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아메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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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라틴 아메리카 사회의 구조적 특징
1. 라틴아메리카 개관
2. 경제적 특징
3. 계급과 사회세력들
4. 정치문화

Ⅲ. 라틴 아메리카 사회구조적 특징의 형성배경
-식민시대의 유산을 중심으로
1.정복
2. 식민지 사회 : 원리와 제도
3. 독립과 그 이후
4. 근대화의 초기단계

Ⅳ.맺음말

본문내용

지배를 위한 제도를 채택했다. 그 당시 이와 같은 제도는 식민주의와 군주제에 대한 유일한 대안으로써 채택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제도는 집행부의 막대한 권력, 과두제적 지배를 유지하고 참정권을 제한한 다양한 조치, 종교계와 군대같은 집단들의 특권과 특별 지역 등을 포함하는 과거를 철저하게 붕괴시키기보다는 지역의 역사적 형태와 전통을 반영하고 있다.
한 시대의 정치적 불안정은 가끔 어떤 국가에서는 더욱 원시적인 생존형태로 역전시키는 경제적 혼란을 수반했다. 오랜 무역패권의 와해와 더불어 거래는 사실상 정지되었고 풍부한 자원과 플랜테이션은 기능을 멈추었다. 시장과 가격이 불안정하게 되고, 수확물과 가축이 파괴되고, 목초지는 버려지고, 농작물과 생산물은 감소되었다. 독립이후 수십년 동안의 정치는 독립전쟁이 급진적 운동이 아니라 보수적 운동이었다는 것에서 쉽게 이해될 수 있다. 그들은 과거의 유산을 일소하려는 것이 아니라 과두제적 특권을 유지하거나 현상을 유지하는데 그 목적이 있었다. 왕권지지자인 상업 및 지주엘리트들은 그들의 부와 무역이 증가하는 것을 전제로 독립운동에 뛰어들었다. 스페인으로부터의 분리전쟁은 전통사회의 제도와 권력을 파괴하고자 했던 것이 아니라, 이를 재옹립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었다. 종교계가 지닌 부와 권력은 독립 이후에도 원래대로 남아 있었다. 하시엔다와 반봉건적인 양대계급 체제의 중요성도 독립이후 비슷하게 확대되었다. 스페인이 추방당한 이후 권력을 물려받은 쪽은 급진주의자 및 해방주의자들이 아니라 오히려 보수적인 과두제와 그 대리인들이었다. 독립군은 왕권의 철수로 인해 생긴 공백생태를 메우기 위해 빈번하게 개입했다.
4. 근대화의 초기단계
대부분의 국가들에서 1850년대는 초창기 혼란을 대신하여 약간의 질서가 확립되었다. 1850년대는 사회경제구조상 점진적이며 초기적 변동을 또한 가져온 시기였다. 가축목장과 플렌테이션이 초창기 황폐를 회복하기 시작했고 새로운 토지가 개척되었다. 아르헨티나의 팜파와 다른 곳에서도 공유지가 사적 소유로의 길을 열어 주었고 대토지 소유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상업거래가 자극되었고 새로운 은행이 문을 열었으며 유럽의 이주민에 의해 자극되어 도시에서 상인과 장인계급이 등장했다. 주로 영국의 외국 자본이 투자와 생산을 위한 우루과이의 농업(밀, 짐승가죽, 모), 브라질의 고무와 커피 등 새로운 국가 산업이 등장했다. 최초의 철도와 국도가 놓여졌고 방파제와 항만시설이 구축되었으며 국가경제의 하부구조가 발전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비록 1850년대와 1860년대 동안 중요한 경제적 부흥이 있었을지라도 정치상황은 안정되지 못했다. 자유파와 보수파간의 다툼의 정점에 있었던 경쟁적인 카우디요들은 정권을 장악하기 위하여 경쟁을 계속했다. 어떤 국가에서는 자유파와 보수파가 대통령을 교대로 했으며, 다른 어떤 국가에서는 보수파 카우디요 혹은 자유파 카우디요가 동시에 권력을 쥐고 통치했다. 그러나 빈번한 불안정에도 불구하고 경제구조는 지속적으로 변화하면서 아직 희미하게 예견되는 새로운 사회세력이 대두하게 되었다.
1870년대와 1880년대의 정치상황은 안정되기 시작했다. 안정화되는 정치상황의 유형은 첫째, 강력한 과두제 지배를 통해 낡은(지주) 부와 새로운(상업) 부의 점진적인 결합을 전개하고 있는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의 예가 있다. 두 번째 유형은 안정화와 통합과 유사하게 새로운 유형의 질서-진보적 카우디요의 권력의 출현을 의미한다. 과테말라, 베네주엘라, 도미니카 공화국, 멕시코의 디아스 정권이 그러하다. 새로운 질서는 국민경제를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그들은 국가 발전에 실증적이고 과학적이며 진보적인 접근방법을 갖고 있는 고문들에 둘러싸여 있었다.
법과 질서는 종종 잔인무도 하긴 했지만 서서히 자리잡게 되었다. 과거의 군대가 비전문적이고 카우디요에 의해 이끌리던 것을 대체하여 신국민군과 경찰이 창설되었다. 경찰과 군인은 지방질서를 강화시키고 국가와 중앙의 감독을 증가시키기 위한 기능에 전력했다. 더욱이 과두제적 권력이 강하됨에 따라 농민과 인디언들은 노동력으로 강제되었고, 그들의 고유지와 소작지를 제물로 하여 대토지가 확대되었다.
그러나 대다수의 국가에 있어서 근대화의 발전은 민주제의 후원하에서가 아니라 엘리트와 권위주의 그리고 과두제의 후원하에 이루어진 것이다. 여전히 일반적인 경제촉매는 과두제적 질서 밑에서 성장했던 새로운 사회정치적 세력으로부터 나왔다. 신중간계급은 도시지역에서 나타났으며 경제적 부의 증가에 상응한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기 시작했다. 20세기 초기 10년 동안에 강력한 노동조합이 종종 도시뿐 아니라 농촌에서 대두되었으며 그들의 압력은 늘어났다. 1910년 디아스 정권에 대한 불만과, 멕시코 중간계급이 느꼈던 출세와 이권의 장벽에 대한 거부감은 그들이 전에 갖고 있던 토지를 대지주에게 빼앗긴 농민과 인디언의 뿌리깊은 불만과 결부되어 낡은 독재자에 반대하는 20세기 최초의 위대한 사회혁명을 야기했던 폭동을 가져왔다. 아르헨티나의 중간층 유권자들은 최초로 선거권을 얻어내었다. 그리고 1920년에 칠레의 중간층은 노동자들과 함께 과두제를 몰아내고자 하는 공감대를 가지고 있었다. 1930년 대격변이 발생하였을 때 이와 같은 유형은 많은 국가에서 반복되었다. 1930년 라틴아메리카 전역을 휩쓴 혁명은 한판의 군사 쿠데타의 신호뿐만이 아니라 사회 정치구조의 철두철미한 재질서화의 신호이기도 했다. 과두제의 전성기는 지나가고 중간층 지배정치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
Ⅳ. 맺음말
이상으로 라틴 아메리카의 사회구조적 특징과 그러한 특징의 형성 배경에 관해서 살펴보았다. 라틴 아메리카는 식민지 시대와 식민지 제도의 잔재 및 과거 반봉건의 잔재로부터 많은 부담을 안아 왔다. 여러 가지 점에서 라틴 아메리카는 과거의 무게가 현재에까지 계속적으로 영향을 끼치고 있다. 많은 국가에 있어서 권위주의, 엘리트주의, 양대계급체제, 위계제도, 세습주의, 그리고 조합주의는 놀라울 만큼 영속적인 특징인 것이다.
<참고도서>
*유석춘 외, 『라틴아메리카의 도전과 좌절』, 나남, 1991
*민만식 외, 『전환기의 라틴아메리카』, 탐구당,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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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2페이지
  • 등록일2002.10.23
  • 저작시기2002.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07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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