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시편 2편10-12절: 지상 권력자들에 대한 권고
2. 시편 136편
2. 시편 136편
본문내용
옮긴다면, "홍해를 좍 가르시고 / 그의 자비가 영원하도다! // 이스라엘을 그 가운데로 건너가게 하시며 / 그의 자비가 영원하도다! // 바로와 그의 군대를 홍해 가운데서 떨어버리신 이에게 / 그의 자비가 영원하도다!"가 됩니다.
(3) 광야로 가게 하신 이(16절)
16절 첫머리의 <몰리크>( )는 불규칙 변화 동사 <할라크>( )의 <히필> 분사 기본꼴이고, <암모>( >는 '백성'을 뜻하는 명사 <암>( )에 단수 남성 삼인칭 대명접미어 <오>( ) 붙을 꼴입니다. 이리하여 <르몰리크 암모 밤미드바르>( )는 "자기 백성을 광야로 가게 하신 이에게"로 번역할 수 있습니다.
(4) 가나안 땅을 주신 이(17-22절)
이미 10절에 나왔던 분사 <막케>( )가 17절에 다시 한 번 더 나오지만, 이번에는 이스라엘의 가나안 정복 전쟁과 관련되어 이 분사가 쓰입니다. 17절의 <르막케 믈라킴 그돌림>( )은 "큰 왕들을 치신 이에게"라는 뜻입니다.
17절에서 시작된 이야기는 22절까지 이어집니다.
18절 첫머리의 <와이야하로그>( )는 '죽이다'는 뜻의 동사 <하라그>( )의 와우 미완료 연속법 기본꼴입니다. <와이야하로그 믈라킴 앗디림>( )는 "그리고 그는 힘센 왕들을 죽이셨도다"로 번역할 수 있습니다.
19절의 <르시혼 멜레크 하에모리>( )는 "아모리 왕 시혼을"로, 20절의 <울르옥 멜레크 합바샨>( )은 "그리고 바산 왕 옥을"로 옮길 수 있습니다. 19-20절은 18절을 더 자세히 설명합니다.
21절의 <워나탄>( )는 단순 접속사 <워>( )에 동사 <나탄>( )의 <칼> 완료 기본꼴이 합한 것이고, <아르참>( )은 <에레츠>( )에 복수 남성 삼인칭 대명접미어 <암>( )이 붙은 꼴입니다. 이리하여, <워나탄 아르참 르나할라>( )는 "그리고 그들의 땅을 상속지로 주셨도다"로 번역할 수 있습니다.
22절 전반절인 <나할라 르이스라엘 압도>( )는 "자기의 종 이스라엘에게 상속지(로)"를 뜻하는데, 이는 21절을 조금 더 설명합니다.
17-22절을 한데 묶어 우리말로 옮긴다면, "큰 왕들을 치셔서 / 그의 자비가 영원하도다! // 힘센 왕들을 죽이시고 / 그의 자비가 영원하도다! // 곧, 아모리 왕 시혼을 / 그의 자비가 영원하도다! // 또 바산 왕 옥을 / 그의 자비가 영원하도다! // 그들의 땅을 상속지로 / 그의 자비가 영원하도다! // 자기의 종 이스라엘에게 상속지로 주신 이에게 / 그의 자비가 영원하도다!" 정도로 할 수 있습니다.
(5) 기억하시고 구원을 베푸신 이(22-23절)
23절의 첫 낱말 <쉐브쉬플레누>( )는 관계사 역할을 하는 <쉐>+중복점( )과 전치사 <브>( )와 '하챦은', '보잘것없는'을 뜻하는 형용사 <샤팔>( )의 연계형에 복수 공성 일인칭 대명접미어 <에누>( )가 한데 어우러진 꼴입니다. 그리하여 <쉐브쉬플레누 자카르 라누>( )는 "우리의 하찮음 가운데서 우리를 기억해 주신 이"를 뜻합니다.
24절이 23절과 이어진다는 것은 첫머리 와우 미완료 연속법 <와이이프르케누>( )에서 드러납니다. 이 낱말은 '구출하다', '해방하다'는 뜻의 동사 <파라크>( )의 <칼> 미완료 연속법 기본꼴에 복수 공성 일인칭 목적격 대명접미어 <에누>( )가 붙은 꼴입니다. <밋차레누>( )는 전치사 <민>( )과 '대적'을 뜻하는 명사 <차르>( )와 복수 공성 인칭대명접미어 <에누>( )가 한데 어우러진 꼴입니다. 따라서, <와이이프르케누 밋차레누>( )는 "그리고 우리를 우리의 대적들에게서 구출해내셨도다"로 번역할 수 있습니다.
22-23절을 이어서 우리말로 옮기면, "하찮은 우리를 기억하시고 / 그의 자비가 영원하도다! // 우리를 대적들에게서 구출하신 이에게 /그의 자비가 영원하도다!"로 됩니다.
2.4. 나오는 말(24-25절)
(1) 양식을 주시는 이(24절): <노텐 레헴 르콜 바사르>( )
여기에는 전치사 <르>( ) 없이 곧바로 동사 <나탄>( )의 <칼> 능동 분사 기본꼴이 나옵니다. <바사르>( )는 본디 '고기[肉]', '육체'를 뜻하지만, 때때로 사람이나 짐승을 가리키는 말로 쓰이고, 특히 <콜 바사르>( )는 사람이든 짐승이든 고기로 이루어진 생명체를 다 가리키는 표현으로 쓰입니다. 이리하여, <노텐 레헴 르콜 바사르>는 "그가 모든 육체에 양식을 주시도다" 또는 "모든 육체에 양식을 주시는 이"로 번역할 수 있습니다.
(2) 하늘의 하나님께 감사하라!(25절):<호두 르엘 핫샤마임>( )
(3) 광야로 가게 하신 이(16절)
16절 첫머리의 <몰리크>( )는 불규칙 변화 동사 <할라크>( )의 <히필> 분사 기본꼴이고, <암모>( >는 '백성'을 뜻하는 명사 <암>( )에 단수 남성 삼인칭 대명접미어 <오>( ) 붙을 꼴입니다. 이리하여 <르몰리크 암모 밤미드바르>( )는 "자기 백성을 광야로 가게 하신 이에게"로 번역할 수 있습니다.
(4) 가나안 땅을 주신 이(17-22절)
이미 10절에 나왔던 분사 <막케>( )가 17절에 다시 한 번 더 나오지만, 이번에는 이스라엘의 가나안 정복 전쟁과 관련되어 이 분사가 쓰입니다. 17절의 <르막케 믈라킴 그돌림>( )은 "큰 왕들을 치신 이에게"라는 뜻입니다.
17절에서 시작된 이야기는 22절까지 이어집니다.
18절 첫머리의 <와이야하로그>( )는 '죽이다'는 뜻의 동사 <하라그>( )의 와우 미완료 연속법 기본꼴입니다. <와이야하로그 믈라킴 앗디림>( )는 "그리고 그는 힘센 왕들을 죽이셨도다"로 번역할 수 있습니다.
19절의 <르시혼 멜레크 하에모리>( )는 "아모리 왕 시혼을"로, 20절의 <울르옥 멜레크 합바샨>( )은 "그리고 바산 왕 옥을"로 옮길 수 있습니다. 19-20절은 18절을 더 자세히 설명합니다.
21절의 <워나탄>( )는 단순 접속사 <워>( )에 동사 <나탄>( )의 <칼> 완료 기본꼴이 합한 것이고, <아르참>( )은 <에레츠>( )에 복수 남성 삼인칭 대명접미어 <암>( )이 붙은 꼴입니다. 이리하여, <워나탄 아르참 르나할라>( )는 "그리고 그들의 땅을 상속지로 주셨도다"로 번역할 수 있습니다.
22절 전반절인 <나할라 르이스라엘 압도>( )는 "자기의 종 이스라엘에게 상속지(로)"를 뜻하는데, 이는 21절을 조금 더 설명합니다.
17-22절을 한데 묶어 우리말로 옮긴다면, "큰 왕들을 치셔서 / 그의 자비가 영원하도다! // 힘센 왕들을 죽이시고 / 그의 자비가 영원하도다! // 곧, 아모리 왕 시혼을 / 그의 자비가 영원하도다! // 또 바산 왕 옥을 / 그의 자비가 영원하도다! // 그들의 땅을 상속지로 / 그의 자비가 영원하도다! // 자기의 종 이스라엘에게 상속지로 주신 이에게 / 그의 자비가 영원하도다!" 정도로 할 수 있습니다.
(5) 기억하시고 구원을 베푸신 이(22-23절)
23절의 첫 낱말 <쉐브쉬플레누>( )는 관계사 역할을 하는 <쉐>+중복점( )과 전치사 <브>( )와 '하챦은', '보잘것없는'을 뜻하는 형용사 <샤팔>( )의 연계형에 복수 공성 일인칭 대명접미어 <에누>( )가 한데 어우러진 꼴입니다. 그리하여 <쉐브쉬플레누 자카르 라누>( )는 "우리의 하찮음 가운데서 우리를 기억해 주신 이"를 뜻합니다.
24절이 23절과 이어진다는 것은 첫머리 와우 미완료 연속법 <와이이프르케누>( )에서 드러납니다. 이 낱말은 '구출하다', '해방하다'는 뜻의 동사 <파라크>( )의 <칼> 미완료 연속법 기본꼴에 복수 공성 일인칭 목적격 대명접미어 <에누>( )가 붙은 꼴입니다. <밋차레누>( )는 전치사 <민>( )과 '대적'을 뜻하는 명사 <차르>( )와 복수 공성 인칭대명접미어 <에누>( )가 한데 어우러진 꼴입니다. 따라서, <와이이프르케누 밋차레누>( )는 "그리고 우리를 우리의 대적들에게서 구출해내셨도다"로 번역할 수 있습니다.
22-23절을 이어서 우리말로 옮기면, "하찮은 우리를 기억하시고 / 그의 자비가 영원하도다! // 우리를 대적들에게서 구출하신 이에게 /그의 자비가 영원하도다!"로 됩니다.
2.4. 나오는 말(24-25절)
(1) 양식을 주시는 이(24절): <노텐 레헴 르콜 바사르>( )
여기에는 전치사 <르>( ) 없이 곧바로 동사 <나탄>( )의 <칼> 능동 분사 기본꼴이 나옵니다. <바사르>( )는 본디 '고기[肉]', '육체'를 뜻하지만, 때때로 사람이나 짐승을 가리키는 말로 쓰이고, 특히 <콜 바사르>( )는 사람이든 짐승이든 고기로 이루어진 생명체를 다 가리키는 표현으로 쓰입니다. 이리하여, <노텐 레헴 르콜 바사르>는 "그가 모든 육체에 양식을 주시도다" 또는 "모든 육체에 양식을 주시는 이"로 번역할 수 있습니다.
(2) 하늘의 하나님께 감사하라!(25절):<호두 르엘 핫샤마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