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현황과 문제점, 영화, 영상,대중매체 대중문화

목차

1. 시작하는 말 및 조사동기

2. 엔터테인먼트산업의 현황 및 문제점
각 산업별 현황, 문제점, 대안
-애니메이션
-게임
-음반
-영화

3. 산업환경전망에 따른 미래
-온라인화/디지털화
-무국적화/독점화
-융합(convergence & fusion)

4. 결론

본문내용

rea.insights.co.kr/forkid/korean/)를 꼭 짚고 넘어가야겠다. 그림과 설명, 멀티미디어 자료 등에서 정말 대단한 홈페이지다.
자녀 사랑은 세계 어디나 똑같지만 그것을 표현하는 방식은 조금씩(때로는 많이) 다르다. 특히 교육적인 면에서 볼 때, 우리 나라 부모들께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미국이나 영국, 독일 같은 나라의 부모들이 좀더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것 같다. 인터넷에서도 그러한 증거는 어렵잖게 발견된다.
'디즈니'의 홈페이지(http://www.disney.com)를 보자. 웬만한 가정 치고 디즈니의 비디오나 그림책이 없는 경우는 없을 터이다(사실 인어공주, 미키마우스, 도날드 덕, 플루토, 아기곰 푸 등은 이미 전세계 어린이들의 친구이고 교사이며 우상이다).
이 중 '디즈니 키드'(http://www.disney.com/Kids)에 들어가 '인어공주 에어리얼(Ariel)의 화려한 패션'을 선택한다. 그러면 귀에 익은 '저 바다밑'(Under the See의 음악과 함께 '휴일의 바다밑', '세바스찬의 음악회', '에릭과 에어리얼의 결혼식' 등 세 가지 메뉴가 나온다.
이 중 '휴일의 바다밑'을 선택하자 에어리얼의 아름다운 얼굴 옆쪽에 꽃으로 장식한 목걸이며 불가사리 모양의 귀걸이, 머리핀, 바닷게 등이 나타난다. 바닷게를 마우스로 선택해 에어리얼의 얼굴로 끌어다 놓자(이를 컴퓨터 용어로 '드래그앤드롭'(Drag & Drop)이라고 한다), 에어리얼이 '아야!' 하고 비명을 지른다. 다시 원래대로 갖다 놓은 뒤 머리핀과 귀걸이, 목걸이 등을 제대로 달아주고 나서 완료 버튼(Done)을 누르자 '오! 정말 아름답군요!'(Oh! It's Beautiful!) 하고 에어리얼이 감탄한다('바비 인형' 홈페이지(http://www.barbie.com/)도 비슷한 구성이다).
인터넷이 전반적으로 그러한 것처럼 어린이용 홈페이지도 대부분 영어로 돼 있다. 그러나 대부분 초보적인 수준의 문장들이어서, 부모들이 조금만 관심을 갖고 자녀들과 함께 인터넷을 항해한다면 언어의 장벽쯤 어렵잖게 극복하면서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쓸모 있는 홈페이지들만을 체계적으로 모아놓은 '야훌리건스'(http://www.yahooligans.com)는 그러한 여행의 좋은 가이드북 구실을 할 것이다(야훌리건스는 대표적 인터넷 검색 도구인 '야후'에서 어린이용으로 만들었다).
놀면서 공부해요
김영사가 펴내는 '앗' 시리즈는 어린이 책읽기 문화에까지 불어온 '에듀테인먼트' 바람을 느끼게 하는 기획물이다. 놀람과 깨우침을 품고 있는 "앗"이란 감탄사는 에듀테인먼트를 잘 설명하는 한마디다.
교육(에주케이션)과 놀이(엔터테인먼트)를 접붙인 신조어 '에듀테인먼트'는 "놀면서 공부하자"는 최근 교육계 흐름을 한단어 속에 집약한 개념으로 이미 널리 확산됐고 그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
컴퓨터를 끼고 살며 게임을 즐기는 아이들, 문자보다는 이미지에 강한 신세대들 입맛을 독서물에 끌어들인 발상은 '앗' 시리즈를 전세계 1000만 어린이가 함께 읽는 지구촌 베스트셀러로 만들었다.
짧은 글들, 토막상식 '요건 몰랐을걸!' 등 상자로 묶은 이모저모, 만화체의 풍부한 그림 자료들, 사이사이 끼워넣은 퀴즈와 테스트, 문답법 활용과 요점정리, 활자를 바꾸거나 거꾸로 박아넣은 편집변화 등 아이들이 지루할 틈이 없게 몰고 나간다.
그 한국판을 내고 있는 김영사는 '앗, 우리 것이 좋은 거야!' 시리즈와 국내 필자들까지 발굴하는 순발력을 보이고 있다. 이번에 한꺼번에 나온 네권은 앗, 문화가 보인다!' 시리즈의 [방송이 신통방통]과 '동물의 수난시대', 앗, 이렇게 생생한 역사가!' 시리즈의 '모든 길은 로마로', '앗, 이렇게 신비한 세계가!' 시리즈의 '길이길이 기억해'다.
방송인 명로진씨가 쓴 '방송이...' (홍정아 그림)는 아이들에게 생활 일부분이 된 텔레비전과 라디오를 다시 보게 해주는 책이다. 방송. 미디어 이론가인 맥루한의 학설까지 아이들 눈높이로 소개하는 등 내용이 만만찮다.
'동물의...' (애니타 개너리 지음. 이인식 해설. 이인수 옮김)는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 동물들과 인간을 위해 실험실에서 죽어가는 동물들 등 아이들로 하여금 '동물의 권리'를 생각하고 동물보호운동이 왜 중요한지 깨닫게 해준다.
'...로마로' (테리 디어리 지음. 남경태 옮김)는 서양 고대사 중심을 이루는 고대 로마와 로마제국의 역사를 이야기 들려주듯 풀어 놓았다.
인간의 기억력을 다룬 '...기억해' (오숙은 옮김)는 기네스북에 세계 기억력 챔피언으로 오른 조너선 행콕이 기억력 구조를 설명하고 난 뒤 낱말, 숫자, 이름 등 실제 기억력을 높이는 방법을 알려준다.
http://www.edudir.net는 교육학습정보 종합디렉토리이다.
-에듀테인먼트 =새로운 천 년은 지식사회다.
더 많고 더 좋은 정보가 경쟁력을 좌우한다. 교육은 교실을 벗어난다. 원거리 교육이 주류를 이룬다. 이미 사이버 교육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어느덧 졸업장이나 수료증도 E-메일로 날 오고 있다. 우리는 지금 우리의 사회를 지식사회라 부르고 있다. 하지만 정보의 홍수속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정보를 찾기란 매우 어렵다. 게가다 이 많은 지시들을 누리기에는 너무나도 지루하다. 이런 지루함을 해결해주고 우리가 많은 정보들을 좀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바로 에듀테인먼트인것이다. 에듀테인먼트를 통해 우리는 지식사회의 앞서나가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4. 결론
보고서의 앞에서도 말했듯이 우리는 엔테테인먼트에 둘러싸여서 살고 있다. 기술의 발달에 있어서 인간에게는 ‘여가’라는 것이 주어지고 이러한 여가의 활용방안으로 엔터테인먼트라는 것이 나타났다. 여가가 점점 삶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수록 엔터테인먼트의 우리삶에서의 비중 또한 높아져가고 있음이다. 영화를보고 음악을들으며 게임을 하면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고 있다. 여태까지 이러한 엔터테인먼트의 현황과 미래상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좀더 재미있게 놀고 의미있게 노는 생활을 영위하기위해 우리는 엔터테인먼트의 의미를 좀더 신중히 생각해보아야 겠다.

키워드

엔터테인먼트,   영화,   영상,   대중매체,   애니메이션,   디지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