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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제 목 :
□ 총 페이지수 : 13.
□ 목 차:
제가 적은 딥스 독후감과 다른 사람의 딥스 독후감

유아 교육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에 대한 것

본문내용

오렌지 나무와의 첫 만남은 동물원 구경을 끝마치고 쉬다가 그 나무를 보자 마음이 끌린 제제는 나무에게로 가 이야기를 한다. 제제는 나무에게 이름을 지어준다. 밍기뉴라고······ 그 무렵 크리스마스가 찾아오고 돈이 모자란 탓에 슬픈 크리스마스가 된다. 그 다음해 학교에 들어간 제제는 학교에 다니면서 작은 새를 만나 밍기뉴 옆에 논다. 그 외에도 제제는 여러 경험을 한다. 거리의 두 악사들과 많은 이야기를 하고 박쥐와 놀고 또 포르투가를 만나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 그리고 밍기뉴를 이야기했다. 그러자 포르투가는 매일 제제와 밍기뉴 옆에서 밍기뉴를 머리에 베고 많은 이야기를한다. 밍기뉴에게도 또 하나의 친구가 생긴 것이다. 그러나 행복한 나날도 잠시 사람에게는 작별이 있는 법이다. 제제는 너무 슬펐다. 그리고 집을 짓기 위해 밍기뉴와 아버지나무를 잘랐다. 자르고 나니 더 슬펐다. 제제가 여덟살이 되던해 포르투가에게 편지를 쓴다. 그와 지냈던 그 시절을 노래를 좋아하고, 황야의 무법자를 꿈꾸는 지독한 말썽쟁이 제제, 동네는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고 가난과 무관심, 매질은 그칠줄 모르지만 제제는 절망하기 보다 환상의 친구인 밍기뉴, 포르투카와의 만남을 통해 꿈과 우정, 사랑을 깨닫고 아픔속에서 다시 태어난다는 이야기를 담은 이책을. 읽다가 감동받은 글로리아 누나의 말이있었다. "잘생각해봐, 제제 . 저나무는 지금 어리지만 곧 커다란 오렌지 나무가 될꺼야. 그리고 저 나무는 나와 함께 자라게 되잖아?"라는 말이다. 그래서 제제가 다 크자 늙은 밍기뉴는 잘리게 제제가 일찍 자라는 바람에. 나도 이제 클 것이다. 그럼 누가 나와 같이 자랄까 도 언제쯤 철이 들까 음∼제제가 철이 들 때 다라서 들 것이다. 이제 그만 써야 겠다. 제제야 안녕.
"오렌지 향기는 바람에 날리우고"라는 커피숍에서, 커피향보다 진한 그곳 이름에 취해 시간을 보냈던 시절의 기억이 있었다.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를 처음 마주 할때는 오렌지향에 대한 기대와 상상으로 접하게 되었다.
제제가 지껄이는 소리는 나를 여섯 살 아이로 만들고 있었다. "나의 여섯 살 이라니 참!" 어느새 나무 작대기로 칼삼아 놀고 신작로를 달리던 나와 제제가 함께 들과 거리를 누비기 시작했다."그래 어른들을 나를 몰라! "동네 옆 개울은 커다란 강물, 눈앞의 신작로는 있는 힘껏 달려야 겨우 건널 수 있는 무서운 곳, 달리는 열차는 저 먼곳으로 데려가는 양탄자, 하늘의 구름은 먹고 싶은 떡이랑 사탕이었었다. 나의 밍기뉴(라임오렌지나무)는 학교 앞 개울가. 한여름엔 멱을 감고 모래밭은 나의 놀이터 한겨울엔 살얼음 일년 내내 놀아주는 친구 였었다. 한참을 지내다 만난 "뽀루뚜까!(제제의 마음을 이해하고 알아주는 어른 친구)" 제제와 함께 뽀루뚜가를 부르면서 너무 좋아서 어쩔줄 모르고 즐거웠다. 제제와 내마음을 함께 어루만져 주던 뽀루뚜가. 갑자기 뽀루뚜가가 죽다니. 나는 아무도 없는 내방에서 숨죽이며 제제의 아픔을 가슴속에 삭이고 있었다. 간신히 마음의 상처를 회복한 제제가 아빠에게 "전 이미 잘랐어요, 아빠. 마음속에서 라임 오렌지 나무를 자른지 일주일이 지났어요"라고 할 때 나는 눈물을 뚝 뚝 흘리고 말았다.
슬픈 나의 제제 환상을 잃어버리고 철이 들고 말았던 것이다. 나는 어린 시절을 더듬 더듬 되짚어 가며 내가 언제 나의 마음속에서 라임 오렌지 나무를 잘라 버렸던가를 찾고 있었다.
지금 나는 내아들과 딸을 바라보며 아이들의 뽀르뚜가와 라임 오렌지 나무를 궁금해 하고 있다.
· 문화예술 > 연극 > 연극작품 > 외국연극작품 > 1951년~1970년 작품
· 문화예술 > 문학 > 아메리카문학
요약 : 꼬마 제제의 맑은 동심과 성장을 그린 아동극.
대본작가 : 이창기
국적 : 브라질
초연연출가 : 권재우
초연장소 : 세종문화회관 별관
수상 :
이 작품은 브라질의 소설가 조제 마우로 데 바스콘셀로스(Jos Mauro de Vasconcelos)가 1968년에 펴낸 원작을 이창기가 각색하여 권재우 연출로 국내에서 공연되었다.
브라질의 상파울루 부근 작은 도시 방구시에 사는 철없고 미워할 수 없는 악동이며 놀라운 감수성을 가진 여섯 살짜리 제제의 맑은 동심을 통해 황폐해져 가는 우리들의 마음을 동심으로 적셔주는 감동적인 이야기이다.
개구쟁이 제제는 가난한 생활 속에서 꿈을 잃지 않고 어린 동생 루이스, 라임오렌지나무 밍기뉴, 학교 선생님, 포르투갈 사람 포루투가 아저씨 등과 사랑과 우정을 나누며 성장해간다.
제제는 실직한 아빠, 공장에 다니는 엄마, 두 누나와 형과 함께 가난하게 살아간다. 제제는 한창 부모의 사랑을 받고 자랄 나이에 말썽을 부린다고 가족들로부터 냉대와 매질을 받는다. 집안이 가난하여 크리스마스날에도 선물 한 가지 받지 못한 제제는 "아기 예수는 부잣집 아이들을 위해서만 태어났는가 보다"라고 한탄한다.
그러나 제제는 절망하지 않고 마음속의 새와 집 앞에 서있는 라임오렌지나무인 밍기뉴를 친구삼아 이야기를 나눈다. 슬픔은 위로를 받고 기쁨은 함께 나누며 소문난 말썽꾸러기 제제는 이들과 함께 있을 때만은 착해진다.
어느 날 제제는 포루투갈 사람의 차에 탔다가 들켜서 모욕을 당하고 복수를 다짐한다. 제제가 발을 다쳐 붕대를 감은 채 학교에 가는 중에 만난 그 포루투갈 사람은 제제를 병원으로 데리고 가서 치료를 받게 해준다. 그후 두 사람은 친구가 되고 제제는 그를 포르투가라고 부르며 친아버지처럼 따른다.
포르투가 아저씨는 제제에게 따뜻함을 느끼게 해주고 사랑의 소중함을 가르쳐준다. 그러나 어느 날 포르투가 아저씨는 교통사고로 죽고 제제는 삶의 희망을 잃어버리고 병이 난다.
밍기뉴가 하얀 꽃을 피우자 제제는 그 꽃이 자신과 작별 인사를 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안다. 밍기뉴도 어른 오렌지나무가 된 것이다. 제제는 가슴 아픈 상처를 통해서 조금씩 성장해 나간다.
이 작품은 복선이 깔리거나 사건이 특별하지는 않지만 어린이들을 대하는 어른들의 편협된 시각을 반성하게 해주고 어린이들이 느끼는 소외와 그들이 정을 필요로 함을 밀도 있게 그린다.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아동극으로서 청소년들 연극에서 애용되는 레퍼토리이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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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3페이지
  • 등록일2002.02.19
  • 저작시기2002.0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9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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