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합병] 기업인수합병의 사례연구(m&a, 국민은행합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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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업합병] 기업인수합병의 사례연구(m&a, 국민은행합병연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인수와 합병의 방법

2. M & A 의 사례연구 - 주택은행과 국민은행의 합병

3. 마치면서....

본문내용

1 통합으로 비효율을 양산하는 전철을 밟아서는 안 될 것이다. 상업과 한일 은행이 한빛은행으로 합쳐질 때 인사원칙은 50대 50이었다. 즉 보직이 능력에 따라 결정된 것이 아니고, 오직 출신성분에 따라 배분되었다. 김진만 한빛은행장은 합병실패의 한 원인으로 50대 50의 합병원칙으로 인해 인사를 능력에 따라 배치할 수 없었던 것을 꼽았다. 영업지점도 이 원칙이 적용되어 지점장이 상업은행 출신이면, 차장은 반드시 한일은행 사람으로 발령을 냈다고 한다. 그러나 합병은행은 영업지점 특성에 따라 어떤 지점은 주택은행 출신으로 다른 점포는 국민은행 출신으로 포진시키는 전략을 구사해야 할 것이다.
비전제시
비전의 당위성
PMI 과정 중에 처리해야 할 많은 일 중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통합은행의 명확한 비전을 정립하는 일이다. 비전은 양 조직의 종업원을 하나로 결속하고, 상대에 대한 의구심과 갈등을 미연에 방지하며 종업원들의 기대수준을 관리하기 위한 모든 노력에서 중요한 기준이 된다. 무엇보다 비전이 있어야만 통합은행의 전햐을 설정하고 기업의 자원을 어디에 집중할 것인지를 결정할 수 있는 것이다.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CEO의 올바른 방향감각과 명확한 통찰력이 있다면 변화를 견딜 수 잇을 뿐만 아니라 종업원들을 통솔하고 결집하여 자신을 가지고 새로은 사업계획을 벌일 수 있다. 하지만 비전을 만드는 것은 쉽지만은 않은 작업이다. 불명확하거나 비현실적인 비전을 기초로 실시한 랍병은 조직응집력을 약화시키고, 리더십에도 상처를 주기 쉽다. 따라서 통합효과를 극대화하고 선진은행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이상과 현재의 국민-주택 양 은행의 현실과의 간극을 좁히고, 이상과 현실과의 균형을 이루는 명확한 비전이 제시되어야 한다.
통합기업 비전의 요소
통합기업의 비전은 다음의 요소를 포함하여야 한다. 미래환경에 대한 예측, 통합기업이 우리 경제 및 사회에서 존립하여여 하는 궁극적 이유에 대한 대답, 다른 회사보다 경쟁력 있는 이유, 통합기업 특유의 거치관 및 믿음, 구체적으로 추진 가능한 목표 및 지향점을 담고 있어야 통합기업의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이다.
통합은행의 비전
국민-주택 합병은행 언론 및 투자관계자 초청간담회에서 밝힌 통합은행 비전의 밑그림은 다음과 같다. 첫째, 다양한 채널을 통한 고객 접근성의 강화와 금융서비승의 개별화를 통한 '고객이 선도하는 은행', 둘째, 효율성 및 수익성에 선도작 지위를 확보하고 양적 질적 서장의 추구를 통한 '전략적 핵심 시장에서의 선도은행', 셋째, 고객 지향적 IT 구현과 온라인 오프라인의 통합금융 서비스를 통한 '정보기술에 기초한 서비스 제공', 넷째, 해외 금융기관과 상호 출자방식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세계화를 확대하고, 한국에서의 성공모형을 다른 지역에 이식함으로써 '아시아의 대표은행' 으로서의 위상을 구축하는 것이다.
위 네가지 가치를 기반으로 IT역량 강화, 지점망의 전문화, 차별화 ·선도은행의 프리미엄 활용, 선택과 집중으로 비교우위 분야 개척, 신사업 영역을 개척하여, 세계수준의 소매금융기관으로 발돋움하는 것이 궁극적 비전이다. 김정태 행장은 투자자들을 위한 비전도 덧붙였다. 통합 후 3년 이내에 시가총액 160억 달러, ROA 1.5%, ROE 25%를 달성하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초우량 은행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표방했다.
신속한 리더쉽 구축과 확고한 경영통제권
1) 리더쉽의 중요성
합병계약을 완료하면 가장 먼저 실행해야 하는 것이 리더쉽 구축이다. 기업합병 후 신임 경영진이 빨리 정착될수록 하나의 비전에서 기업이 다양한 성장기회를 이용할 가능성은 더욱더 커지기 때문이다. 복잡한 요구사항들을 적절한 수준에서 신속하게 해결하고, 문제발생의 가능성을 최소화하면서 가장 능력 있는 인재를 요직에 배치하려면 빠른 시간내에 리더쉽을 확보해야 한다. 신속성이 생명인 것이다.
초기에 강력한 리더쉽이 없는 합병은 순식간에 방향을 잃고 우왕좌왕한다. 그리고 방향감의 상실은 기업 합병에 치명적이라고 할 수 있다. 새로 임명된 경영진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합병내용을 설명함으로써 통합의 주체가 되는 것이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투명성도 확보할 수 있고, 종업원의 동의도 얻을 수 있다.
2) 통합은행의 새로운 리더쉽
지난 7월 26일 김정태 행장이 합병추진위원회에서 통합은행의 새 행장으로 선출되었다. 대등합병이기 때문에 리더쉽의 공백을 채우기 위한 경쟁이 너무 치열한 나머지 은행장 산출 전후로 후유증이 있었으나, 진통 끝에 일궈낸 새 행장의 선출은, 통합과정 중 최데의 난관을 해결하는 실마리를 던져 주었다. 먼저 비교적 신속하게 새 리더쉽을 구축하여 합병작업을 원만하게 추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하지만 불확실한 환경에서 종업원들의 지지도 받지 못한 채 의사결정을 내리는 것은 쉽지 않다. 국민은행의 종업원과 노조의 반담을 누구러뜨리고, '한가족' 이라는 모토 아래 전 임직원을 결집하는 새 행장의 진정한 리더쉽이 필요한 시점이다. 리더쉽은 비전제시와 함께 이루어져야 호소력이 있을 것이다.
우량은행간 합병을 성공시키려면 반드시 합병주도권 및 경영통제권이 있는 형태로 전개되어야 한다. 경영통제권을 확보하지 않으면 의사결정이 불투명해지고 문제해결이 복잡하게 꼬이거나 늦춰지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3. 마치면서....
국민은행과 주택은행의 합병은 국제금융계의 재편기 속에서 대한민국 최대 우량은행들 사이의 합병이라는 점에서 큰 기대와 관심이 대상이 되었다. 이번 합병의 성공 여부는 국민은향과 주택은행이 합병 휴 통합을 얼마나 잘 수행하는지에 달려 있다. 이를 위해서는 합병은행이 현재 양 은행이 지니고 있는 강점을 충분히 활용하기 위한 전략을 구사해야 할 것이다. 앞에서 제시한 통합전략의 주축이 되는 부분은 조직 융합과 문화통합이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전략도 이를 실현시키기 위한 사람들의 노력이 따르지 않는다면 성공할 수 없다. 따라서 무엇보다도 양 은행의 조직원들이 각자의 강점과 약점을 인정하고 통합은행이라는 새로운 은행의 출범주인이 된다는 자세로 자발적인 협조와 융합을 구할 때, 국민은행과 주택은행의 합병은 성공적으로 끝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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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9페이지
  • 등록일2002.10.16
  • 저작시기2002.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06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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