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활성화 방안과 그 대책

목차

서론
Ⅰ. 부산의 역사와 정책방안
1. 부산의 교통정책
2. 부산의 상, 하수도정책
3. 부산의 금융, 무역정책
4. 부산의 사회복지정책
5. 부산의 수산업정책
6. 부산의 문화 예술정책
7. 부산의 환경보전정책
8. 부산의 관광진흥정책
9. 부산의 체육진흥정책
10. 부산의 국제교류<세계화>정책
11. 부산의 교육정책
12. 부산의 공업정책
13. 부산의 농업정책

Ⅱ. 부산의 지리적 입지

본론

Ⅲ. 부산의 문화와 예술, 축제

Ⅳ. 2002 한-일 월드컵 <부산>
ⅰ. 부산 아시아드경기장 규모와 시설
ⅱ. 부산 월드컵 경기장 경기일정 및 행사일정
ⅲ. 월드컵 일정기간 동안의 대책
ⅳ. 월드컵 이후의 경기장 활용계획

Ⅴ. 2002 부산 아시안 게임
ⅰ. 아시안 게임 협력도시
ⅱ. 아시안 게임 시민 참여사업

Ⅵ. 부산 국제 영화제(PIFF 2002)
ⅰ. 부산 국제 영화제 소개
ⅱ. 국제 영화제가 가져오는 경제적 파급효과
ⅲ. 부산 프로모션 플랜(PPP)

Ⅶ. 경남지역 경제 활성화
ⅰ. 경남지역 경제지표
ⅱ. 경남지역 경제 활성화 대표기업(POSCO)

결론
부산, 경남지역의 경제활성화 방안과 발전방향

본문내용

이 가져 올 수있다.
2. 산업의 재무적 특성 : 앞에서도 보았듯이 철강 산업은 설비투자가 막대한 산업으로 고정비의 부담이 엄청나다. 그렇다면 통신산업은 그 반대일까. 아쉽게도 통신산업도 첨단 산업인 만큼 막대한 기술 투자비의 최첨단 시설을 필요로 하는 고정비 비중이 큰 분야이다. 결국 생산 측면에서의 기업 부담이 분산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는 없으며 결국 수요 상황, 즉 경기 변동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어 양 분야의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적절히 분산되도록 노력해야 할 따름이다.
상호 연관에 따른 상승 효과 : 단순히 사업 분야의 다수화로 기업 전체의 위험을 분산하고자 하던 기존이 다각화의 개념은 바뀌었다. 새로운 다각화 철학은 각 산업 간의 상화 관련성의 시스템적 연합으로 기업 전체의 성과가 사업 단위의 단순한 합을 넘어 새로운 효과를 창출하고 각 사업 분야도 상화 작용 효과로 새로운 혁신의 계기를 제공 받는 것이다.
포철은 제철 산업 초기부터 경영에 전산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였다고 하였는데 이것이 제철 산업의 경영 효율화에 큰 기여를 하였다고 보고 있다. 결국 제철 분야에서 축척된 기술이 정보 통신 분야의 초기 진출 시에 기반이 되고, 앞으로 정보 통신 분야에서 개발된 기술을 다시 제철 분야의 경영혁신에 응용할 수 있다면 다각화에 따른 충분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 이상에서 보았듯이 정보 통신 분야의 진출에 따른 사업 분야이 다각화는 매출의 분산 효과는 적절히 기대할 수 있는 반면에 재무 부담에 있어서는 그 효과를 기대할 수가 없다. 다행이 포철은 제철분야의 성공으로 새로운 투자에 대한 막대한 자금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지만, 두 산업 모두 고정비의 비중이 상당하다는 부담을 떨쳐 버리기는 힘들 것이다. 그러나 이 정도의 위험은 기업으로서는 당연히 감수해야 하는 것이므로, 결국 포철 경영진의 의무는 매출의 적절한 분배를 통해 고정비의 압박을 분산하는 경영 전략을 추진해야 할 것이다.
다음으로 분야 간의 상화 작용을 통한 상승 효과인데, 비록 제철 산업에서 축척된 기술이 초기의 정보 통신 분야에 기반을 제공하였지만 앞으로의 상호 개발 기술의 응용이 이루어 질지는 의문이며, 이루어 진다고 해도 그 효과는 미미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제철 산업과 정보 통신 산업, 과연 기술이 상호 연관성이 얼마나 발생할 지는 자신 할 수 없으며, 이 효과를 얻기 위한 중간 형태의 새로운 산업으로의 진출도 고려해 보아야 할 것이다.
<결론>
부산, 경남지역의 경제 활성화 방안과 발전방향
부산경제는 IMF사태의 침체를 벗고 부진했던 각종 경제지표를 끌어올리며 회복세로 돌아선 한해로 평가된다.
특히 부산시는 올해를 제2의 개항시대, 부산경제 재도약의 해로 정하고 총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해 평균 6.4%를 기록하며 지역경제 최대 난제로 부상했던 실업률이 올해는 7개월 연속 4%대를 유지, 고용시장 안정을 가져왔다. 산업생산지수도 계속 전국 증가폭을 웃도는 선전을 했으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기틀을 마련했다.
10대 전략산업 세부실행계획을 확정하고 정책우선순위 사업 63개를 선정하는 등 산업별 추진을 가속화하고 미래첨단산업을 차세대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는 등 육성기반을 구축, 산업구조의 재편을 이끌었다.
먼저 10대 전략산업중 자동차^부품산업의 육성을 위해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2001 부산국제모터쇼를 개최, 773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천310명의 고용유발효과를 내는 등 지역경제활성화에 이바지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운전자금 및 육성자금을 지역 제조업체의 39%에 해당하는 3천362개 업체에 총 3천899억원을 지원하고 대출한도액을 종전 1억원에서 2억원으로 늘리고 상환기간을 1회에 한하여 연장하는 등 실질적 지원에 중점을 뒀다. 그 결과 민선2기 기간중 2만7천149개 업체에 1조8천298억원을 지원, 35년간 지원한 총 금액의 56%를 차지했다.
기술개발은 종전 연구자 중심에서 기업인 중심으로 바꿔 기업혁신의 계기를 마련했으며 대학의 창업보육지원센터 등을 통한 창업지원, 부산상품 상설전시판매장 운영 등을 통한 판매지원, 중소기업자문봉사단 운영을 통한 기업애로 해소 등 창업에서 판로까지 원스톱 서비스 지원체제를 운영했다.
최적의 기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부산과학지방산업단지 2백1만3천㎡와 정관지방산업단지 1백22만1천㎡ 조성은 협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보상착수단계에 들어갔으며 녹산산업단지 입주 활성화를 위한 용지매입비 지원, 무료셔틀버스 운행, 지원시설 확충 등 입주 촉진시책을 추진한 결과 11월말 현재 423개 업체가 입주 공장용지 분양률이 87.3%에 달하고, 1만400명을 고용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벡스코(BEXCO) 개관을 계기로 전시컨벤션산업의 활로를 개척한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성과 중 하나. BEXCO 개관을 계기로 국제모터쇼와 월드컵 조추첨행사 등을 성공적으로 치러냈음은 물론 오는 2003년까지 국내외 행사 220건을 유치하여 이중 127건을 성공적으로 개최, 200만명이 방문하는 등 공공행사 부문에서만 2천900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냈다.
LME 지정지역 승인을 계기로 동북아 물류 거점도시로 부상하게 됐으며 LME 창고증권 유통에 따른 선진금융기법 도입으로 지역경제에 920억원 파급효과와 2천명 고용효과도 거두게 됐다.
이같은 노력의 결실로 부산을 떠나는 철새 기업은 줄고 들어오는 기업은 늘어 지난 9월말 현재 95개 업체가 부산으로 들어와 전년 동기 52개 업체 대비 82.7%가 증가했다.
앞으로의 부산의 정책 방향
- 해양, 항만, 산업도시로의 도시장기발전비전 수립
- 기존산업의 구조조정을 통한 고부가가치산업화와 유망산업 선정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정책추진
- 조선 해양기자재, 자동차촹자동차부품의 구조조정을 통한 고부가가치산업화추진
- 항만물류산업, S/W정보통신산업의 유망산업 선정을 통한 미래주종산업육성정책추진
- 관련산업 벤처창업 촉진을 통한 기업창업촉진 및 기존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정책추진
- 지역 우수 연구인력, 중소기업, 관련단체의 협조하에서 총체적 지원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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