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질서 보전과 교회의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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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 머리말


II. 성경에서 말하는 자연과 인간과의 관계
1. 전통적인 기독교 인간 중심적 세계관
2. 생태계 위기의 원인
3. 창조신앙의 바른 세계관
1) 하나님 중심의 세계관
2) 세계의 소유권과 처분권은 하나님께
3)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세계
4. 자연과 인간의 관계
1) 자연은 인간이 하나님을 인식하는 매개
2) 인간은 자연의 한 일부
3) 인간은 자연의 위임 관리자
5. 인간은 자연과 공동운명체


III. 창조질서 보전과 교회의 과제

본문내용

들을 몇가지 살펴보자.
김소영, 위의글, p61-75.
1. 하나님 중심의 예배
예배는 하나님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 오늘날 한국교회에서는 인간위주의 예배가 진행되는 일이 허다하다. 어떻게 하면 분위기를 잘 조성해야 교인들을 흥분시키고 갈등을 주게 할까 하고 갖은 수단과 방법을 동원한다. 예배는 사람을 흥분시키고 감동을 주는 인간 중심의 예배가 아니라 하나님 중심의 예배여야 한다.
2. 그리스도 중심의 예배
그리스도는 공적 예배의 중보자이다. 그리스도에 의하지 않고 인간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없고 아버지를 볼 수도 없다(요14:6-7)
예수그리스도의 부활 후 구약의 성전 중심의 예배는 폐지되었다. 더이상 구약의 제사는 필요 없게 되었다. 오직 예배는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총에 의하여 하나님과 직접대화하며 만나게 된다. 이와같이 그리스도는 예배의 완성자이다. 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단번에 드린 희생을 인하여 구약의 희생예배, 즉 제사를 완성하시고 성취시킨 결과가 된 것이다.
3. 영적 예배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지니라"(요4:24) 고 하신 씀으로 신약 예배의 성격이 외식적이고 형식적인 예배가 아니라 영적인 예배임을 알 수 있다. 구약의 예배는 의식적이고 형식에 사로잡힌 예배였으나 신약의 예배는 외적인 요소보다 내적인 면을 강조했다.
우리가 하나님께 신령으로 예배드릴 수 있으려면 그 전에 성령께서 거기 계셔 그것을 고무해야 한다. 만약 하나님의 영이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지 않으며, 우리마음을 깨끗하게 하지 않으며, 우리마음을 가르치지 않는다면 예배는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 성령께서 그 예배를 북돋우지 않으면 하나님께서는 예배를 받으실 수 없다. 성령은 우리로 예배의 대상이 누구인지를 분명히 알게 하신다.
죤맥아더, "참된예배", 한화룡역, 두란노,1986, p96.
3. 예배의식과 영성
위에서 살펴보았듯이 신약의 예배는 성령으로 예배에 임재해 계시는 예수그리스도와 영교해야 한다. 예배가 영적이라고 해서 예배의 형식이나 의식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내적인 정신을 수반하지 않는 형식은 예배의 형식화 또는 의식화라고 표현할 수 있으나 영적진리를 수반하는 형식은 반드시 필요하다.
예배의 의식은 영적인 면이 수반되지 않으면 참된 예배가 도지 못한다. 예배에는 의식이 반드시 따르기 마련이다.
교파에 따라서 의식의 차이는 있다. 예배의 영적인 면을 강조한 비의식적인 교회(개신교)라 할지라도 예배 진행성 의식을 무시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간에 의식에 대한 원리와 주의할 점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김소영, 위의글, p65.
의식에 있어 다음의 세가지 주의점을 명심해서 집행해야 한다.
첫째, 의식이 예배자의 자발성을 억제해서는 안된다. 교인들 서로가 항상 사랑을 자발적으로 표현하며 형식에 구애됨이 없이 마음과 마음을 자유롭게 주고받을 수 있어야 한다. 의식이 너무 강제성을 띠거나 의식에 치우쳐서 예배자가 심적인 억압을 받아 자유롭지 못하게 되면 진정한 예배가 되지못하고 형식적인 예배가 될 수밖에 없다.
둘째, 의식을 외관적으로만 지키고 진정한 느낌을 자유롭게 표현하지 못하면 위선이 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전통성을 살려서 계승시키고 유래시키기 위해 형식적으로 하나님앞에서 공손한 체 하고 겸손한 체하거나 또한 외적으로만 정확하게 종교의식을 수행하는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용서받지 못할 위선이 된다.
마지막으로, 의식은 인간 중심으로 행하여지는 것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하나님께로부터 은혜를 받음과 이에 대하여 응답하는 수단으로 이용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의식이 하나님보다는 인간 중심으로 행하여져서 그 자체의 목적이 인간적인 흥미 위주가 될 때에는 의식주의자가 된다. 의식은 어디까지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도구로 사용되어야 한다.
위의글, p67.
〈결론〉
우리는 지금까지 한국교회의 예배의식과 영성적 예배의 성격과 그 의식과 영성의 관계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참된 영성적 예배는 하나님 중심적, 예수그리스도 중심적, 성령 중심적인 예배이다.
그렇다고 해서 형식과 의식과 질서를 무시한 예배는 합당한 예배가 아닌 것이다. 예수님은 성령안에서의 예배를 말씀하시며 동시에 진리안에서의 예배로 말씀하신다.
오성춘, 위의글, p270.
신약시대의 예배가 유대 종교의 형식과 의식에 뿌리박힌 사람들에게는 너무 자유스러워 전혀 질서도 형식도 없는 예배같이 보였을지 모른다. 그러나 우리가 레위기 등에서 볼 수 있는 제사형식의 기록과 출애굽기에 보여주는 회막과 성막의 구조, 솔로몬의 성전 건축에서 보여주는 다양한 규격 등은 신약시대의 눈으로 볼 때에 전혀 의미없는 것이라고 말할 수 없다.
그러므로 오늘날의 한국교회는 '의식'과 '영성'에 있어서 어느 한쪽에만 치우쳐서는 안될 것이다.
예배의 '의식'을 강조하면 냉랭한 예배가 될 것이며, 예배의 '영성'만을 강조하면 질서없는 혼잡한 예배가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예배는 참된예배는 예배의 '의식'과 '영성'이 서로 조화를 이루며 서로 보완해주는 예배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관계가 이상적으로 이루어질때, 우리의 예배가 기쁨으로 응답되어지며 기쁨으로 받으시는 온전한 예배가 될 것이다.
<참 고 문 헌>
1. 「현대예배학」, 김소영저, 대한기독교서회, 1993.
2. 「기독교예배학입문」, 제임스F.화이트저, 정장복역, 엠마오, 1993.
3. 「참된예배」, 죤 맥아더저, 한화룡역, 두란노, 1986.
4. 「영성과 목회」, 오성춘저, 장신대출판부, 1994.
5. 「영성과 목회」, 넬슨 떼이어, 백상열역, 대한기독교출판사, 1992.
6. 「목회와 영성」, U.T.홈즈, 김외식역, 대한기독교서회, 1995.
7. 「영적성장을 위한 제자훈련」, 리차드 포스터저, 편집부, 보이스사, 1995.
8. 「주기도, 십계명, 사도신경」, 이종성저, 대한기독교서회, 1986.
9. 「종교다원시대의 기독교 영성」, 김경태저, 다산글방, 1992.
10.「영성에의 길」, 존 매쿼리저, 장기천역, 전망사, 1977.
11.「기독교인 영성생활에 관한 연구」, 김동명저, 침신대 논문,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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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2.10.22
  • 저작시기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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