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음악_이해

목차

1.HEAVY METAL과 CLASSIC
1.1Heavy Metal (이하 HM) 의 초기 역사
1.2Classic

2.메탈과 클래식이 만나는 곳
2.1클래식만 들었어요~
2.2메탈이 짱이야~~

본문내용

의 폭발을 느끼고 싶어했다. 다시 말해 긴 세월 동안 암약했던 암표장사만 빼면 바뀐 것은 그리 많지 않다.
당연히, 이 모든 것이 쉽다고 말하거나 당장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더욱 어려운 일이다. 결국 당신은 극복해야 할 부정적인 생각들을 갖고 있는 것이다. 시몬! 그대는 아는가. 이것들이 무엇인지를. 고전음악은 지루한 것 같다. 나는 가사가 없는 음악은 즐길 수가 없다! 나는 시끄러운 음악을 좋아한다! 모든 곡이 똑같다! 이것은 Hip이 아니다! 이것은 고상한 체하는 사람들을 위한 음악이다! 그리고 이것은 나이먹은 사람들만을 위한 것이다.
이것들은 내가 몇 년 전만 하더라도 갖고 있던 생각들이라, 이런 믿음들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 그 방법을 알고 있다. 지루하다고? 고전음악은 10년동안의 롤링 스톤즈의 순회공연만큼이나 파격적인 역사와 사나운 성격, 괴상한 사건들과 아무것도 아닌 하찮은 일들로 가득차있다.
작곡할 당시는 모두가 현대음악
가사? 당신은 절대로 이것을 놓칠 수 없을 것이다. 말의 개념대신 수없이 많은 음악의 개념을 듣게 될 것이다. 단 한 명의 위대한 작곡가가 당신의 일생동안 바쁘게 할 수도 있다.
시끄러운 음악? CDP를 사서 몇 개의 베토벤 교향곡을 걸어놓고 이웃에서 불평이 들어올 때까지 기다려보라. 아니면 홀스트의 '행성'을 들으러 음악회에 가서 태양계 밖으로 날아가보자.
모두가 같다고? 실제적으로 보자. 좋은 방법은 드뷔시와 리스트 몇 개를 들어보는 것이다. 그들은 휴이 루이스와 제리 루이스만큼이나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힙이 아니라고? 잠깐만, 이 음악이 작곡될 당시는 고전음악이 아니라 현대음악이었다는 사실을 떠올려 보자. 음악이 살아남을지 아무도 몰랐다. 나중 세대들이 Terence TrentD'Arby에 대해서도 이런 반응을 보인다면 당신의 기분은 어떠할 것인가?
고상한 체하는 사람들을 위한다고? 물론 고전 음악을 듣는 데 있어 좀 뻣뻣한 사람들이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만약 록앤롤을 듣는 모든 사람들이 당신과 같은 종류의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절대로 로버트 파머의 연주회에 가서 두 시간 내내 '사랑에 빠졌어요'를 노래하라고 외치는 몇몇 농담꾼들과는 같이 앉아 있을 수 없을 것이다.
노인들만을 위해서라고? 천만에. 연주회장이나 레코드 섀에 가보라. 모든 연령층의 사람들이 고전음악에 빠져있다. 이 음악은 수세기 동안 계속되어 왔으며 사람들이 그것을 살아남게 하고 있다.
이건 좀 다른 이야기인데, 고전음악을 두려워하는 많은 사람들은 '그것을 듣기에 너무 늦었다.'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좀더 어렸을 때부터 들었더라면 좋았을 걸. 이제는 못하겠는데'라고 그들은 말한다. 잊어버리자! 록앤롤을 들어본적이 없는 어떤 사람이 당신에게 와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자문을 구한다고 가정해보다. 너무 늦었다고 말할 것인가? 아니면 당신의 마음과 수집물들을 열어 보이면서 당신이 콘서트에서 보았던 사람들의 얘기나 역사적인 사건들, 통찰력과 정보, 영감, 그리고 T셔츠 등을 제공할 것인가? 고전음악을 듣는 사람들도 다르지 않다. 그들은 당신에게 전집류의 음반을 빌려주면서까지 당신을 도우며, 이끌고 , 고무시켜주고 후원해 줄 것이다.
마지막으로, 아직도 약간 두려운 마음을 갖고 있다면 여기 마지막으로 당신을 영원히 진정시켜줄 사실이 있다. 당신은 여기 열거하는 음악들에 이미 친숙해져 있었을 것이다. 원곡( <2001년 스페이스 오딧세이>에 나오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는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플레툰>에 쓰인 사무에 바버의 '현을 위한 아다지오') 이든지, 부분 ( 셀 수 없이 많은 예가 있는데 대표적인 것으로 드보르작 9번 교향곡의 한 부분에서 영감을 얻은 <죠스>의 불길한 상어 테마 )이든지 영화 속에는 고전 음악에 대한 두려움을 잊게 해주는 친숙한 음악들이 있다. 어떤 작곡가들은 자유롭게 고전 음악의 멜로디를 재료로 작곡을 하기도 한다( 존 월리암스는 그 대표적인 인물이다). 또 어떤 이는 공공연히 베끼기에 열중하는 경우도 있다. 이 음악들은 교회, TV의 광고, 만화, 국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울려나온다. 요는 어느 방식으로든 당신은 고전음악을 듣고 있으며 이미 그것을 좋아할지 모른다는 것이다. 그러니 고전 음악에 대해 몇 가지 사실을 알고 그것으로 하여금 당신의 즐거움을 듣는 아이디어가 아닐까? 당장 행동으로 옮겨보자. 모차르트를 틀고 전집을 풀어보자. 두려워할 것은 아무 것도, 아무 것도, 아무 것도 없다.

키워드

고전음악,   이해,   메탈,   클래식,   초기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