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기업의 딜레마
본 자료는 4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해당 자료는 4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4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목차없음..

본문내용

을 안고 있다. 크리스톈슨은 이 점이 바로 현대기업이 가지고 있는 딜레마라고 지적한다. 그러나 전혀 해결방도가 없는 것은 아니다. 크리스텐슨은 고객과 투자자들의 힘에 휘둘리지 않고 낮은 이윤에도 만족할 수 있는 분사제도같은 조직혁신을 권고한다. 또 시장을 새롭게 발견하고 가능성을 점쳐보는 '암중마케팅'을 새 전략으로 제시한다.
내외경제 1999. 10. 13 - 이윤미 기자
저자는 다년간의 실증분석과 연구끝에 왜 초우량 기업이 실패할 수 있는지를 규명하고 있다. 기업이 존속성 기술에만 관심을 둘 뿐 와해성 기술에는 무지하기 때문이라는 것.
와해성기술은 낮은 기술, 낮은 가격 때문에 초기 고객들의 외면을 받지만 결국 시장에서 성공하게 된다.
현대경제연구소 추천도서 - 정진철 : jjung@hri.co.kr
동아일보 2000. 5 .20 이동현(가톨릭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 추가
구조조정과 디지털 경제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경영자들의 필독서
시어즈 로벅(Sears Roebuck), 디지털 이큅먼트(DEC), 제록스 등 한때 시장을 지배하던 선도 기업들이 몰락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들 실패 사례들의 공통점은 세계 초우량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던 바로 그 시기에 기업의 운명을 좌우할 잘못된 의사 결정이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시어즈는 매장 브랜드, 캐털로그 판매, 신용카드 판매 등 혁신적인 유통 기법들을 창안한 선도적인 기업이었지만 할인점과 홈쇼핑의 등장을 무시했으며, 디지털 이큅먼트는 미니 컴퓨터 시장의 독보적인 존재였지만 역시 개인용 컴퓨터 시장의 위력을 간과했었다. 즉, 시장을 지배할 새로운 기술의 도래를 무시한 채 현재 자신의 주력 시장과 기술에 집착했던 것이다.
이 책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저자가 제안한 ‘존속성 기술(Sustaining Technology)’과 ‘와해성 기술(Disruptive Technology)’의 개념을 명확히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이때 존속성 기술이란 주력 시장에서 주고객들이 평가하고 기대하는 수준에 따라 기존 제품의 성능을 개선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반면에 와해성 기술이란 소수의 기존 고객이나 아예 새로운 고객들로부터만 높은 가치를 인정받는 급진적인 기술을 의미한다.
시어즈가 창안한 유통 기법들과 디지털 이큅먼트의 미니 컴퓨터 기술이 존속성 기술이라면 할인점, 홈쇼핑, 개인용 컴퓨터 관련 기술들이 와해성 기술인 셈이다. 결국 선도 기업을 실패로 몰고간 것은 고도의 존속성 기술이 아니라 당시에는 하찮게 보이던 와해성 기술이었다.
이 책의 저자인 클레이튼 크리스텐슨은 기술 전략을 연구하는 하버드대 교수로 와해성 기술의 개념을 창안한 당사자다. 저자는 많은 선도 기업의 성공과 실패 사례를 연구한 결과 급변하는 환경에서 성공 기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기존 조직 문화와 단절된 새로운 조직을 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왜냐하면 기존의 고객과 조직은 자신이 현재 주력하고 있는 기술을 개선시키는 것을 원하지, 기존 시장을 파괴할 수 있고 미래도 불확실한 와해성 기술에 투자하는 것을 결코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존 조직은 시장의 판도를 바꿔 놓을 수도 있는 새로운 기술 기반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이를 사장시키게 되고 그 결과 새로운 환경의 도래와 더불어 몰락의 길을 걷게 된다.
디스크 드라이버, 굴삭기, 컴퓨터, 전기 자동차 산업 등 풍부한 사례를 담고 있는 이 책은 단순히 기술에 관한 책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전략에 관한 책이다. IMF 이후 자만심에 빠져 있는 경영자들과 디지털 경제라는 새로운 환경 변화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고 있는 경영자들에게 이 책을 꼭 권하고 싶다.
■ 해외리뷰
○ 포브스지 1999. 1. 25, 커버 스토리
전기로 작동하는 골프 카트가 자동차산업을 잠식할 수 있을까? 말도 안 된다고? 크라이슬러가 내놓은 전기 미니밴은 1600파운드나 되는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으며 12만 달러를 호가한다. 한편 크리스텐슨의 연구에 의하면 텍스트론, 야마하, 봄바디르, 등 골프 카트 제조업체들은 이미 전기자동차를 공원이나 도심 주행용으로 40만 대나 팔았다. "가솔린 자동차가 아닌 전기자동차를 찾는 고객들이 원하는 게 무엇인가? 그것은 단순함, 조용함, 편리함과 날렵한 스타일이다." 크리스텐슨은 이렇게 덧붙인다. "자동차회사들은 연구실에만 갖혀 있다. 배터리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수백만 달러를 쓰면서 말이다. 그 동안, 다른 사람들이 시장을 차지한다."
○ 요미우리 신문, 1998. 5. 26, Jim Hawker
크리스텐슨 교수는 와해성 기술의 우위를 점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평소 하바드 비즈니스 스쿨에서 가르치던 것과는 상반된 몇 가지 전략을 조언한다. 첫째 너무 많이 계획하지 마라, 아무도 시장을 모른다. 둘째, 실패할 수 있다는 것을 가정하라, 몇 사람이라도 사줄 사람이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고 주류시장은 무시해버려라. 셋째, 너무 많이 투자하지 마라.
많은 기업들이 조직문화를 혁신하고, 투자자들의 요구도 충족시키고, 소비자들의 성능향상 기대까지 챙기느라 기진맥진하고 있다. 일선 직원들과 고위경영층은 이런 일들을 처리하느라 넋이 나가서는 오늘의 우량기업을 만든 본래의 믿음과 포부를 망각하고 있다. 시장을 와해시키고 우량기업을 무너뜨리는 와해성 기술에는 속수무책이 되고 마는 것이다.
○ 워싱턴 포스트지, 1999. 2. 28, David Ingnatius
데스크탑 구동시스템을 둘러싼 전쟁은 이미 과거의 얘기다" MS의 재무담당 이사인 그렉 매파이(Greg Maffei)는 말한다. "누군가 박스에 든 소프트웨어를 사고, 그걸 PC에 끼우고… 그런 식의 컨셉은 이제 한물갔다. 이제 한 단계 높은 차원에서 싸워야 한다. PC가 아닌 구조에서의 새로운 플랫폼 말이다.
6년전 빌 게이츠에 의해 고용된 그레이그 문디(Graig Mundie)가 바로 이 포스트PC 전쟁을 주도할 인물이며, 그는 선도기업들이 '와해성 기술'을 간과하고 현재의 제품에만 관심을 두기 때문에 실패한다고 지적한 클레이튼 크리스텐슨 교수의 《성공기업의 딜레마》를 신조로 삼고 있다. "PC에 도전하는 와해성 기술은 이미 시작되고 있다"
  • 가격1,500
  • 페이지수13페이지
  • 등록일2002.10.28
  • 저작시기2002.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08913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