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I. 서 론
II. 바울의 전도방법에 나타난 유대인
1. 바울의 관심으로서의 회당
2. 바울의 예루살렘 방문
3. 이방인 사도로서의 종족에 대한 열망
4. 이방인 선교의 긴급성
III. 이스라엘의 구원
1. 이스라엘의 미래
2. 이스라엘의 구원
IV. 오늘의 과제
II. 바울의 전도방법에 나타난 유대인
1. 바울의 관심으로서의 회당
2. 바울의 예루살렘 방문
3. 이방인 사도로서의 종족에 대한 열망
4. 이방인 선교의 긴급성
III. 이스라엘의 구원
1. 이스라엘의 미래
2. 이스라엘의 구원
IV. 오늘의 과제
본문내용
것이다.
) Ibid., p. 34f.
선택은 더 이상 단순히 특별한 사람들의 지명을 의미하지 않았다(이스라엘의 특별한 선택은 없어지지 않았지만). 이제 '선택'은 하나님의 값없이 주시는 은총과 그런 제의에 대해 적극적으로 믿음으로 반응하는 인간 사이에 변증법을 말한다. 그것은 하나님의 부르심의 축복을 받은 '육체의 자녀'라기 보다는 오히려 '약속의 자녀'였다(롬9:8).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게 된 자들이 바로 선택된 자들이다(롬8:28-30). Perdinand Hahn의 말처럼 바울은 다시 한번 더 '하나님의 주도적인 자유'를 선택한 것이다(참고. 롬9:15-26). 선택은 선택받은 사람이라는 회원자격으로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사건을 믿음으로 받아들임"으로써 드러난다.
) Donald Senior & Carroll Stuhlmueller, "The Biblical Foundations for Mission", The Mission Theology of Paul, 이종윤 편저, 교재, p. 94ff.
결과적으로 갈6:16에서 한 것처럼 바울은 기독교인을 '하나님의 이스라엘'이라고 부름으로써 상징화 시켰다. 그런 개념은 이방인들이 하나님의 종말론적인 사람들로 유대인들과 동등한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했으며 히브리 성서의 약속을 교회에 맞출 수 있는 길을 열어놓은 것이다.
) Ibid., p. 95f.
결국 참 이스라엘은 그리스도의 신앙으로 말미암아 구원받는 이스라엘 사람들을 의미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바울은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롬1:16)고 말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놓쳐서는 안돼는 구절은 로마서 11장 26절의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얻는다는 것이다. 이종윤교수는 유대민족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돌아옴으로서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얻는다고 말한다. 26-27절은 바울이 이사야59장20절을 인용하여 이스라엘의 미래에 대한 예언으로 이해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서 바울은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미래적으로 이 말씀을 쓰고 있다는 것이다. 바울에게 나타난 이 비밀(25절)을 확실히 알고 있다는 것이다. 결국 변경할 수 없는 하나님의 언약의 결과로 이스라엘은 종말에 거족적으로 하나님 앞으로 돌아오게 되고 그들은 구원을 받는다.
) 이종윤, op. cit., p.272ff.
IV. 오늘의 과제
2000년이 되어 가는 지금까지 유대인들은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않고 있다. 앞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그들이 하나님을 믿고 돌아오는 것은 불과 큰 수에 지나지 않는다. 바울은 아마도 그것을 알고 있었을 것이다. 그 당시에도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유대인은 많지 않았음을 바울은 견지하면서 그러나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게 되면 마지막날에 유대인도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비전을 가지고 그는 이방인의 사도로 부름을 받고 나선 것이다. 그러나 후대의 잘못된 성경의 해석으로 유대인들은 예수를 죽였다는 명목 아래 멸시와 학대를 받아야 했다. 1989년의 윌로우 뱅크의 선언문에서는 이러한 유대인 박해를 거부하고 나아가서 반유대주의에 저항하며, 또 그들과 함께 복음을 나눌 것을 다짐하였다. 특히 1991년 네덜란드의 자이스트 선언문에서는 유대인 복음전도의 시급성을 지적하면서 전 교회가 나서서 유대인 전도에 나설 것을 촉구하였다.
) Edited by James A. Scherer, Stephen B. Bevans, op. cit., p.314f.
이러한 면에서 바울의 선교는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 거의 1900년이 지난 오늘에도 바울의 선교는 계속되고 있고,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바울이 성경에서 이야기하는 유대인의 구원의 원리는 지금도 우리에게 적용이 되어진다.
그러기에 한국교회는 바울이 감당하였던 이방인에 대한 복음 전도의 사명을 가지고 복음을 온 세계에 전하는 선교의 나라가 될 때 유대인의 구원은 우리 시대에 다가오리라 확신하는 바이다. 많은 선교사들이 세계 곳곳에서 크게 활동하며 나아가서 모든 나라를 하나님께 재물로 드리는 것을 볼 때 유대인들에게 시기심을 일으켜 그들이 분명하게 하나님 앞으로 돌아오게 될 것이다. 또 유대인들은 이 시대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마지막 기회로 알고 하나님 앞으로 회개하고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나야 할 것이다.
우리 시대에 온 세계가 하나님 앞에 드려지고 온 유대,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믿고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랄 뿐이다.
참고문헌
조귀삼, 바울과 선교신학, 은성, 1995
이종윤, 로마서 III, IV, 필그림출판사, 1997
E.P. Sanders, Paul, the Law, and the Jewish People, 김진영 역, 크리스챤 다이제스트, 1996
J. Christian Beker. Paul the Apostle: The Triumph of God in Life and Thought, 장상 역, 한국신학연구소, 1998
Herman Ridderbos, Paul: An Outline of his Theology, 박영희 역, 지혜문화사, 1985
D. E. H. Whiteley, The Theology of St. Paul, 한의원 역, 나단, 1993
이종윤 편저, The Mission Theology of Paul, 교재.
C.Rene Padilla, Mission Integral, 홍인식 역, 나눔사, 1994.
J. Verkuyl, Contemporary Theology on Introduce, 최정만 역, 기독교문서선교회.
David J. Bosch, Transforming Mission, Marynoll, New York, 1991
J. Munck, Paul and the Salvation of Mankind, Fletcher & Son Ltd, Norwich, 1977
Edited by James A. Scherer, Stephen B. Bevans, New Directions in Mission and Evangelization I: Basic Statement 1974-1991, S.V.D, New York.
) Ibid., p. 34f.
선택은 더 이상 단순히 특별한 사람들의 지명을 의미하지 않았다(이스라엘의 특별한 선택은 없어지지 않았지만). 이제 '선택'은 하나님의 값없이 주시는 은총과 그런 제의에 대해 적극적으로 믿음으로 반응하는 인간 사이에 변증법을 말한다. 그것은 하나님의 부르심의 축복을 받은 '육체의 자녀'라기 보다는 오히려 '약속의 자녀'였다(롬9:8).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게 된 자들이 바로 선택된 자들이다(롬8:28-30). Perdinand Hahn의 말처럼 바울은 다시 한번 더 '하나님의 주도적인 자유'를 선택한 것이다(참고. 롬9:15-26). 선택은 선택받은 사람이라는 회원자격으로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사건을 믿음으로 받아들임"으로써 드러난다.
) Donald Senior & Carroll Stuhlmueller, "The Biblical Foundations for Mission", The Mission Theology of Paul, 이종윤 편저, 교재, p. 94ff.
결과적으로 갈6:16에서 한 것처럼 바울은 기독교인을 '하나님의 이스라엘'이라고 부름으로써 상징화 시켰다. 그런 개념은 이방인들이 하나님의 종말론적인 사람들로 유대인들과 동등한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했으며 히브리 성서의 약속을 교회에 맞출 수 있는 길을 열어놓은 것이다.
) Ibid., p. 95f.
결국 참 이스라엘은 그리스도의 신앙으로 말미암아 구원받는 이스라엘 사람들을 의미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바울은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롬1:16)고 말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놓쳐서는 안돼는 구절은 로마서 11장 26절의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얻는다는 것이다. 이종윤교수는 유대민족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돌아옴으로서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얻는다고 말한다. 26-27절은 바울이 이사야59장20절을 인용하여 이스라엘의 미래에 대한 예언으로 이해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서 바울은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미래적으로 이 말씀을 쓰고 있다는 것이다. 바울에게 나타난 이 비밀(25절)을 확실히 알고 있다는 것이다. 결국 변경할 수 없는 하나님의 언약의 결과로 이스라엘은 종말에 거족적으로 하나님 앞으로 돌아오게 되고 그들은 구원을 받는다.
) 이종윤, op. cit., p.272ff.
IV. 오늘의 과제
2000년이 되어 가는 지금까지 유대인들은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않고 있다. 앞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그들이 하나님을 믿고 돌아오는 것은 불과 큰 수에 지나지 않는다. 바울은 아마도 그것을 알고 있었을 것이다. 그 당시에도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유대인은 많지 않았음을 바울은 견지하면서 그러나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게 되면 마지막날에 유대인도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비전을 가지고 그는 이방인의 사도로 부름을 받고 나선 것이다. 그러나 후대의 잘못된 성경의 해석으로 유대인들은 예수를 죽였다는 명목 아래 멸시와 학대를 받아야 했다. 1989년의 윌로우 뱅크의 선언문에서는 이러한 유대인 박해를 거부하고 나아가서 반유대주의에 저항하며, 또 그들과 함께 복음을 나눌 것을 다짐하였다. 특히 1991년 네덜란드의 자이스트 선언문에서는 유대인 복음전도의 시급성을 지적하면서 전 교회가 나서서 유대인 전도에 나설 것을 촉구하였다.
) Edited by James A. Scherer, Stephen B. Bevans, op. cit., p.314f.
이러한 면에서 바울의 선교는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 거의 1900년이 지난 오늘에도 바울의 선교는 계속되고 있고,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바울이 성경에서 이야기하는 유대인의 구원의 원리는 지금도 우리에게 적용이 되어진다.
그러기에 한국교회는 바울이 감당하였던 이방인에 대한 복음 전도의 사명을 가지고 복음을 온 세계에 전하는 선교의 나라가 될 때 유대인의 구원은 우리 시대에 다가오리라 확신하는 바이다. 많은 선교사들이 세계 곳곳에서 크게 활동하며 나아가서 모든 나라를 하나님께 재물로 드리는 것을 볼 때 유대인들에게 시기심을 일으켜 그들이 분명하게 하나님 앞으로 돌아오게 될 것이다. 또 유대인들은 이 시대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마지막 기회로 알고 하나님 앞으로 회개하고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나야 할 것이다.
우리 시대에 온 세계가 하나님 앞에 드려지고 온 유대,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믿고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랄 뿐이다.
참고문헌
조귀삼, 바울과 선교신학, 은성, 1995
이종윤, 로마서 III, IV, 필그림출판사, 1997
E.P. Sanders, Paul, the Law, and the Jewish People, 김진영 역, 크리스챤 다이제스트, 1996
J. Christian Beker. Paul the Apostle: The Triumph of God in Life and Thought, 장상 역, 한국신학연구소, 1998
Herman Ridderbos, Paul: An Outline of his Theology, 박영희 역, 지혜문화사, 1985
D. E. H. Whiteley, The Theology of St. Paul, 한의원 역, 나단, 1993
이종윤 편저, The Mission Theology of Paul, 교재.
C.Rene Padilla, Mission Integral, 홍인식 역, 나눔사, 1994.
J. Verkuyl, Contemporary Theology on Introduce, 최정만 역, 기독교문서선교회.
David J. Bosch, Transforming Mission, Marynoll, New York, 1991
J. Munck, Paul and the Salvation of Mankind, Fletcher & Son Ltd, Norwich, 1977
Edited by James A. Scherer, Stephen B. Bevans, New Directions in Mission and Evangelization I: Basic Statement 1974-1991, S.V.D, New 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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