시 앞의 사람들과 별로 다른점이 없다. -실제적으로는-
마지막으로 entropy론적 paradigm을 추구할 수 있는 빠른 길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
긍정(긍정)하는 사람과 부정(부정)하는 사람, 그리고 언제나처럼 회색분자(회색분자)가 존재한다. 어느 쪽의 의견이 옳은지 누가 판정할 수 있겠는가?
아뭏튼 모두가 위기를 의식하고 있다는 사실만은 확실한 것 같다. 위기(위기) 라는 말은 어감(어감)에서부터 우리에게 좋은 느낌을 주지 못한다. 인간이 느끼는 위기는 자신들의 물욕을 채우기 위해 존재하는 수많은 물질들이 사라지지나 않을까 하는 욕심에서 비롯되었다.
위기를 벗어나는 방법으로 저자가 제시한 것들은 실망스럽게도 추상적(추상적)인 것이다. 어둠 속에서의 빛과 태양 아래서의 암흑의 차이에 대한 설명이 전부이다. 곧 현상의 인식태도(인식태도)에 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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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6페이지
  • 등록일2002.02.16
  • 저작시기2002.0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9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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