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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청소년봉사활동

2.청소년의 성문제와 성교육 방안

3.미혼모 문제

4.록음악이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

5.노인복지

6.광주지역 노인복지시설의 현실과 대안

7.노인복지: 어제와 오늘

8.노년기의 성 돌출구를 찾아라

9.치매 노인과 그 가족의 문제

10.공공보건의료와 사회안전망

11.지역사회 정신의료사회사업의 현실과 대안

12.위기 맞는 한국경제: 실업 다시 서야 한다

13.기관홍보를 통한 후원망 구축

본문내용

노력들이 안타까움으로 비춰지는 경우가 많다. 차곡차곡 보관하면서 읽어 가는 후원인이거나 후원인이 될 독자를 고려하며 홍보지를 만든 것이라 할 때, 비용을 아껴가면서도 짜임새 있는 편집 둥 기본적인 구색을 갖출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독자는 새롭고 다양한 이야기를 접하고 싶어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단순히 시설의 사업내용을 알려내는 것에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사업을 알림과 동시에 그 시설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사연들을 기다리는 것이다. 즉, 사회복지사에게는 이론과 현실의 괴리를 느끼는 체험 등과 같이 이론서에서 만날 수 없는 생생한 목소리를, 수용인이나 이용인에게는 그 나름대로 겪는 감동 있는 삶의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다. 홍보지의 역할이란 그와 같이 기관의 생생한 소식을 접한 이가 주위의 여러 사람들과 함께 그 기관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때 가치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독자는 이런 홍보지를 기다린다. 하지만 여러 홍보지를 바라보면 그게 쉽지만은 않은 것 같다.
아무튼 최대한 내용이나 편집의 질을 확보할 편집진을 기관의 투자 또는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얻는 방식으로 최대한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아니면 이 방식은 어떤가. 재정의 벽을 뛰어 넘으며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 위해 같은 계열의 시설을 운영하는 곳이나 뜻이 통하는 시설이나 단체간의 연합홍보지 출판이 어떤가. 다양한 원고의 내용을 여러 기관이 함께 확보하여 좋은 원고를 확보하고 홍보관련 내용도 함께 실으면서 편집은 출판기관에 의뢰하여 독자에게 좀더 설득적이고 오랫동안 보관되고 기억에 남는 책자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본다. 독자는 곧 후원자일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떠올리며 말이다. 책의 편집이나 생산뿐만 아니라 유통 역시 기관과 협조를 얻은 서점 내지 레스토랑이나 그 밖의 사람이 많이 찾는 곳에 고정적으로 배치하여, 기존의 독자 외로 소식을 듣고자 하는 정기구독자를 늘릴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할 필요가 있다. 기관을 알아 가는 것은 이미 절반은 후원자가 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말이다.
다음으로 기관의 캐릭터를 좀더 강화하거나 발굴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사랑의 빵 저금통"은 사람들에게 한국 이웃사랑회를 선명하게 떠오르게 만든다. 또한 연말연시 이웃돕기모금운동을 전개하는 공동모금회의 빨간색 "사랑의 열매"는 고유 캐릭터로 사람들 머릿속에 자리잡혀 있다. 기관의 인지도는 신뢰성으로 이어지고 이는 곧 후원자개발을 용이하게 만드는 힘이 된다. 이와 같이 각자 기관의 실정에 맞는 캐릭터를 강화하거나 확대할 필요가 있는데, 가급적 로고와 같이 문자화된 것이 아니라 문자는 그림으로 그림은 물질화 된 것으로 확대하는 방식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캐릭터는 보관하기 쉬우며 여러 사람이 볼 수 있는 것이면 좋겠는데, 유명 연예인이 그 캐랙터를 들거나 입고 찍은 사진을 손수건, 면티 등으로 만들거나, 그 밖의 여러 가지 캐릭터 상품처럼 판매를 거치는 방식 등으로 최대한 움직일 수는 있는 것이면 좋겠다. 단, 수익사업에 초점을 두기보다 손해보지 않고 손익이 균등한 목적사업이라는 것을 염두하며 손해보지 않는 선에서 추진하는 것이라면 무리가 없을 것이다. 또한 캐릭터는 유행의 흐름에 적극적으로 발맞출 필요가 있는데, 예를 들면 요즘 시내 길거리를 지나다보면 목거리 악세사리를 가판 위에 가득히 올려놓고 목거리를 직접 제작하는 것이 젊은 층에 한참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자원봉사자와 함께 상징물을 목거리 가운데 끼워 팜플렛과 함께 나눠주는 것도 홍보에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마지막으로 기관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있어 연령과 같이 대상의 특성에 맞는 홍보를 할 필요가 있다. 이는 사회복지관과 같은 지역복지를 전개하는 곳이나 재가사업을 하는 곳에서 주로 고려해야 할 것이라 여겨진다.
가령 리모컨세대라고 불리는 청소년들을 생각해보자. 느릿느릿 사유를 하면서 읽는 책보다 무협지나 만화·TV, 그 밖의 시각에 호소하는 칼라 영상에 길들여진 아이들에게, 이들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똑같은 방식으로 청소년복지와 관련한 사업을 홍보한다면 그야말로 구닥다리이고 그야말로 지루하기 짝이 없는 설득방법이 될 것이다. 그래서 이들을 대상으로 할 때에는 홈비디오라도 영상제작을 통해 청소년이 많은 곳에 비디오비젼을 설치해 오며 가며 살펴보게 한다거나, 만화를 그리는 자원봉사자를 통해 홍보물에 싣는 방법 그리고 색상이 화려하고 큼직큼직하게 지루하지 않은 편집방식으로 내용을 전달해야 할 것이다.
기관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자 할 때 주된 대상을 분명히 한 광고는 비록 작은 것처럼 느낄 수도 있겠으나 함께 참석하지 못한 이에게도 기관의 사업을 오랫동안 생각하게 만드는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다고 본다.
이상 사회복지홍보를 함에 있어 염두 해야 할 지점에 대해서 몇 가지 분야를 제안하였다.
사회복지기관이 비록 재원이나 인력이 부족하다지만 한번쯤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않나 하는 바람으로 이 글을 쓰게 되었는데, 현장에 발을 딛고 있거나 아니면 글을 쓰기에 앞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취재하면서 쓰게 된 글이 아닌 지라 글을 내 보인다는 것이 여간 걱정스럽다. 하지만 사회복지를 배우고 실천가로서 살려고 하는 사람으로서 심정을 헤아려 주는 분들이 큰 아량으로 이해해 주시리라 믿고 이 글을 마무리하게 된다.
정말 홍보를 홍보답게 하면서 사회복지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불특정 다수라 할지라도 대중들과 함께 나눌 필요가 있음을 실감하고 있다. 주위에 너무 많은 이들이 사회복지에 대한 인식이 고루하거나 뒤떨어져 있는 것이 사실이다. 보람을 느끼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회복지인의 삶을 적극적으로 알려내는 일을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
앞으로도 PC통신이나 그 밖의 여러 가지 후원자 개발 홍보활동에 대한 전략을 개발 내지는 소개할 계획이다. 이 글을 읽은 분이 정보를 공유하는 나의 후원자가 되어 주시고 마찬가지도 그 분에게 나 역시 후원자가 되고 싶은 마음을 지면에 남긴다. 세상의 모든 이가 일제히 사회복지 후원자가 되는 날을 꿈꾸며…천리안: yjyj98 e-mail : yjyj98@cholli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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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2.06.28
  • 저작시기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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