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과 야만 - 타자의 시선으로 본 19세기 조선(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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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본문내용

을 강조하게 된다. 이런 배경을 지닌 선교사들은 조선에 와서도 “서구문명을 유일한 희망으로, 비서구문명을 야만의 상징으로” 이해하게 되는 것이다. 비서구를 `자신들에게 뒤떨어진 타자'라 여긴 서구인들은, 비서구인을 자신의 문명으로 동화시키는 것만이 목표가 된다. “이 뛰어난 백성(미국인)이 확장되고 번영하는 일은 하느님 백성의 숙명입니다. 이것이 하느님 섭리이고 신앙이며 진화의 논리입니다.”
이 책은 개별 기록과 기록자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고 `선교'의 임무를 띠고 온 이 서구인들의 정치적 구실에 대한 논의가 없는 등 아쉬운 점이 있다. 하지만 19세기 조선을 향했던 서구의 시각이, 바로 지금 우리가 동남아 노동자를 향해, 북한을 향해, 조선족 동포를 보는 시선과 같은 것임을 일깨워주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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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3페이지
  • 등록일2002.10.01
  • 저작시기2002.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04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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