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곳에서 나를 만나다.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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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미디어 서평

2.감상문

본문내용

상한 곳들이 없어지니까 자기네들 것을 다시 보자는 생각에서 나온 것 같다.
내게 있어선 이 책은 분명 문화인류학을 재밌게 소개했다는 데에선 별다른 이의가 없다. 하지만 나는 이런 말을 덧붙이고 싶다. 우리에게 있어서 '이상한 넘들'은 누구인가? 하는 것이다. 우리에게 있어서 이런 방식의 연구가 필요한 대상은 누구인가 하는 것이다. 우리나라 사람이 저 아프리카 미.개. 사회의 현지조사 나가는데 아무도 알아주는 사람이 없으니까, 우리사회는 그런데 관심둘 여유마저도 없는, 그런 학문적 후진 사회가 되는걸까. 나는 아니라고 본다. 왜냐면, 우리나라는 그런 지역에 별로 이해관계가 없으니까, 잘 몰라도 된다는 입장이다. 유럽이라고, 미국이라고 해서 돈이 넘쳐나서, 할 일 없어서 문화인류학이니 사회인류학이니 하는 그럴 듯한 학문체계같은 것을 발달시킨 것이 아니니까 말이다.
우리나라에 있어서 이런 '인류학'같은 학문보다는 어떨까, 북한에 대한 연구-정치학의 한 분과로서의 '북한학'이 아니다-를 보다 다각적으로 하는 것이, 이웃 일본의 문화적 행태를 우리시각으로 세밀히 분석하는 것이 더 유용하지 않을까 한다. 즉, 우리에게 있어 낯선 곳이란 저 북한이나 일본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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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4페이지
  • 등록일2002.07.15
  • 저작시기2002.0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98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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