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의 시분석

목차

Ⅰ. 들어가기..

Ⅱ. 말하기..

Ⅲ. 마치기

본문내용

때로 돌 아갈 수 없고 연예인 '서태지'로 있는 것에 지쳐가고 있는 상태에서 이겨낼 수 없음을 말 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상은 어떤 이유로? 현실이 이상의 시계와 다르기 때문이 아닐까? 분명히 이상은 매우 앞서 나가는 작가였기 때문에, 자신의 문학과 현실에서 받아들여지는 문학에의 괴리가 느껴졌을 것이다. 이상 나름대로 '애를 쓰며 싸웠었고, 혼을 다해 기도했 겠지만' 거기서 이상은 '절망'하지 않았을까? 그래서 자기의 세상 -슬픈 아픔들이 다 날아 갈 수 있는 곳 -을 찾으려 한 듯 싶다. 그 곳에는 더 이상 '향기 없는 마음'은 없고, 꽃만 이 '홀로 질 뿐'이다.
Ⅲ. 마치기
이상은 앞서 언급한 시 외에도 정말 많은 시와 소설들을 썼다. 그 글 모두가 '서태지'를 통 해 보여질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지금의 우리가 1900년대 초의 시인 이 상을 이해하는 데 있어 현재 내가 알고 있는 가장 이상과 비슷한 인물이 '서태지'라 여겨졌 기에 그를 통하면 이상이 좀 더 이해하기 쉬울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생각하 고 본 이상은 의외로 이해하기가 쉬웠다.
서태지 독집의 앨범 피스에 아무렇게나 나열된 영어를 컴퓨터 자판에서 한글로 바꿔 보면, 우리가 이해해 본 '오감도 제 1호'가 나온다. 시대가 알아주던, 안 알아 주던 그들은 '뚫린 골목'을 통해 다른 세상으로 가고 싶은 것일까?
“날개야 다시 돋아라. 한 번만 더 날아 보자꾸나.”
- 이상,「날개」.
“날개를 접어보낸다. 우리가 다시 날 수 있도록”
- 서태지 제 1호 앨범.
그리고 그들이 원하는 지향점은 같았을까?

키워드

이상,   지킬박사,   하이드,   자아의 분신,   슬픈아픔,   날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