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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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우리의 문화적 정황(context)

Ⅱ. 문화와 세계관

Ⅲ. 영적전쟁

Ⅳ. 세계관의 회복

본문내용

.
♣ 실존철학자 하이데거(Martin Heidegger 1889-1974)는 인간 존재의 본질에 대 해서 한 마디로 라고 규정한다. 즉, 라는
기독교세계관
것이다. 인간은 자신이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모르며, 자기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내던져졌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인간 존재의 본질이 로 규정하고 있다.
♣ 정리하기
인간이 타락으로 인하여 하나님과 인간 자신과 사물의 본질에 대한 인식능력을 잃어버림으로써 불안에 빠지게 되고 그 결과 이를 극복하기 위해 철학, 사상, 신화, 과학, 종교와 같은 세계관들을 만들게 되었다. 따라서 문화의 심층부인 세계관(World View)은 인식능력의 상실에 의해서 생겨난 것
이라 할 수 있다.
◈ 도덕적 능력의 전락 ◈
인간의 타락으로 인하여 발생한 사건 중에 주목해야 할 두 번째 사건은 도덕적 능력이 전락되었다는 것이다. 이전에는 없었던 부당한 욕구들이 생겨났고 이러한 부당한 욕구들을 채우기 위해서 인간은 죄를 짓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우리는 여기서 인간성에 대한 낙관론에 뿌리를 두고 있는 가치체계가 이미 타락된 세계관 속에서 흔들리고 있는 것이다.
◈ 자연계(현상계)의 전락 ◈
인간의 타락은 자연계의 전락을 가져왔다. 하나님은 타락한 인간에게 "땅이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았다"(창3:17)고 선언하셨다. 이렇게 전락된 자연계의 원리는 진화론자들의 명제대로 '적자생존'과 '약육강식'으로 요약된다. 그러나 진화론자들이 가지고 있는 필름은 타락전의 자연계 상태와 구속의 역사가 완성된 이후의 자연계 상태에 대해서는 끊겨있다. 그들은 이렇게 끊긴 필름의 중간 토막을 가지고 그 원리를 전 역사에 걸쳐서 일반화하고 있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여하튼 오늘날의 행동양식(문화)은 이러한 배경에서 세워지고 있는 것이다.
알라딘의 마술램프
우리가 잘 아는 동화 중에 '알라딘의 마술램프'라는 것이 있다. 램프의 소유자가 램프를 비비면 램프 안에서 '펑'하고 거인이 나타나서 '주인님 무엇을 도와들리까요'라고 말한다. 램프의 거인은 주인이 착한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따지지 않고 무조
건 시키는 대로 한다. 바알신앙에서 신은 마치 '알라딘의 마술램프'에서 나오는 '전능한 종'처럼 램프 사용자의 영적, 도덕적 상태에 대해서 상관하지 않는다.
기독교세계관
알리바바와 열려라 참깨
'알리바바와 사십인의 도적'에 보면 도적들이 훔친 보물들을 동굴에 넣어두는 것이 나온다. 이 동굴은 올바른 암호를 대기만 하면 언제든지 열린다. 도적이든 알리밥든 '열려라 참깨!'라는 주문(呪文)만 정확하게 대면 동굴문은 열린다. 동굴문은 주문을 대는 사람의 도덕성이나 영성에 대해서 아무런 상관을 하지 않는다. 이 처럼 바알신앙에서는 주문이 언제나 따라온다. 주문은 신적인 능력을 기계적으로 끌어내는 패스워드(password)와 같다.
『성공하는 청소년 사역자의 8가지 습관』 에서
팀 스미스 지음
Ⅲ. 영적 전쟁(여호와냐! 바알이냐!)
1. 영적전쟁의 대상
에베소서 6:10-20은 영적 전쟁의 대상이 "정사와 권세와 어둠의 세상주관자와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러한 영적 존재는 마귀를 정점으로 하는 타락한 천사들의 위계와 역할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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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영적 싸움의 본질
영적 전쟁의 대상들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정리해 보자. 사단은 원래 '그룹'이라고 하는 천사들 중 하나였다. 그 천사는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보좌 주위에서 놀라운 하나님의 영광을 목도했을 것이다(모세의 시내산 사건). 이 엄청난 하나님의 영광을 보고 그룹 천사 중의 하나가 어느날 갑자기 그 영광에 탐을 낸 것이다. 우리는 지금 이러한 사단과 접전 중이다.
그렇다면 영적 전쟁의 핵심은 무엇인가? 한 마디로 말해서 하나님의 영광이 걸린 싸움이다(사42:8). 에베소서 1:12에 의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분의 백성으로 삼
으신 것은 하나님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기 위해서이다. 인간을 포함한 모든 피조물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지으심을 받았다(사43:7). 그러므로 구속받은 인간은 하나님의 영광을 온전히 찬송함으로써 그 존재의 목적을 실현하는 것이다.
3. 일상생활에서의 영적싸움
영적 싸움은 결론적으로 말해서 '영광이 걸린 싸움'이라고 할 수 있다. 고린도전서 10:31에서는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 말씀한다. 이것은 우리의 삶 전체를 그분 앞에 내어놓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을 방해하는 어둠의 세력과 맞서 싸우는 것이 우리의 과제이다. 결국 우리가 교회안에서만이 아닌 우리의 모든 삶이 송두리째 그분께 맡겨질 때 사도행전 2:47에서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는 말씀이 살아 숨쉬게 되는 것이다.
"나를 보내소서!"
- Send me! -
Ⅳ. 세계관의 회복
1. 우리를 보내시는 자
-총체적 회복자 그리스도-
예수께서는 물론 인간을 구원하러 오셨지만, 인간만을 구워하시러 오신 것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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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다. 예수께서는 인간의 타락으로 인하여 상실한 모든 것을 총체적으로 회복하시기 위해서 오신 것이다. 이러한 회복의 역사는 인간과 문화에 동일하게 적용될 것이다. 왜냐하면 결국은 이 두 가지가 하나이기 때문이다.
2. 회복을 여는 열쇠
-하나님을 아는 지식의 회복-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회복되어야 할 것이 되었다. 그러므로 호세아도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어서 멸망하는 것을 통탄하면서(호4:6) 힘써 하나님을 알자고(호6:3) 부르짖었다. 또 바울도 성도들이 하나님을 알게 하시도록(엡1:17) 기도하였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자라가기를 소망하였다(골1:10). 이 지식이 회복될 때 우리에게는 불안과 염려의 산물로써의 세계관이 아닌 세계를 다스리고 정복할 수 있는(창1:28) 기독교세계관을 확립할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은 지금 우리가 걷고 있는 바로 이 자리 즉 "잃어버린 세계"에서 생명의 세계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을 우리 앞에 준비해 놓고 기다리고 계신다.
"대저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하게 될 것이다."
-사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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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2.11.03
  • 저작시기2002.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1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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