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주 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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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서 론

II. 본 론
1. 복제인간과 디지털 클론
2. 프로메테우스가 훔쳐준 복제 기술
3.인간 복제는 가능한가
4.정신을 복제하는 정보화시대
5.유전공학에 대한 고찰
6.생 명 復 製와 과 학 윤 리
7.공리주의적 시각을 넘어서
8. 창조질서의 보존
9. 유전공학적 복제기술과 창조주 주권의 존중

III. 결론

본문내용

아니라 정신적인 복제를 통한 획일적인 인간형의 산출이다. 동료 인간의 존엄성을 망각하며 하나님의 주권을 거부하는 영적·정신적 구족를 가진 인간이 더욱 악한 영향을 끼친다. 하나님의 성령을 거스리고 참 인간의 정신을 거스리는 인간이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 위협이 되는 것이다.
생명복제에 관한 문제를 다룰 때 우리는 과학기술에 대해서만 문제를 제기하지 않는다. 모든 지식인들과 과학자들의 연구 행위 배후에는 권력과 자본의 논리가 숨어 있다. 우리는 스스로를 하나님의 지위에까지 끌어올리는 권력과 자본의 논리에 대항할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의 힘을 강화시켜주고, 돈이 되는 것이라면 어떤 비윤리적 행위도 서슴지 않는 권력과 자본의 논리를 파헤쳐 그 위험성을 경고하는 것은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순종과 맥을 같이 한다.
VI. 결론
생명복제에 있어서 과학자들이 이룩한 이같은 연구결과는 그 기술이 인간복제에 남용될수 있 다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고 해야할 것이다. 즉 인간과 가까운 원숭 이가 복제되면서부터 인간복제도 어렵지않게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날 과학의 발달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할 만큼 급속도로 이루어 지고 있다. 따라서 유전자 조작에 의해서 부모의 개입이 없이도 인간이 대량으 로, 마치 공장에서 제품이 생산되듯 복제된다면 신이 창조한 본래의 인간 은 자취를 감추게 되고 복제인간만 생존하게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이다. 이렇게 된다고 가정할 때 인간의 결혼제도는 물론, 가정이 파괴되 고, 사회에 심각한 변동이 일어날 것이며 나아가서는 복제인간을 이용한 사회나 인간파괴 행위로 이어질 가능성도 없지 않을 것이다. 90년대초 만 하여도 문제의 심각성이 대두되지 않았었다. 그러나 이번 포유동물 양과 영장류인 원숭이의 복제로 양상이 달라 졌다. 과학자들이 당장이라도 인간의 복제가 가능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그 가능성을 인정하고 있는 상태다. 본래 신은 인간을 창조할 때 한 남자와 한여자를 만들었고 이들을 부부로 맺어주고 이들에게 신의 인간창조 사업에 협력하도록 하였다. 이 때부터 인간은 한 남자와 한 여자, 즉 부부에게서 신이 부여한 생산능력의 힘으로 출생한다. 따라서 인간은 누구나 예외없이 부부에 의해서 인간적인 방법으로 태어나며 또 그러한 방법으로 태어날 권리가 각자에게 있는 것이다. 또한 교회에서는 인간은 신의 모상으로 창조되었다고 가르치고 있다. 이 말은 인간에게 인간적 존재를 부여하는 이성적 영혼이 신의 모 상으로 창조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간의 존엄성은 바로 인간이 신의 모상대로 창조되었다는데 근거한다. 인간의 모상이 신의 모상대로 창조되었기에 인간은 신적생명에 참 여하게 되었다. 인간의 생명이 존엄하다는 것은 여기에 있다. 따라서 인간을 복제한다는 것은 신의 창조질서에 대한 도전이고 침범이며 인간존 엄성의 파괴이다. 나아가서는 신이 창조한 본래 인간의 말살행위이며 인류의 종말을 가져올 수 있는 심각한 행위이다.
차제에 우리 정부에서도 이같은 연구 가 더이상 이루어지지 않도록 강력한 법적 제재가 있어야 할 것으로 사료 된다. 인간복제 문제가 갑자기 현실로 다가서자 각국에서는 규제장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지만 대부분의 나라들은 현재로선 마땅한 규제수단이 없는 실정이다. 이번 실험이 시행됐던 영국의 경우 지난 90년 제정된 '인공수정법'을 원용하면 당장 아쉬운대로 인간복제를 규제할 수 있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이 법은 수정란에 다른 세포의 핵 결합을 금하고 또 인공수정을 시행하는 기관은 국가의 특별허가를 얻도록 돼있어 이를 통한 규제가 가능하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번에 시행된 실험이 수정란이 아닌 세포핵을 제거한 무수정 난자를 이용해 이뤄졌기 때문에 법 테두리를 벗어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럼에도 이미 관련법이 있는 상황이어서 일부 조항만 고치면 인간복제를 법률로 통제하는데 별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아직 마땅한 법규가 없어 복제양 출현소식이 나온 바로 다음날 클린턴 대통령이 '국가생물윤리자문위원회'에 진상파악과 대책을 마련하라고 긴급 지시할 정도로 부산하다. 미국은 90일안에 이 위원회의 연구보고서를 받은 뒤 이를 토대로 정부차원의 법제정 작업에 들어갈 방침이다.
프랑스도 상황은 비슷해 자크 시라크 대통령은 최근 '생명보건과학윤리위'를 긴급 소집, 동물복제 허용한계를 설정토록 지시했다. 유럽연합(EU)은 일찍이 인간복제의 위험성에 착안, 금지조항을 마련해둔 상태다. 그럼에도 유전자 조작등에 대한 구체적 규정은 없는 형편이어서 자크 상태르 집행위원장은 추가적인 법안이 필요한지를 검토하도록 했다. 이밖에 다른 나라들은 아직 구체적 움직임은 없지만 조만간 앞다퉈 법률검토 작업에 착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요컨대, 인간복제와 그것을 행하는 것에 대한 기독교 신학적, 윤리적적 제언을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과학자들은 지적 호기심만을 최고의 가치기준으로 생각해서는 안 될 것이다. 과학자들도 다른 인간들과 마찬가지로 청지기의 역할을 부여받았다. 인간 생명의 질병을 치료하고 보호하는 청지기의 지위와 역할을 넘어서는 연구는 자제되어야 한다. 지적 호기심만을 충족시키는 인간 복제는 또 다른 윤리적 문제를 내포한다. 이 시간에도 지극히 간단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해 죽어가는 많은 제3세계의 생명이 있다. 그런데 막대한 비용을 투자해가면서 생명복제에 관한 무모한 실험들을 거듭하는 것은 비윤리적인 선택이다.
둘째, 인간의 주체적 자유는 창조주 하나님의 주권을 존중하는가운데서만 가능하다. 하나님에 대한 경외, 인간에 대한 사람, 자연에대한 애정과 함게 자기 한계에 대한 겸손이 없다면 인간의 유전공학적 기술은 고삐 풀린 말과 같이 될 것이며, 인간 자신의 지능과 재능을 악한 방향으로 사용하여 자신의 후손들에게 비참한 환경과 운명의 조건을 만들어 준다는 것은 창조주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반역일 분만 아니라, 동료 피조물과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무책임한 행위일 것이다.
--- 참고문헌-----
장경철. "생명복제와 창조주의 주권의 문제" '기독교사상, 7월호
인터넷 자료; 생명윤리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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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3페이지
  • 등록일2002.11.03
  • 저작시기2002.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1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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