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합병 사례 모음 롯데백화점 합병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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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사례 1. Chase Manhattan 은행

사례 2. 도쿄-미쓰비시 은행

사례 3. 서울신탁은행

사례 4.롯데백화점-블루힐 인수

본문내용

관한 법률의 규정에 합병 후에도 당분간은 금융채를 발행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다만 구체적인 발행가능 기간이나 한도액, 취급점포 등의 규정이 없어 합병까지의 사이에 대장성이 관계자의 의견을 들어 결정하게 될 것이다.
사례 3. 서울신탁은행
지난 76년 서울은행과 한국신탁은행의 합병은 현대적 의미에서 국내은행 합병사례의 유일한 사례였다. 당시 시중은행중 역사가 가장 짧은 서울은행과 설립후 다소 취약성을 가지고 있던 한국신탁은행의 합병이 재정당국에 의하여 추진되었으면 서울은행은 소매금융업무를 한국신탁은행은 신탁업무를 위주로 하여 두 은행간의 합병은 상호 업무보완적인 성격이 강했다.
합병 취지는 금융업무의 국제화에 따른 은행의 대형화, 규모의 이익에 의한 간접비 절감, 은행간 과단경쟁의 소지 완화 등이었다.
1. 합병업무 추진의 주요 기본지침
- 합병비율은 1:1의 대등비율로 한다.
- 합병의 방식은 절차의 간소화를 위하여 서울은행이 한국신탁은행을 흡수합병하는 절차로 한다.
- 정원의 책정을 조속히 완료하고 인원의 조정은 본인의 의사에 반하여 조정하지 아니하며 희망에 따라 전출시킨다.
- 점포의 조정을 조속히 완료하되 기존 점포는 감축하지 아니함을 원칙으로 한다.
2. 합병추진 현황
- 경영진 구성 : 신임신임행장을 포함하여 11명의 새경영진 구성
(합병전)서울은행 11명 한국신탁은행 10명
- 자본금 : 281억 5천만원
(서울은행 자산재평가적립금 31억 5천만원)
(합병전) 서울은행 150억원 , 한국신탁은행 100억원
- 기구 : 본부 18부 2실 32과 2담당 본부영업부서 4부
-점포 : 한국신탁은행의 48개 점포를 일괄인수하여 총118개 점포로 출범하였으며, 점포권중복점포의 이전문제는 대상점포의 선정기준에 따라 13개 점포를 이전하였다.
- 정원책정 및 인원정리 : 당시 재무부의 금융기관 조직 및 인사관리 기본지침에 의거 양행의 현재인원을 기준으로 각 직급별 정원을 책정하였다. 합병당시 내부의 총인원은 5,848명이었으며 합병 후에는 5,550명이었다. 과잉인원은 333명으로 141명은 신설금융기관 및 타금융기관으로 전출되었으며, 192명은 방계회사로 전출 및 기타퇴직되었다.
- 취급업무 : 일반은행업무 및 외국환업무외에 신탁업무를 겸영
3. 합병효과
합병직전의 서울은행 총예금의 점유비(5대시중은행 기준)는 12.4%였으며 한국신탁은행의 예금을 포함할 경우 18.0%였으나 합병후 초기에는 16-17%대를 유지하다 80년대 후반에는 14.9%로 감소하였다. 그러나 신탁의 경우는 합병후 급격한 수신 증가를 가져왔음. 합병 4년후 예금이 약 2.7배 증가한데 비하여 금전신탁은 3.7배나 증가하였다. 두 은행의 합벼으로 단기적으로는 외형적인 성과가 있었으며, 특히 신탁부문에서는 독점적인 지위를 유지하였으나 장기적으로는 그 효과가 감소하였다고 평가 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블루힐 인수
전국 요지에 거미줄 같은 백화점 체인망(13개)을 구축한 롯데쇼핑(롯데백화점)의 발전사는 한마디로 M&A(인수합병)역사다.
IMF사태 이후 신격호 회장(79)이 앞장서 자금은 걱정마라 목좋고 장사되는 점포는 무조건 인수하라 유통에 화력을 집중하라며 적극적인 인수전략을 펴온 것.
99년 1월 분당 블루힐 백화점을 필두로 부평동아시티(99년4월), 서울 강남 그랜드(99년 8월), 창원 갤러리아(99년 10월)에 이어 최근엔 포항 동아(2000년 12월), 부산 세원백화점(200년 12월)을 잇따라 인수했다.
전체 백화점 점포 13개 가운데 46%인 6개점을 M&A를 통해 신규 진출한 셈이다.
롯데백화점 측이 내세우는 대표적인 인수합병 성공사례는 분당 블루 힐 백화점. 99년 1월 인수해 99년 4월 블루힐 간판을 떼고 롯데 분당점으로 재탄생한 첫해매출액은 2420억원, 단 9개월 영업으로 98년 당시 청구그룹이 운영한 1년 매출액인 2000억원보다 400억원 이상 증가했다.
백화점 1위 롯데라는 브랜드 파워에 소비자들이 몰려 합병 원년부터 인수효과를 만끽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99년보다 33.1% 성장한 3220억원에 달했다. 롯데 13개 점포중 매출액기준으로 6번째 손가락에 꼽히는 유력 백화점으로 변모한 셈이다. 이 같은 경영 실적은 일평균 9억 4700만원을 올린 셈으로 과거 블루힐 시절 5억 9000만원(98년)보다 2년 새 60%이상 매출이 증가했다는 반증이다.
롯데 6년만에 투자지번액 회수
피인수자인 블루힐이 롯데에 인수돼 회사가치를 높였다면 인수자인 롯데로서는 목 좋은 알짜 요지에 입점한 점포를 싼값에 매입해 무혈입성에 성공해 백화점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는 점이다.
당시 분당엔 백화점 2위 현대백화점(성남)과 할인점 1위 신세계 E마트등 경쟁자들이 이미 상권을 선점해 있던 상태. 직접 투자해 피를 흘려가며 싸워야 했던 롯데로서는 막대한 투자없이 블루힐 인수로 라이벌 견제와 함께 효과적 투자로 짭짤한 재미를 본 것.
블루힐 인수금액은 1235억원, 인수 후 매장 리뉴얼까지 포함한 총 비용은 1500억원 정도다. 8060평 매장과 연면적 2만 400평인 블루힐의 경우 청구그룹이 땅값과 건설비를 포함해 쏟아부은 금액은 약 3000억원으로 추산된다. 롯데 측에선 IMF매물로 나온 블루힐을 시가 절반 값에 매수, 현재 분당 상권을 대표하는 알짜 백화점으로 키운 셈이다.
매출액 증가도 그렇지만 합병 첫해부터 흑자를 기록해 사업 효율성면에서 돋보인다. 롯데쇼핑관계자는 매출액 대비영업이익률이 7%로 99년 170억원과 2000년 225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면서 대략 백화점은 신규 출점 후 3년내 흑자면 성공으로 볼 때 블루힐 경우는 롯데 내에서도 대표적 경영 효율 사례로 꼽힌다고설명했다.
보통 10년 이내에 투자액 전부를 회수하면 성공으로 간주하는게 백화점 업계의 경영효율잣대이지만 롯데 분당점은 신규 출점 6-7년 차인 2004-2005년 쯤이면 1500억원 투자비를 완전 회수할것이라는게 롯데측 주장이다.
결국 롯데백화점은 입지장사인 백화점 사업의 특성상 노른자위 입지에 신규 점포망을 구축하고 IMF매물이란 저가 메리트를 살려 비용절감이란 일석이조의 인수합병 효과를 누린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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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2.10.18
  • 저작시기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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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07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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