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란 무엇인가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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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제 목 :
□ 총 페이지수 :
□ 목 차:

<제목차례>
『역사란 무엇인가』를 다시 생각한다 1
머리말 1
읽으면서 1
덮으면서 5

<표차례>

<그림차례>

본문내용

고하는 것이었는데, 이러한 논지에서 역사학의 미래는 과연 밝다고만 할 순 없을 것이다.
그러면서 그는 일말의 희망을 버리지 않는데---그러나 이것은 앞서 이루어진 그의 진술을 뒤엎어버리는 결과를 가져왔다---그것은 '이성의 확대'를 인류에게 가져다준 '영웅'들에 의해 이루어졌다. 즉, Carr는 이러한 사람들로 데카르트, 헤겔, 맑스, 프로이트 등을 들었고, 이들에 의해 이루어진 과학혁명, 기술혁명, 사회혁명은 유럽의 역사의 밖에 놓여있던 대륙과 국민과 계급이 중심부로 들어오는 결과를 낳았다고 주장하였다..
덮으면서
Carr는 책의 거의 말미부분에서 J. 니덤의 『중국의 과학과 문명』이라는 엄청난 양의 자료를 언급하면서 기존의 '중심부(core)와 주변부(periphery)의 구분이 과연 의미가 있는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본다. 이러한 반성을 통해 지난 수백년간 영어권 특히 유럽의 역사가들이 저지른 오류에 반추해본다. 즉, 문화적 자민족 중심주의(Ethno-centrism)에 대한 그들 스스로의 비판인 셈이다. 그는 새로운 요소---문화형에 대한 발견, 알려지지 않았던 전통에 대한 발견 등---들의 유입으로 인해 우리는 이성의 확대를 경험할 수 있으며, 이러한 이성의 확대는 자연환경에 대한 인류의 통제력을 높여줄 수 있다라는 작은 희망을 발견한 듯하다.
하지만, 나는 이 책을 역사학을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절대 권하고 싶지 않다. 물론, 처음부터 유연한 사고체계를 갖게 해주는 것은 유용할지도 모르지만, 역사학을 처음 접하는 이로 하여금 절대가치의 경시라는 결과를 빚어낼 수도 있기 때문이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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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2.05.01
  • 저작시기2002.0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93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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