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감상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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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어디까지가 미술인가
◎전시장 관람이 좋은 이유와 요령
◎미술을 생활의 일부분으로 인식
◎미술감상은 "제2의 창작과정이다"
◎미술과 생활 "이젠 삶의 일부다"
◎미술감상 "주관 객관을 잘 조화하라"
◎미술이란 무엇인가?
◎박물관, 미술관, 화랑 바로 이해하자
◎미술관과 화랑의 구분

본문내용

술, 사실과 추상, 순수미술과 응용미술, 상업미술 등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동양에서 '미술'이란 낱말의 사용은 일본이 명치유신 이후 서양문물을 받아들이면서 사용하였고 중국에서는 고대부터 '서화(書畵)' '회사(繪事)' 등으로만 쓰여졌을 뿐이었다. 우리나라에서는 1883년 '한성순보'에서 처음 사용하였으며 그후 1911년 '서화미술회'의 결성 때 사용된 이후 본격화되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동-서양이 모두 현대에 접어들면서부터는 '미술'의 본질과 그 영역에 대한 시각이 크게 달라져서 이제는 '미술'과 직-간접적인 관련을 갖는 연극, 영화, 음악, 과학 등의 모든 영역들이 미술적 요소들로 취급되고 있으며 이를 이른바 '토털 아트' 즉 종합미술로서 이름하고 있다.
박물관, 미술관, 화랑 바로 이해하자
우리나라에도 경제수준이 향상되면서 도시곳곳에 박물관, 미술관, 화랑들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지방의 경우는 간혹 이와같은 명칭이 아닌 문예회관, 예총회관, 문화원 등의 명칭이 주어진 대규모 종합예술공간이 한창 건설 중이다. 휴일이 되면 이와같은 미술공간들은 점차 관객수가 증가해가는 추세가 뚜렷하며 데이트장소나 약속장소 등으로도 사용되는 예가 많다. 담배냄새와 지하실의 텁텁한 공기 속에서 미래를 설계하거나 젊음을 발산하는 것보다는 일상생활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각종 미술품을 바라보면서 작가의 의도를 추측하고 무한한 아름다움의 의미를 향유해보는 일이 훨씬 더 건전하고 문화적인 시간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그렇고 도회생활에 지쳐버린 심신을 잠시나마 정서적으로 순화하려는 의도도 깃들어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같은 미술공간들이 갖는 성격은 외면적으로 보아서는 모두가 비슷할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그 나름대로의 특수한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각기 사회적 역할이 분리되어져 있다. 즉 박물관은 대체로 근대이전의 문화사 전반적인 분야인 공예, 회화, 조작, 건축등의 미술품을 진열하고 소장기능을 갖추고 있다. 세계적인 박물관에서는 그 자체적으로 연구기능과 발굴기능, 교유기능 까지도 겸하고 있어서 매우 다양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위싱턴의 스미소니언 박물관의 경우는 세계 각 지역별로 그 소장기능이 분리되어 있으며 런던의 대영박물관,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 중국의 고궁박물원등은 세계 3대박물관으로 손꼽힌다.
미술관은 그에 비해 비교적 한 분야에만 집중적으로 소장과 전시기능등을 갖게 된다. 예를 들어 현대미술관, 근대미술관, 19세기 회화미술관, 판화미술관, 공예미술관 등 그 구분은 시대별, 양식별, 지역별 등으로 나뉘게 되며 어느 경우는 화파 및 작가별 구분도 있다. 즉 인상파 미술관, 피카소 미술관 등이 그 예이며 그 기능은 물론 소장과 전시, 부분적인 연구, 교육 등 다양하다. 그리고 이 미술관의 체제나 구성은 박물관보다는 전문성을 지니며 국가, 지역별로 다르지만 자체적인 일정량 이상의 소장품과 시스템을 갖고 있어야 하며 최소한 전시횟수를 법으로 정하는 수도 있다.
화랑은 미술관에 비해 더욱 전문적 성격을 지닌다. 미술관의 대다수가 언제든지 볼 수 있는 상설전시 시스템을 많이 갖추고 있으면서 기획전, 대여전시등을 개최하지만 화랑의 성격은 기획, 대여의 형태가 명료하면서도 독자적인 형태로 나뉘어지기도 하여 기획만으로 운영되는 경우도 있고 대여만으로 운영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미술관이 갖는 범주에 비해 한단계 더 전문화되어서 자체적인 소장품이 없이도 화랑의 운영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도자기만을 전문으로 한다든가, 회화에서도 동양화만을 전문으로 한다든가 하는 고도의 전문성이 중요시된다.
최근 들어서 각 백화점이나 호텔 공공건물에도 소규모의 전시장이 문을 열고 있는데 이는 화랑의 역할 못지 않게 백화점, 공공기관의 간접선전을 가능케 하기 때문이며 기업의 경우도 마찬가지 효과를 노리는 예가 적지 않다. 즉 외형적으로 자칫 지나친 상업성만을 추구하는 것으로 보일 수 있는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미술관, 화랑 등의 문화시설을 갖춤으로써 훨씬 유익한 문화의식을 갖는 기업으로 이미지가 개선될 수 있다. 대학의 경우도 학교 미술관을 이용하여 그 지역의 문화인구와 교감대를 넓힘으로써 사회적 공헌을 할 수 있게 된다.
미술관과 화랑의 구분
출처 : 알고나면 미술박사 ( 도서출판 가나아트 )
미술관 또는 박물관으로 번역되는 뮤지엄은 미술품뿐만 아니라 역사, 예술, 민속, 산업, 자연과학에 대한 자료들을 수집하는 공공기관을 가리키는 용어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박물관, 고미술관, 자료관 등으로 구별을 하고 있지만 소장품의 종류에 따라 미술관이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
미술관은 다음과 같은 필수조건을 확보하고 있어야 한다.
법령상으로 보면
△자료의 수집, 보존, 관리 및 전시
△자료의 전문적, 학술적인 조사, 연구
△자료의 보존, 전시 등에 관한 기술적인 조사, 연구
△자료에 관한 강연회, 영사회, 연구회 등의 개최
△자료에 관한 각종 간행물의 제작 및 배포 등을 미술관의 주요 사업으로 정해놓고 있다.
법령을 간단히 살펴보면
일반적으로 박물관 또는 미술관 자료 100점(작품)이상,
학예연구원으로 해석되는 큐레이터의 1인 이상의 확보,
그리고 일정한 크기의 건물 및 토지 100㎡ 이상의 전시실 또는 2,000㎡ 이상의 야외전시장,
일정 기간의 전시 (연간 90일 이상 개방하되 1일 개방시간은 4시간 이상),
작품 수장고와 사무실 또는 연구실과 자료실, 도서실, 강당 중 1개시설 이상을 갖추어야만 설립할 수 있다. 또한 미술관은 공공기관이기 때문에 영리를 목적으로 작품을 매매할 수 없다. 다만 각 미술관의 이념에 따라 특정한 작품을 구입하여 소장하거나 목적사업에 한하여 사업을 할 수 있다.
이러한 조건을 하나라도 만족시키지 못하면 그것은 갤러리, 즉 화랑이다. 화랑은 주로 작가의 작품을 전시 판매하는 공간으로 사용되며 이를 계기로 작가와 작품 구입자 사이의 중개역할을 하는 미술계에서 또다른 핵심적인 역할를 담당하고 있다.
특히 서구의 경우는 화랑이 한 시대의 대표적인 미술가들을 발굴, 육성하며 이를 통해 하나의 미술사조를 형성하는 등 매우 적극적인 활동을 해왔슴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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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02.10.11
  • 저작시기2002.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06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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