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의 생애와 사회철학에 대하여...

목차

Ⅰ. 서론

1. 임마누엘 칸트 (Immanuel Kant)의 생애 및 저술
2. 시대적 배경과 사상의 출발점

Ⅱ. 본론

1. 칸트의 도덕철학
1) 이성적 존재로서의 인간
2) 정언 명령
3) 목적의 왕국

2. 칸트의 법철학
1) 재산법에 대해
2) 개인법과 가족법에 대해
3) 공법철학

Ⅲ. 결론

1. 비판적 평가

본문내용

이다. 그 이유는 당시 프로이센의 실제적인 사회적, 문화적 조건 아래서는 그의 태도가 현실적이었기 때문이다. 프로이센에서 칸트 사후 몇 년 뒤에 이루어진 제한된 시민개혁은 국민의 압력이 아니라 지도적 위치에 있었던 국왕의 관리들의 계몽된 의지의 힘을 입었다. 우리는 칸트의 정치적 저술의 수신인은 국민이 아니라, 계몽된 관료계급과 군주였다는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용어정리>>
⊙ 실천이성 : 스스로 보편 타당한 도덕 법칙을 세우고, 이에 따라 자율적으로 행위하도록 명령하고 행위하도록 결정하는 능력 (=의지 또는 양심)
⊙ 의무 : 선의지가 자율적 동기에 의해 선택하고 판단한 바에 따라 행위하는 것.
⊙ 선의지: 그 자체로 선한 것. 어떤 결과를 예상하거나 자연적 경향성에 따라 행위하는 의지가 아니라, 그 행위가 옳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그 행위를 선택하는 의지.
⊙ 도덕적 행위 : 실천 이성의 명령에 따르는 행위. 개개인의 자율적 선의지에 의해서 의무 지워진 것. 실천이성의 명령을 의무로 삼는 의무의식이 동기가 된 행동
⊙ 실천 이성의 명령 (정언명령, 무조건적 도덕 명령)⇒선의지에 따른 도덕 법칙을 설정 ⇒ 의무의식에 따른 자율적 행위 (순수한 동기에 근거) : 도덕적 행위
⊙순수이성
경험(감성적 지각)으로부터 독립하여 어떤 것을 선천적으로 인식하는 능력을 가리키는 말. ⊙칸트의 자연상태
자연 상태는 각자가 자신의 의지를 따르는 상태이다. 이 상태에서는 공공의 법도 없고 판사도 없는 무법의 상태이다. 분배정의가 없는 법부재의 상태가 자연상태이다. 칸트에 의하면, 이와 같은 자연상태는 아헨봤(Achenwall)의 주장처럼 사회상태의 반대가 아니라 분배정의가 있는 시민상태의 반대이다. 그 이유는 자연상태에서도 부부, 가정사회, 기타 임의적인 사회와 같은 합법적인 사회가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임의적 사회에는 선험적인 법이 적용되지 않는다. 자연상태는 그 자체로 이미 사회상태이지만, 모든 경우에 그런 것은 아니고, 분배정의가 없다는 점에서 시민상태와 구별된다. 칸트는 자연상태를 국가이전의 조건으로서 설정함으로써 시민상태와 모든 시민이 복종해야할 강제적 구속력을 가진 공법의 필요성을 근거지우고 있다.
⊙원초적 계약
이것은 이성의 이념에 지나지 않으나 실천적인 현실성을 지닌다. 즉 이 이념은 입법자의 법이 마치 전 국민의 일치된 의견에서 유래하는 것처럼 입법하도록 모든 입법자를 구속하고, 신민들이 시민이 되고 싶어하는 한, 그와 같은 의지에 모두 동의한 것처럼 보이도록 한다. 결국 국가건립이 순수한 이성개념에 따른다고 생각된다면, 원초적 계약은 법상태를 만드는 원리가 된다. 이와 같이 계약이 이성개념에 따르는 것으로서 고찰된다면, 모든 사람의 입법적이며 보편적인 의지의 일치된 결합은 자연상태를 떠나고, 계약은 사회를 구성하는 의무에 상응하여 무조건적인 법이라는 목적과 자유라는 목적을 만족시키는 유일한 합법적인 방법이다. 공법은 법상태를 만들기 위해 "일반적인 공표를 필요로 하는 모든 법의 총체개념"이며 국민을 위한 법체계이다.

키워드

칸트,   철학,   순수이성,   임마누엘,   칸트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