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나무를 심은 사람 (쟝 지오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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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미디어 서평

2.감상문

3.감상문

4.감상문

본문내용

낙타고가 없고 오직, 살을 태우는 뜨거운 홍장군만이 무서운 것이다. 거기서 단풍나무가 있을 수 있겠는가? 너도밤나무가 뿌리를 내릴 수 있을까?
키 작은 그 시절, 전연 화려하지도 않고 대사 한마디 없는 어찌보면 지루하기만 할 수 있는 영화가 지금같이 당시에도 꽤나 감동적으로 그려졌던 것은 무슨 이유에서일까? 여기서 한가지 사실은 분명하게 알아챌 수 있다. 이건 머리로 읽는 책은 아니다라는 것.
'죽음'에서 '생명'이 일어섰다면 그건 이 책의 과한 해석일는지는 몰라도 분명 어색한 이야기는 아니다. 그 기적의 바탕을 마련하고 이루어낸 요소는 어깨에 잔뜩 힘을 실은 어느 잘난 이의 똑똑함이 아니라 미련한 사람의 꺾임없는 황소 고집이었다는 것. 요즈음, 우리 대한민국에 거세게 몰아치는 바람이 '허준'바람이다. 어떤 이들은 말하길, '허준은 융통성 없고 너무 미련하다'고 한다. 그렇게보면, 맞는 이야기이고, 또 저렇게보면 그렇게 맞다고만 볼 수는 없는 것이다. 스스로가, 사람의 고집이 미련스러운건 드라마를 봐도 '나무를 심는 사람'을 보아도 내심 다행스러운 것이라 여기게 됨은 적어도 개인을 지배하는 생각으로는 아무런 부족함이 없으리라.
이 책을 보고. 그리고 나 살고 있는 지금을 보자면, 자연과 인간의 관계는 아무리 보아도 알량한 머리로 해결을 볼 거리는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다. '그러면 어떻게 하지요?' 이들의 채무관계는 어떠한 식으로 매듭을 골라야 할지 그건 '나무를 심은 사람'이 넌지시 방향을 알려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것이 오늘에서도 우리에게 귀한 글임에는 어떻게 부인할 여지가 없는 것이다.
  • 가격700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2.07.15
  • 저작시기2002.0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98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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