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원자력 발전사고

목차

1. 스리마일(TMI)원전사고(미국)

2. 체르노빌원전사고(구 소련)

3. 도카이무라 원자력사고(일본)

4. 윈드 스케일 원자력 사고 (영국)

- 참고문헌

본문내용

적으로 안전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그렇다고 안전사고를 그냥 방치하자는 것은 아니다. 앞에서 알아본 것과 같이 원자력발전소에 어떠한 안전장치나 통제도 뜻하지 않은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현진건의 '운수 좋은날'처럼 분명히 우리가 이 거대한 에너지원을 발견한 것은 행운이다. 인력거를 운전하는 주인공이 비오는 날 뜻밖에 장사가 잘 되어 행운으로 얻은 돈으로 기뻐하기는 했지만 늦은 밤 집에 돌아왔을 때 병이든 소중한 아내를 잃은 것처럼, 앞의 사건을 교훈 삼아 정말로 소중하고 값진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과 삶의 터전을 잃어버려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4. 윈드 스케일 원자력 사고 (영국)
◎원인
원자로가 흑연감속 공기 냉각식이었는데 낮은 온도에서 운전되고 있었다. 운전이 계속됨에 따라 흑연원자핵이 고속중성자와의 지속적인 충돌로 Wigner energy가 쌓이고, 1957년 10월 10일 이 위그너 에너지를 해방시키는 작업을 하게 되었는데 그때의 작업방법이 부적절하였기 때문에 원자로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여 제어불능의 상태에 빠지게 되었다.
◎경과 및 결과
이 사고로 핵연료가 파손되어 다량의 방사성물질이 새어 나왔는데 그중 Iodine-131은 25,000 Curie, Cesium-137은 600 Curie가 방출된 것으로 추산 되어 주변 200평방마일 지역에서는 우유의 출하가 금지되었다. 그때 원자로 근무자 14명이 3 rem이상 피폭되었지만 다행히 인근주민에게 의 피폭량은 거의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문헌 : 원자력안전 / 장순흥 외 / 청문각 / 1998년

키워드

원자력,   대형사고,   발전소,   발전사고,   체르노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