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의 한국통치 정책의 과정

목차

1. 무단정치기(1910∼19)

2.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3. 문화정치기(1919 ∼ 31)

4. 민족말살 정치기(1931 ∼ 45)

본문내용

③ 소작쟁의.노동쟁의 - 1920년대 시작하여 1930년대 절정
B. 독립운동의 확대
(1) 항일 시위 운동
① 독립운동의 혼선 - 1920년대 초 사회주의자의 파쟁과 세계 공산혁명론으로 한 때 혼선을 초래함
② 신간회의 활동(1927∼1931)
합법적 항일단체
설립배경 - 해외의 민족유일당운동 영향, 사회주의 통일노선, 비타협적 민족주의 필요성, 일제의 술책
해산 - 사회주의 노선 변경, 일제의 탄압
③ 6.10만세 사건(1926) - 순종인산일, 독립운동의 혼선극복(신간회 조직의 계기)
④ 광주학생 사건(1929) - 54,000명, 3.1운동 후 최대 민족 투쟁
(2) 애국지사들의 의거
① 의열단(김원봉)
김상옥(1923, 종로경찰서 폭탄 투거)
나석주(1929, 동척 폭탄투거 소작인의 의사 대변)
② 애국단(김구)
조하명(타이쯩 의거)
이봉창(1932, 일본천왕 암살미수)
윤봉길(1932, 홍구우공원 사건 한.중연합 항일운동 계기, 광복군 창설(1940) 계기)
③ 강우규 - 사이또오 총독 저격(1919)
C. 무장독립전쟁
(1) 배경 : 3.1운동의 경험으로 조국광복 달성을 위해 무장 독립전쟁의 필요성 자각 → 만주, 연해주, 간도를 기지로 편성
(2) 독립군의 항전과 고난
서로군정서
대한독립군
북로군정서
신흥무관학교
(이청전)
(1920. 6. 홍범도)
(1920.10. 김좌진)
(이시영, 이범석)
봉오동전투(1개대대 격멸)
청산리전투(1개연대 격멸)
.
간도(경신)참변
(1920)
.
독립군의 재정비
(대한독립군단)
서일을 총재로 밀산부에 집결하여 노령으로 이동
.
자유시 참변
(1921)
러시아 적색군의 배신 → 무장해제
.
독립군 재정비
.
3부조직
(1925)
임정직할(압록강 대안) - (육군주만)참의부
지린성, 봉천성 중심(중부) - 정의부
자유시 사변 후 노령서 귀환한 군인 주축(북만주일대) - 신민부
.
.
※ 민정.군정기관 구비 / 입법.사법.행정의 3권분립 체제를 갖추고 완비된
헌장도 제정함
.
미쓰야 협정
(1925, 장쮜린.미쓰야)
중.일이 연합, 독립군 탄압
.
－ 삼부통합
국민부
(1928)
.
－ 만주사변 후
한중연합군 결성
.
광복군
(1940)
Ⅳ. 민족말살 정치기(1931 ∼ 45)
1. 병참기지화 정책 : 1920년대 이후 추진해 오던 공업화를 만주사변(1931), 중일전쟁(1937) 이후 가속화 → 대륙침략을 위한 군수기지화 정책으로 중공업 육성(미쓰이, 미쓰비시 참여)
2. 인적.물적자원의 수탈 : 주일전쟁 후 지원병 제도를 강화, 국가 총동원을 내리고 징용.징병 및 물적 수탈 강행(공출.공납)
지원병 제도
징병.빙용 제도
학도병 제도(대학생)
(중일전쟁 후)
(대평양 전쟁 후)
3. 민족 말살 정책(영원한 노예로 만들기 위해 우리 민족의 특성을 말살)
1) 內鮮一體, 日鮮同祖論, 황국신민서사, 창씨개명, 신사참배, 정오묵도, 궁성요배
2) 신교육령 발표(1938) : 한글과 국사교육의 금지
3) 언론 탄압 : 조선일보.동아일보.인문평론 폐간
4) 국학자 탄압 : 조선어학회 사건, 진단학회 해산
4. 일본의 한국 연구
1) 목적 : 식민통치를 위해 한민족의 우수성을 부정하고 열등의식을 조장할 목적으로 식민사관 전개(부정적.파생적인 측면 강조)
2) 내용
(1) 조선사 편수회 설치 : 어용학자를 동원, 왜곡된 조선사 37권 편찬
(2) 고적조사 위원회 : 문화재 탈취기구
(3) 법전조사국 : 한국의 관습, 사회제도 연구 → 통치의 기초지식을 확보
(4) 청구학회 : 어용학회
대 항
↓
A. 국학의 연구와 보존
(1) 국어의 연구
※ 조선어학회 조직(1931)
이윤재, 최현배, 이희승, 박승빈, 한징 등
한글날 제정, 우리말 큰사전 편찬, 맞춤법 통일안 제정, 잡지『한글』 발행
일제의 탄압으로 해산(조선어학회 사건, 1942)
(2) 민족사관의 정립(신채호, 박은식, 정인보 등) : 식민사관을 불식하고 우리 민족의 주체성. 독자성.정통성 및 우수성 강조, 상고사 연구와 영웅사관 중시
(3) 진단학회의 조직(1934) : 청구학회에 대항, 이병도.손진태.조윤제 등 소장 학자들이 조직, 실증사학 도입, 진단학보 발행
(4) 문화재의 보존 노력 : 전형필, 고유섭
B. 문화운동 : 일제에 저항적이고 자주 사상을 고취하는 문예활동이 활발
(1) 3.1운동 전 : 이광수(근대소설, 무정), 최남선(신체시, 海에게서 소년에게) 등 근대문학의 선구자 등장 → 근대문학의 바탕 위에서 민족의식을 표방(한용운 「님의 침묵」, 김소월 「진달래꽃」, 염상섭 「삼대」, 심훈 「상록수」 등)
※ 농촌 주제 : 심훈 「상록수」, 이광수 「흙」
(2) 3.1운동 후 : 폐허.백조.개벽.창조 등의 동인지가 나와 식민지적 현실 극복에 노력함 → 1920년대 중반, 좌익적 경향을 띤 신경향파 문학 대두 → 1930년대, 시.소설.희곡 등이 세련된 수준으로 발달 → 1940년대, 일제의 민족문화 말살정책에 따라 모든 문화활동 중단으로 문화의 암흑기에 접어듬
C. 민족예술 발달
(1) 음악 : 홍난파(봉성화), 안익태(애국가)
(2) 미술
이중섭(야수파 영향으로 향토적.개성있는 작품, 「소」)
안중식(한국의 동양화를 계승 발전 시킴)
(3) 연극 : 신극운동 전개 → 토월회(박승희), 민중계몽
(4) 영화 : 안종화, 나운규
D. 광복군의 대일전쟁
(1) 광복군의 결성
① 배경 - 중일전쟁 후 일본과의 결전 임박 → 임시정부정규군 창설의 필요성, 1932년 윤봉길 의사의 홍구공원 사건 계기
② 조직 - 1940년 임시정부의 김구, 김규식, 지청천 등이 신흥무관학교 출신 독립군과 만주독립군을 규합 → 충칭(重慶)에서 광복군 창설(지청천을 총사령관으로 임명) → 중국 국민당 정부의 협조, 조선의용대(1938, 김원봉)의 흡수로 힘이 더욱 강화
(2) 활약
① 대일.대독 선전포고 - 태평양 전쟁(1941) 발발 후 → 버마, 인도전선에 참전하여 영국군과 연합작전 수행
② 비전투 활동 - 대적선전, 포로심문, 암호문 번역, 회유방송 등
③ 국내진입 작전 계획(1945. 9. 예정) - 비행대 편성, 정진군 훈련, but 일본의부조건 항복으로 실현되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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