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자립생활의 현황과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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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1) 자립생활이란??
2) 자립생활의 현황과 그 필요성
2. 본론
1) 이론적 배경
(탈의료화, 탈시설화, 병자역할과 손상된 역할로부터의 탈피, 사회통합, 정상화..)
2) 사례분석
3. 결론
1) 자립생활을 위한 과제
2) feedback

* 참고문헌

본문내용

로 지하철 계단의 옆에 붙어있는 장애인을 위한 기구를 보자..
정부의 투자로 장애인을 위해 설치는 되었지만 고장도 많고, 장애인이 한 번 이용하려면
역무원들을 한참 기다리고, 설사 이용하여도 계속해서 엄청난 힘으로 눌러야만 하기 때문
에 시간허비도 많이 하고, 힘도 들어 잘 이용할 수 없다고 한다..
하지만 수업시간에 보았던 자료에도 있듯이 가까운 일본의 경우는 장애인이 지하철에 탑
승하면 미리 역무원이 대기를 하여 지하철을 태워보내고 장애인이 내릴 역에 미리 연락을
넣어놓는다.
위에서도 이야기하였지만 당연하게 우리와 같이 지역사회에서 살아야 할 장애인이 쉽게
대중교통조차 이용할 수 없다면 그것은 더 이상 장애인의 자립생활이 쉽지만은 않을것이
고, 장애가 단순한 핸디캡만도 아닐 것이다..
◎장애인과의 올바른 언어표현, 대화시의 에티켓
: 어구나 한 문장이 그것을 이루고 있는 하나 하나의 단어들이 가지고 있는 의미와는 관
계없이 새로운 하나의 뜻을 나타내어 오랫동안 관습적으로 널리 쓰이는 말들을 관용적 표
현 이라고 한다.
예를 들면 '발이 넓다'는 '발이 크다'라는 것이 아니라, '아는 사람이 많다'라는 뜻이다.
이런 관용적 표현은 일상 회화에서 사용하는 말과는 다른 특이한 의미를 가진 구절이어서
쉽게 기억하고 이해할 수 있다. 간단하면서도 적은 노력으로 많은 표현을 하고, 짤막한 몇
마디 말로써 풍부한 의미를 전달할 수 있어서 대화 중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장애인에 대한 관용적 표현이 좋은 의미로 사용되는 것보다는 대부분이 부정적인
표현을 할 때 자주 사용되고 있다. 부정적인 관용적 표현에 의하면 장애인은 사리판별에 무분별하고, 무능력하고, 무책임하고, 미천한 인간으로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일상생활에서 통용되고 있는 '벙어리 냉가슴'이라는 표현이 있다. 이것은 무슨
일에 대한 내용이나 가슴에 맺힌 서러움을 말하지 아니하거나, 못하는 사람을 조롱하는
의미로 옛 속담에서 주로 사용되어졌다.
즉 '벙어리'와 '냉가슴'이 합성돼 그 답답함을 강조하기 위한 의도로 사용된 표현에 지
나지 않는다.
이 표현은 말 못하는 장애와는 무관하게 쓰임으로써 언어 및 청각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
대해 부정적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다. 이 정도의 내용은 '가슴앓이'라는 표현으로 대체할
수 있다.
또한 '절름발이'는 원래 '다리가 저는 사람'을 가리키나, 다리 하나가 짧거나 탈이 나서
절게 된다는 사전적 의미 외에 절름거리는 장애 상태를 비유해서 조화롭지 못하거나 또는
부족한 양상을 나타내는 의미로 부정적인 표현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 역시 장애와는 전혀 상관없이 사용되고 있다. 오래 전부터 사용되던 표현을 사용하지
말자는 것은 많은 반발을 살 수 있다.
그러나 장애인을 접하지 않은 사람은 이런 관용적 표현 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인
식을 심어줄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관용적 표현이 사용되지 않기 위해서는 활발한 대안 제시가 필요하다. 그리하여
점차 사용하지 않도록 하거나, 새롭게 해석하는 방향으로 유도되어야 할 것이다.
장애인과 대화를 할 때 용어에 대한 예절이 필요한 것처럼 장애인을 비하하는 표현은 사
용을 자제해야 한다.
-김성수(장애인먼저실천중앙협의회 대리)-
-> 앞으로 자립생활이 활성화되고 우리의 정말 가까운 곳에 장애인이 살고 있다면 그들을
우리의 이웃으로 맞이한다면, 약간의 언어의 신중한 선택은 가장 중요한 배려인지도 모른
다..
우리의 주위에서 우리도 모르는 사이 장애인이 상처를 받는다면 그것 또한 더 이상 장애
인을 우리 주위에 이웃으로 둘 수 없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2) feedback
: 짧은 시간동안 레포트를 준비하고 자료를 모아 그다지 많은 조사를 하지는 못했고, 자립생활에 대하여도 어떤 것이라는 의의와 필요성, 과제 정도밖에 알지 못했다..
하지만 고명숙씨의 강연에서도 그랬고, 수업 중의 영상자료에서도 그러하였고, 내가 알아본 사례 등에서도 알 수 있듯이 단순히 학자들의 견해가 아닌 장애인들 스스로 자립생활을 좋아하였고, 훨씬 적극적으로 사는 것처럼 보였다.
꽃동네 같은 곳에서도 봉사를 하였었고, 그리 많은 시설은 아니지만 각종 시설을 견학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그곳의 장애인들은 단순히 쳇바퀴 굴러가듯 그저 먹고 살고 있는 것에만 의미를 두었고, 희망이나 삶의 의미, 의욕 등이 없었다..
하지만 요 한달동안 보아온 장애인들이나 사례집 속의 장애인들은 모두 우리에게는 너무나 당연하게 받아들여졌던 스스로의 선택이라는 생활에 너무나 행복해하였고, 그저 살아서 이렇게 자신의 삶을 살고 있다는 자체에 너무나 활기차고 만족스러워 보였다.
그러한 모습들을 보면서 우리가 모르는 사이, 그저 그들을 돕는다고 생각하였던 사이, 그들의 인권을 아무렇지도 않게 빼앗은 것은 아닌지, 자신의 삶을 자신이 선택하여 배우고 싶은 것을 배우고 자신이 살고싶은 곳에서 살기위해 부모님에게 눈치를 보아야 했고, 싸워야 했던 고명숙씨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녀의 부모님의 잘못이 아니라, 그녀의 부모님을 장애를 가진 딸을 가졌다는 이유로 그렇게 숨기시며 자신들의 딸을 그렇게 못 미더워하며 살도록 해야 한 것은 그러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이 사회를 그렇게 만든 우리 잘못은 아닌지.....
꽃동네에 보면 이러한 문구가 있다.
"얻어먹을 수 있는 힘만 있어도 그것은 주님의 은총입니다.."
그 은총이라는 것, 전에는 보면서 난 이렇게 멀쩡하게 비장애인으로 태어나게 해준 것에만 감사하고 돌아섰지만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모두다 조금씩만 배려하고 이렇게 도와주면 누구나, 스스로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중증장애인들조차 얼마든지 받을 수 있는 그런 은총이라는 것을 이번 자립생활에 대한 조사로 절실하게 알게 되었다.
<참고문헌>
·함께 걸음, 2001년 10월호
·자립생활 동호회.
·www.hankooki.com (한국일보 점자신문)
·Albrecht, G. (1992). The Disability Business. London: Sage.
·Independent Living 동호회..
·연대 학생들의 미국자립생활 현황 방문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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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2페이지
  • 등록일2002.06.18
  • 저작시기2002.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96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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