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영화로 보는 동성애 -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
2. 동성애에 대한 찬반토론
3. 용어 및 개념 정리
4. 동성애영화
5. 동성애 관련 서적
2. 동성애에 대한 찬반토론
3. 용어 및 개념 정리
4. 동성애영화
5. 동성애 관련 서적
본문내용
계속 그렇게 유지시키기 위함이었다는 것이다. 따라서 레즈 비언은 역사적으로 이런 백인 이성애주의의 희생양으로 이용되어 왔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자신의 분석을 뒷받침하기 위해 대중영화 네 편을 예로 들고 있다. 어려운 개념들이 많이 등장하기는 하지만 매우 재미있는 책이다.
□ 역사 속의 성적 소수자(케빈 제닝스/이연문화)
-원제는 Becoming Visible이다. 원래 이 책은 콜롬비아 대학의 연구위원으로 있는 저자가 청소년 동성애자들을 위해 기획한 책이었으나, 내용이 평이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도있는 여러 부분들을 두루 다루고 있기에 전세계 동성애자들의 동성애 연구 입문서로 이름이 나게 되었다. 저자는 고대 그리스 시대의 비정치화된 문화적 동성애를 필두로 오늘날 세계의 동성애자 해방운동에 이르기까지 동성애자들의 숨겨졌던 역사를 더듬어 나가며, 이를 통해 후세대 동성애자 운동의 방향까지 조심스럽게 전망하고 있다.
□ 현대사회의 성, 사랑, 에로티시즘 - 친밀성의 구조변동(앤소니 기든스/새물결)
-항상 성담론에 대한 사회학적 시각을 버리지 않고 글을 쓰고 있는 기든스의 이 책은 이미 서구에 번역되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책이다. 이 책은 특이하게도 우리의 일상에서부터 시작하여 성이라는 주제로 나아가고 있다. 일상 속에 녹아있는 관계의 불합리함(연애를 비롯한)을 꼬집으면서 그는 사랑이라는 모순된 이름을 버리고 친밀성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대체하고 싶다고 언명한다. 중세 이후의 낭만적 사랑의 기원을 파헤쳐 관계에 있어서의 순수성을 비웃으며, 조형적 섹슈얼리티 개념을 등장시키고, 그리하여 보다 민주적인 관계 설정을 꾀하고 있다. 내용이 우선 너무나 재미있고, 동성애자/이성애자 공히 해당되는 공통분모를 소재로 하는 책이기 때문에 두 집단 공히 얻을 것이 많은 책이다.
□ 호모, 이반, 펑크(변재란, 주진숙 외 공편)
□ the Gay 100(폴 러셀/시대평론)
-소크라테스(물론 엄격하게는 현대적 관점에서의 게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미켈란젤로, 랭보, 앤디 워홀, 앙드레 지드, 하비 밀크, 마돈나 등 역사상 큰 족적을 남긴 동성애자들에 대한 글들을 모아 놓은 앤쏠로지이다. 유명인들을 커밍아웃 시키는 작업들은 70년대 이후 미국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되어 왔었는데 이 책도 역시 그런 작업 성과들 중의 하나이다. 물론 유명인 게이/레즈비언들에 대해 일반인들에게 알리는 것도 중요하기는 하겠지만 사람들이 동성애자 문제를 인권의 문제가 아닌 문화적 일탈 현상으로 바라보고 있는 이 시점에 이 책이 올바른 반향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는 솔직히 의문이다. 그냥 심심풀이로 읽기에 좋은 책.
□ 가면의 고백(미시마 유키오)
-미시마 유키오가 자신의 어린 시절의 기억을 더듬으며 써내려 간 성장소설. 메타포로 드러나는 동성애는 그러나 군국주의적 작가의 모습대로 마초적이며 반여성적이다.
□ 감정의 혼란(스테판 쯔바이크)
-정년 퇴임사를 하는 교수의 말을 빌려 서술되는 소설로서 주로 위인들의 전기소설을 썼던 츠바이크의 단편. 노골적인 동성애를 다루고 있어서가 아니라 문장이라든지 내용적 완결성 면에서 매우 뛰어나다.
□ 그것은 아무도 모른다 (장정일)
-그것을 왜 아무도 몰라? 소년원 수감생들의 비밀 일기.
□ 금지된 사랑의 선(엘자 모란테)
□ 꼬리동(앙드레 지드)
□ 내가 사랑한 캔디(백민석)
-'목화밭 엽기전', '16 믿거나 말거나 박물지'로 잘 알려진 신세대 작가 백민석의 데뷔작. 동성애를 소년시절 겪는 통과의례로 그렸다고 많은 이들이 비판했지만, 뭐 이 소설이 동성애를 주제로 한 것은 아니니까. 허무하지만 멋진 중편.
캔디가 사랑한 조지마이클. 조지마이클이 사랑한 거리의 남자들..
□ 내인생을 구하지 못한 친구에게(에그베 기베르)
-에이즈가 사회 문제화되기 시작한 시기에 쏟아져 나온 에이즈 소설 중의 하나. 씨릴 꼴라르의 소설이자 영화인 '싸베지 나이트(La nuit fauve)'와 견줄만한 소설.
□ 달과 사랑에 빠진 남자(톰 스펜바우어)
□ 도둑일기 (장주네)
-사르트르는 주네를 성자(聖者)라 불렀지만. 이 소설을 읽으면 그를 성성자(性聖者)라고 부르게 될 것이다. 영화 아이다호를 잊지 못하는 이들이라면 이 소설의 마력에 끌려갈 것이다.
□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 (오스카와일드)
와일드는 이 소설을 쓰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 상징으로 가득 채워진 자전적 소설.
□ 모리스 (E.M.포스터)
□ 베니스에서의 죽음 (토마스 만)
-토마스 만이 자신의 동성애 성향을 가장 노골적으로 드러낸 작품. 한국의 독문학자들은 그러나 이 소설의 동성애가 시대적 퇴폐성을 상징화하는 것이라고 말했었다. 그들의 거짓말은 그러나 아무도 믿지 않는다. 토마스 만의 아들인 작가 클라우스 만도 역시 동성애자로 알려져 있다.
□ 베를린이여 안녕(크리스토퍼 이셔우드)
-세기 초, 유럽 동성애자 커뮤니티의 장을 이루었던 독일 베를린의 풍경이 잘 담겨있다. 카바레 문화와 드랙 퀸 관련 부분을 읽어 보면 오늘 날의 것과 대체 뭐가 다른 가 하는 의문마저 일게 한다. 이셔우드의 실화 소설.
□ 수사슴 기념물과 놀다(윤대녕)
-'올 해의 좋은 소설' 중 하나로 꼽힌 윤대녕의 단편. 그의 문학적 감수성은 잘 알겠지만 허무적이고 반리얼리즘적인 그의 이전 작품들처럼 이 소설에서 그려진 동성애도 단지 이미지적이다.
□ 소설(제임스 미치너)
□ 어느 개같은 젊은 소설가의 초상(호영송/현대문학 9년2월호)
□ 어느 소년의 고백(에드문드 화이트)
-끊임없이 게이 소설을 냈던 화이트의 자전적 성장 소설.
□ 옥스퍼드의 떠돌이들(이블린 워)
□ 윤광호(춘원 이광수)
□ 죠반니의 방(제임스 볼드윈)
-흑인 작가가 쓴 게이 소설, 그것도 50년대에 쓰여진 소설이기에 문학사적으로 대단히 중요한 작품. 한 미국인이 파리라는 제 3의 도시에서 겪게 되는 정체성의 혼란과 사랑, 그리고 파멸을 그린 멋진 작품. 그러나 여느 게이 소설이 그러하듯 남성 동성애를 정당화시키기 위해 '의도적인' 여성 폄하를 하고 있다. 레즈비언들은 읽으면 기분 나빠질 것이다.
□ 키친 (요시모토 바나나)
□ 푸른방 (정도상)
□ 플라톤 (향연)
□ 역사 속의 성적 소수자(케빈 제닝스/이연문화)
-원제는 Becoming Visible이다. 원래 이 책은 콜롬비아 대학의 연구위원으로 있는 저자가 청소년 동성애자들을 위해 기획한 책이었으나, 내용이 평이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도있는 여러 부분들을 두루 다루고 있기에 전세계 동성애자들의 동성애 연구 입문서로 이름이 나게 되었다. 저자는 고대 그리스 시대의 비정치화된 문화적 동성애를 필두로 오늘날 세계의 동성애자 해방운동에 이르기까지 동성애자들의 숨겨졌던 역사를 더듬어 나가며, 이를 통해 후세대 동성애자 운동의 방향까지 조심스럽게 전망하고 있다.
□ 현대사회의 성, 사랑, 에로티시즘 - 친밀성의 구조변동(앤소니 기든스/새물결)
-항상 성담론에 대한 사회학적 시각을 버리지 않고 글을 쓰고 있는 기든스의 이 책은 이미 서구에 번역되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책이다. 이 책은 특이하게도 우리의 일상에서부터 시작하여 성이라는 주제로 나아가고 있다. 일상 속에 녹아있는 관계의 불합리함(연애를 비롯한)을 꼬집으면서 그는 사랑이라는 모순된 이름을 버리고 친밀성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대체하고 싶다고 언명한다. 중세 이후의 낭만적 사랑의 기원을 파헤쳐 관계에 있어서의 순수성을 비웃으며, 조형적 섹슈얼리티 개념을 등장시키고, 그리하여 보다 민주적인 관계 설정을 꾀하고 있다. 내용이 우선 너무나 재미있고, 동성애자/이성애자 공히 해당되는 공통분모를 소재로 하는 책이기 때문에 두 집단 공히 얻을 것이 많은 책이다.
□ 호모, 이반, 펑크(변재란, 주진숙 외 공편)
□ the Gay 100(폴 러셀/시대평론)
-소크라테스(물론 엄격하게는 현대적 관점에서의 게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미켈란젤로, 랭보, 앤디 워홀, 앙드레 지드, 하비 밀크, 마돈나 등 역사상 큰 족적을 남긴 동성애자들에 대한 글들을 모아 놓은 앤쏠로지이다. 유명인들을 커밍아웃 시키는 작업들은 70년대 이후 미국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되어 왔었는데 이 책도 역시 그런 작업 성과들 중의 하나이다. 물론 유명인 게이/레즈비언들에 대해 일반인들에게 알리는 것도 중요하기는 하겠지만 사람들이 동성애자 문제를 인권의 문제가 아닌 문화적 일탈 현상으로 바라보고 있는 이 시점에 이 책이 올바른 반향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는 솔직히 의문이다. 그냥 심심풀이로 읽기에 좋은 책.
□ 가면의 고백(미시마 유키오)
-미시마 유키오가 자신의 어린 시절의 기억을 더듬으며 써내려 간 성장소설. 메타포로 드러나는 동성애는 그러나 군국주의적 작가의 모습대로 마초적이며 반여성적이다.
□ 감정의 혼란(스테판 쯔바이크)
-정년 퇴임사를 하는 교수의 말을 빌려 서술되는 소설로서 주로 위인들의 전기소설을 썼던 츠바이크의 단편. 노골적인 동성애를 다루고 있어서가 아니라 문장이라든지 내용적 완결성 면에서 매우 뛰어나다.
□ 그것은 아무도 모른다 (장정일)
-그것을 왜 아무도 몰라? 소년원 수감생들의 비밀 일기.
□ 금지된 사랑의 선(엘자 모란테)
□ 꼬리동(앙드레 지드)
□ 내가 사랑한 캔디(백민석)
-'목화밭 엽기전', '16 믿거나 말거나 박물지'로 잘 알려진 신세대 작가 백민석의 데뷔작. 동성애를 소년시절 겪는 통과의례로 그렸다고 많은 이들이 비판했지만, 뭐 이 소설이 동성애를 주제로 한 것은 아니니까. 허무하지만 멋진 중편.
캔디가 사랑한 조지마이클. 조지마이클이 사랑한 거리의 남자들..
□ 내인생을 구하지 못한 친구에게(에그베 기베르)
-에이즈가 사회 문제화되기 시작한 시기에 쏟아져 나온 에이즈 소설 중의 하나. 씨릴 꼴라르의 소설이자 영화인 '싸베지 나이트(La nuit fauve)'와 견줄만한 소설.
□ 달과 사랑에 빠진 남자(톰 스펜바우어)
□ 도둑일기 (장주네)
-사르트르는 주네를 성자(聖者)라 불렀지만. 이 소설을 읽으면 그를 성성자(性聖者)라고 부르게 될 것이다. 영화 아이다호를 잊지 못하는 이들이라면 이 소설의 마력에 끌려갈 것이다.
□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 (오스카와일드)
와일드는 이 소설을 쓰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 상징으로 가득 채워진 자전적 소설.
□ 모리스 (E.M.포스터)
□ 베니스에서의 죽음 (토마스 만)
-토마스 만이 자신의 동성애 성향을 가장 노골적으로 드러낸 작품. 한국의 독문학자들은 그러나 이 소설의 동성애가 시대적 퇴폐성을 상징화하는 것이라고 말했었다. 그들의 거짓말은 그러나 아무도 믿지 않는다. 토마스 만의 아들인 작가 클라우스 만도 역시 동성애자로 알려져 있다.
□ 베를린이여 안녕(크리스토퍼 이셔우드)
-세기 초, 유럽 동성애자 커뮤니티의 장을 이루었던 독일 베를린의 풍경이 잘 담겨있다. 카바레 문화와 드랙 퀸 관련 부분을 읽어 보면 오늘 날의 것과 대체 뭐가 다른 가 하는 의문마저 일게 한다. 이셔우드의 실화 소설.
□ 수사슴 기념물과 놀다(윤대녕)
-'올 해의 좋은 소설' 중 하나로 꼽힌 윤대녕의 단편. 그의 문학적 감수성은 잘 알겠지만 허무적이고 반리얼리즘적인 그의 이전 작품들처럼 이 소설에서 그려진 동성애도 단지 이미지적이다.
□ 소설(제임스 미치너)
□ 어느 개같은 젊은 소설가의 초상(호영송/현대문학 9년2월호)
□ 어느 소년의 고백(에드문드 화이트)
-끊임없이 게이 소설을 냈던 화이트의 자전적 성장 소설.
□ 옥스퍼드의 떠돌이들(이블린 워)
□ 윤광호(춘원 이광수)
□ 죠반니의 방(제임스 볼드윈)
-흑인 작가가 쓴 게이 소설, 그것도 50년대에 쓰여진 소설이기에 문학사적으로 대단히 중요한 작품. 한 미국인이 파리라는 제 3의 도시에서 겪게 되는 정체성의 혼란과 사랑, 그리고 파멸을 그린 멋진 작품. 그러나 여느 게이 소설이 그러하듯 남성 동성애를 정당화시키기 위해 '의도적인' 여성 폄하를 하고 있다. 레즈비언들은 읽으면 기분 나빠질 것이다.
□ 키친 (요시모토 바나나)
□ 푸른방 (정도상)
□ 플라톤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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