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서적서평-수확체증과 새로운 비즈니스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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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알프레드 마샬의 세계

2. 수확체증의 세계

3. 생산의 전당 vs 테크널러지의 카지노

4. 하이테크 `테이블` 에서의 게임

5. 서비스 산업

6.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우

7. 경영자의 질문

본문내용

이들 테크널러지에 대한 접근성을 모든 경쟁자에게 공정하게 열어 두어서 모두다 동일한 출발점에서 시작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뜻이다. 만약 그 산업 내에서 자발적으로 그렇게 하지 않을때, 바로 그 때 정부가 규제에 나서야 할것이다.
그 렇 다 면 경 영 자 가 던 져 볼 질 문 은. .
이런 모든 것들이 우리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다 주게 될까? 금세기 초 만 해도, 산업 경제는 거의 대부분, 자원을 bulk processing 하는 것에 기반을 둔것이었다. 그런데 이번 세기가 저물어 갈 즈음엔 자원의 프로세싱 "뿐만 아니라" 지식의 프로세싱에도 기반을 두게 된다. 경제라는 것은 두개의 세계로 분화되어 갔던 것이다. -서로 얽혀 있고, 겹쳐 있는 각기 다른 세계로.
이들 두 세계는 각기 다른 경제 법칙에 기반하여 운용된다. 마샬의 세계는 계획-조절-계층구조 (planning-control-hierarchy) 로 특징지워 진다. 그 세계는 재료의 세계요, 프로세싱의 세계요, 최적화의 세계다. 반면 수확체증의 세계는 관찰 - 포지셔닝- 수평적 조직구조 - 과업 - 팀 - 교활함 으로 특징지워 진다. (observation-positioning-flat hierarchy-mission-teams-cunning) 수확체증의 세계는 심리학의 세계요, 인지(cognition)의 세계요, 적응의 세계다.
많은 경영자들이 이러한 새로운 수확체증 세계를 직관적으로 어느정도 느끼고 있긴 하지만 그 정확한 의미를 이해하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이에 이러한 지식기반 시장에서 사업을 하는 경영자들이 자문해볼 질문을 좀 얘기해 볼까 한다.
*나는 내가 놀고 있는 시장에서 나타나는 피드백을 이해하고 있는가?
프로세싱 세계에서는, 시장을 이해한다는 것이 소비자의 욕구, 유통채널, 그리고 경쟁사의 제품을 이해하는 것을 의미했다. 하지만 지식 기반 세계에서는, 성공을 하려면 시장내에서 나타나는 자기소멸적 (self-negating) / 자기강화적(self-reinforcing) 피드백을 철저하게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즉 수확 체감과 수확 체증의 미케니즘을 확실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는 얘기다.
이러한 피드백들은 서로 얽혀있으면서 시장내의 서로 다른 레벨에서 나타나며, 서로 다른 시간대를 갖고 나타난다.
*나는 어떤 생태계에 속해있는가?
테크널러지는 홀로 존재할 수 없으며, 서로 연결된 웹 (또는 생태계) 속에서 존재한다.그러므로 어떤 회사의 제품이 어떤 생태계(들)에 속하는가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공과 실패는 특정 회사가 잘하느냐 못하느냐에 달려있지 않고, 그 회사가 속한 특정 "웹"이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에 달려있다. 그러한 웹을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수확체증을 증폭시키는데 중요하게 작용할 수 있다.
*플레이 할 리소스는 충분히 갖고 있나?
테크널러지의 카지노에서 수확체증 게임을 하는 것은 여러가지가 소요된다 : 엑설런트한 테크널러지, 적시에 시장을 치고 들어갈 수 있는 능력, 풍부한 자금줄 (deep pocket), 전략적인 가격책정, 그리고 미래의 유리한 위치를 위해 현재의 이익을 포기할 수 있는 마음. .
이러한 모든 것들은 단순히 리소스의 문제만은 아니고, 용기나 결심, 의지 같은 것과도 관계되는 문제다. 그리고 그러한 결심속에는 수확체증이 상대방 쪽으로 기울기 시작하면 과감하게 시장을 떠날 수 있는 결단력도 포함되어 있다. 양의 되먹임 (positive feedback) 에 의해 계속해서 침식되어 가고 있는 망해가는 쪽에서 끝까지 게기는 것은, 이미 패배한 전장에 지원군을 보내는 것과 똑같은 짓이다. 재정적인 체면을 지키면서 점쟎게 빠져나오는 것이 훨 낫다.
*다음 게임은 뭐가 될까?
테크널러지는 일련의 흐름처럼 다가온다. 이번 물결에서 제대로 흐름을 타지 못했다면, 다음 번 물결을 잘 탈 수 있게 위치를 잡으면 된다. 거꾸로, 이번 싸이클에서 대박을 터뜨렸다고 해도 자만해서는 안된다.수확체증 하에서 이익을 챙길 수 있느냐 아니냐는 오로지 다음번 싸이클이 뭐가 될것인가를 예측하는 눈을 갖고 있느냐 그리고 그에 맞게 자신을 포지셔닝 할 수 있느냐의 문제이다. 이때 포지셔닝이라 함은 테크널러지적으로, 심리적으로, 또 상호협동적인 측면을 얘기하는 것이다. 하이 테크라는 것은 미지의 안개를 헤치고 서서히 형체를 드러내는 새로운 테크널러지가 바라다 보이는 배위에서 천천히 움직이고 있는 것과 같다. 성공은 그러한 것을 예측할 수 있는자, 상상력을 가진자 그리고 그 모양이 어떻게 될 것인가를 결정하는것이 뭐가 될지를 파악하는 비젼을 가진자의 몫이 된다.
이러한 여러가지 고려사항은 다소 힘들어 보일 수 있을것이다.
하지만 수확체증 게임은 그 게임에 뛰어들고 이기는 자에게 거대한 보상을 돌려주는 게임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수확체증 게임은.
신나는 게임이다.
프로세싱 역시, 써비쓰나 제조업을 막론하고, 각기 위험이 있다. 프로세싱은 마진이 적고, 빚지지 않으려면 무쟈게 열심히 해야 한다는 것이 큰 위험이 된다. 따라서 두 세계 비즈니스 모두 심장이 약한 사람은 기냥 빠져주는게 좋은 것이다.
테크널러지 관련 사상가인 죠지 길더 (George Gilder) 는 다음과 같이 얘기했다.
"20 세기의 가장 중요한 사건은 'matter' 를 내친것이라고 얘기할 수 있다. 테크널러지에서나, 경제학에서나, 그리고 국가 정치학 등에서 실물 자원의 형태로 존재하는 부(副)는 그 가치나 중요성이 서서히 소멸되어 가고 있다.
정신의 힘은 도처에서 강성해져 가고 있으며 물질의 무식한 힘을 압도하고 있다"
경제라는 것이 물질의 무식한 힘으로부터 정신의 힘쪽으로 지속적으로 이동해가고, 자원 의존적 덩어리 처리 경제로 부터 지식 기반의 디자인 & 재생산 경제로 옮겨감에 따라. . 수확체감에 기반을 두던 경제는 수확체증적인 경제로 이동해 가고 있는 중이다. 새로운 경제학이 - 경제학 교과서에 나온것과는 상당히 다른것이 될 - 이제 여러부문에 적용되고 있으며, 특히 하이테크 쪽에서는 두말할 나위가 없다. 성공은 이러한 새로운 사고방식을 이해하는 자들의 품으로 쏜살같이 달려가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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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20페이지
  • 등록일2002.11.10
  • 저작시기2002.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1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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