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중문화와 중국대중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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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한류 열풍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

<본론>
Ⅰ.한국 대중문화와 중국 대중 문화
Ⅱ.한류 열풍
1. 한류 열풍의 개념
2. 한류 열풍의 원인
1) 대내적 요인
(1)중국내의 사회적 경제적 변화
(2)홍콩의 중추적 기능 상실
(3)중국 정부의 행정적 정책적 요인
(4)21세기 동아시아적 가치 공유
(5)산업화에 따른 문화적 충격 약화
(6)중국의 문화적 정체성 찾기
2) 대내적 요인
(1)한국 대중 문화의 우수성
(2)소재 및 인물의 참신성
3. 한류열풍의 현상과 그에 따른 영향
1) 드라마
2) 가요
3) 영화
4) 국가의 이미지 제고
5) 일반 산업 시장 확대
(1)통신
(2)관광
(3)식음료
(4)섬유, 패션
(5)한국 내에서의 한류(漢流)
4. 한류 열풍의 허와 실
1) 수익 없는 한류 열풍
2) 부풀려진 한류 열풍
3) 문화 콘텐츠 전파의 불균형
4) 빗나간 한국 문화의 이해
5. 한류의 지속적 활성화를 위한 과제
1) 양질의 국내 문화 산업 적극 육성
2) 아시아를 넘어선 한류 확산 추진
3) 정부의 노력

<결론>
한류 열풍의 의의와 이를 지속시키기 위한 노력

본문내용

20여 년 전, 가깝게는 10여 년 전까지 우리 안에 부는 미국과 일본의 대중문화 바람에 대해 사회적 고민을 펼쳤다. 미국과 일본 문화에 탐닉해 있는 젊은 층들을 질타하며 우리 문화를 지키는 방안들을 쏟아냈다. 미국과 일본의 문화적 침투는 곧 상품 판매 등의 경제적 침투로 이어진다며 열을 올리면서 거부의 목소리까지 냈다. 이 같은 경험을 지닌 우리이면서도 `한류'를 역지사지의 맞바람으로 고민하지 않고 있다. 당장 팔 수 있는 물건들을 수배해내고, 이 기회에 시장을 확실히 확보해야 한다는 천박한 시장 개척 논리가 판을 치고 있다. `한류' 상품들이 어떤 내용들인지 뻔히 알면서도 팔아야 한다는 일념을 보이고 있는 우리의 모습은 `아류 문화 제국주의'와 별반 다를 게 없다.
아시아권에서 서구나 미국의 문화를 막을 수 있는 문화적 블록이 마련되는 일은 매우 소중한 일이다. `한류'는 아시아적 문화블록 형성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다. `한류'는 그런 점에서 아시아적 문화사건이고 지역 공동체를 마련할 절호의 기회인 셈이다.
아시아권 문화블록의 형성이 중요한 이유는 상호 이해를 도모하며 공동 운명체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아울러 문화 향유에 드는 비용을 블록 내 거래에 지불되도록 하자는 의도도 포함되어 있다. 미국이나 서구로 빠져나가는 지출을 블록권 내부로 돌리자는 의미다. `한류'는 중요한 시작점이다. 그런데도 `한류'를 비즈니스의 호기로만, 우리 이익의 극대화를 위한 바람으로만 여기고 있다. 그러므로 앞으로 지역 공동체의 안목으로 `한류'를 들여다보는 좀 더 성숙한 자세가 필요하다.
3) 정부의 노력
<2001년 2월 28일 중앙 일보 문화면에 실린 기사>
중국 대도시에 '한류 체험관' 추진
정부는 중국과 동남아 등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이른바 '한류(韓流)' 를 지원하기 위해 중국에 한국 대중문화 체험관을 짓는 등 제도적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김한길 문화관광부 장관이 28일 발표했다.
문화부는 우선 중국 베이징(北京)과 상하이(上海) 등 대도시에 '한류 체험관' 을 만들어 중국 청소년들에게 한국 대중문화를 더욱 폭넓게 알리고, 한국 대중문화의 중국 진출을 활발히 하기 위해 민간업계가 함께 참여하는 '아시아문화교류협의회' (가칭)를 만들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음반, 영상물, 게임 등의 중국어판 제작▶음반, 영상물의 한·중 공동 제작▶우수 공연기획사의 해외 공연 등에 대해 재정적인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정부는 또 베이징 등 주요 지역 해외공관에 문화부의 문화관을 파견해 현지에서 한국 대중문화의 진출을 돕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김한길 장관은 "해외 체험관 건립, 지원제도 강화를 위한 별도 예산 편성이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다" 며 "정부가 직접 나서는 것보다는 업계가 겪고 있는 애로를 해결하고 제도상의 제한을 풀어주는 방식이 더 중요하다" 고 말했다.
기사의 끝머리에도 나와 있듯이 정부는 한류문화센터 건설 등 눈에 띄는 일들만 벌이려 해서는 안 된다. 사실 그렇게 나서는 것은 다른 나라의 경계심만 키울 뿐 실익은 없다. 제작과 유통은 민간인 전문가에게 맡겨야 한다. 이 보다는 중국의 관련 법률이나 비즈니스 정보를 수집해 업체에 지원하는, 눈에 안 띄는 구실을 해야 한다. 그리고 이와 더불어 정부는 중국에서는 시장의 힘보다 정부가 강한 만큼 중국정부와의 신뢰구축과 지속적인 관계유지에 주력해야 시장에서도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마치며...
대중 문화는 작은 거인이다. 국가 전체를 구성하는 요소 중 문화가 차지하는 부분은 작지만 문화가 가지는 위력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 어필하면서 문화는 현대 사회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하나의 요소로 굳건히 자리잡았다. 지금까지 본문에서 우리는 대중 문화가 가지는 위력을 바탕으로 한 한국과 중국의 대중 문화 그리고 최근 중국 대륙을 강타한 한류 열풍에 대해 알아보았다. 한국과 중국의 대중 문화는 뗄레야 뗄 수 없는 밀접한 관계이고 수백 년간 이어져 온 두 나라간의 문화적 교류도 이와 관련을 가진다. 과거 우리나라는 모든 것을 중국 중심으로 여기는 중화 사상에 젖어 주체성을 상실한 채 모든 것을 중국에 의존해왔다. 오늘날, 한국 연예인에 열광하는 중국의 청소년들은 우리나라도 이제 영향을 받는 위치에서 영향을 미치는 위치에 서있음을 시사한다. 즉, 한류 열풍은 지금까지의 모습과는 다른 한국의 미래를 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한류 열풍은 부끄러운 과거에서 벗어나 주체적일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그렇지만 한류 열풍은 어떠한 준비나 예고 없이 불어왔고 아무런 노력 없이 자연스럽게 시작됐다는 점에서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위험을 안고 있다. 따라서 한류 열풍에 관한 연구와 이를 지속시키기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 한류 열풍은 우리나라의 경제 문화 전반에 걸쳐 많은 이익을 주고 있다. 이를 적절히 활용한다면 일본이 그러했던 것처럼 우리나라도 문화 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우리나라도 날아올라야 할 시점이다.
<참고 문헌>
《대중예술의 이해》, 정진수 정용탁 외, 집문당, 2002
《중국, 그곳에 가면 뭔가 특별한 재미가 있다》, 박창수, 인화, 2002
《중국, 축제인가, 혼돈인가》, 김태만 외, 예담, 2002
http://cinema.chosun.co.kr/site/data/html_dir/2001/09/07/20010907000006.html
http://imazine.hihome.com/talk17.htm
http://newsmaker.khan.co.kr/main411.htm
http://www.hans-trading.com/china24-7.htm
http://www.kado.net/myungkyung/kd_sub_myungkyung_20010832_01.html
http://www.magazinegv.com/new/News0109/0109-Culture3.htm
http://www2.hankooki.com/university/2002/200110/un20011013190459u0070.htm
중앙일보, 동아일보, 한겨레신문 기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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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22페이지
  • 등록일2002.10.25
  • 저작시기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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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08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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