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론적 종말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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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기독론적 종말론의 필요성

2. 그리스도의 종말론적 사역

3. 그리스도의 고난

4. 그리스도의 몸말

본문내용

로 몰트만은 하나님과 인간의 칭의의 과정은 적어도 다음과 같은 요소를 가지고 있다고 본다.
* 죄책으로부터의 용서
* 죄의 세력으로부터의 해방
* 하나님 없는 자들의 화해
* 의를 위하여 봉사하는 새로운 삶
* 새 창조의 상속권
* 하나님의 새롭고 의로운 세계를 위하여 정열적으로 개입함으로써 하나님의 이 세계에의 참여.
예수를 따르라는 부르심은 곧 종말론적인 것이다. 이것은 예수와 함께 시작되고 있는 하나님의 미래 안으로의 부르심이요, 이 부르심을 받은 자들은 이 미래를 위하여 사멸되고 있는 세계와의 유대 관계와 자신의 목숨에 관한 염려를 버려야 할뿐만 아니라 또한 버릴 수 있게 된다. 나를 따르라는 부르심은 종말론적인 시간의 혁명이다. 예수를 따르라는 부르심은 고난과 예수의 십자가에로 부른다는 것이다.
) ) J. Moltmann, Der Gekreuzigte Gott., 62.
그리스도의 고난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피조물들을 고치는데 있다고 했다. 모든 피조물들은 하나님의 영광에 참여함으로써 그들의 행복을 발견하는 것이다. 이것이 칭의의 중요한 면이다.
4) 예수의 고난과 성찬
예수가 선포한 하나님의 나라가 그의 인격에 집약되어 있다는 것이다. 몰트만에 의하면 그 자신이 "인격 안에 있는 하나님의 나라"이다.
) J. Moltmann, Der Weg Jesu Christi, 295.
그의 죽음 속에서 하나님의 나라는 "가까이 왔을"뿐만 아니라 바로 "여기에" 있다. 그러므로 그의 대리적인 고난과 죽음은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열어 주는 것이다. 성찬을 통하여 현재화 되는 것은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의 역사이다. 이 역사는 부활의 영 속에서 현재화 된다고 본다. 그러므로 이 역사는 고난당하는 자들과 죽어 가고 있는 자들에게 영광 속에서 일어날 그의 우주적 오심에 대한 기다림을 열어 준다는 것이다. 부활의 영 속에서 그리스도의 과거의 고난이 현재화되며, 부활과 새 창조의 오심이 기다려진다는 것이다.
) Ibid., 296-7.
4. 그리스도의 부활
1) 기독교의 부활 신앙의 생성과 특성
원시 기독교 부활신앙의 생성은 단지 그리스도의 나타나심 때문에 일어난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그것은 하나님의 영에 대한 경험에 사로잡혀기 때문이기도 한 것이다. 그러므로 바울은 이 영을 "부활의 영" 혹은 "부활의 능력"이라 부른다.
몰트만은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은 부활의 영에 사로 잡힌다는 것을 뜻한다고 본다. 영 속에서 살아 계신 그리스도의 현존이 경험된 것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는다는 것은 부활이라는 사실을 긍정하는 것을 뜻하는 것만이 아니라, 영에 사로잡히고 미래 세계의 능력들에 참여하는 것을 뜻한다고 본다.
) Ibid., 313.
그리스도의 현현은 신비적으로 피안의 세계로 탈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장차 올 영광이 새로운 세계의 첫 창조의 날에 미리 나타나는 것으로 이해하였다. 그러므로 부활신앙의 특성은 첫째 하나님의 영에 의한 그리스도의 현존의 경험이요 둘째 새로운 창조의 세계에 참여하는 것이라 말할 수 있다.
2) 그리스도 현존의 경험
삼위일체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 있어서도 삼위로 역사하신다. 몰트만에 의하면 그리스도의 죽음과 다시 살아남은 성령 안에서 일어난다. 그리스도는 "영원한 영" 속에서 자기를 내어주며(히9:14), "살아있는 영" 안에서 산다. 하나님의 영 안에서 그는 죽음의 고통을 당하며 하나님의 영으로 인하여 영원한 생명으로 다시 태어난다는 것이다.
) Ibid., 350.
몰트만은 역사의 파라다임 속에서 아들에게서 일어난 아버지 하나님의 죽은 자들을 살리는 종말론적 행위는 "자연"이라고 하는 보다 포괄적인 생태학적 파라다임 속에서 살리는 신적 영으로 인한 그리스도의 다시 태어남으로 이해할 수 있다고 본다.
) Ibid., 351.
그리스도께서 그의 죽음으로부터 살아나실 때 성령이 활동한다면 살아계신 그리스도는이 영안에 현존하며, 그의 현존하심에 대한 경험은 사람들을 다시 살게 한다는 것이다.
) Ibid., 352.
3) 새로운 창조세계에로의 참여
예수가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로 그리고 "삶의 인도자"로 나타났다면, "마지막 날들"이 세상의 끝날 이전에 시작한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이것은 보편적인 죽은 자들의 부활이 그리스도와 함께 이미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새 창조가 그리스도 안에서 폭력과 죽음의 이 세계 한 가운데에서 시작하고 있다는 것이다. 죽은 자들의 부활이라는 종말론적 상징은 힘없이 십자가에 달려 죽었다가 영광 속에서 다시 나타난 예수에 대한 경험을 바르게 파악할 수 있게 한다.
) Ibid., 316.
"죽은 자들의 부활"은 죽음을 더 이상 알지 못하며 언젠가는 죽을 삶의 연장이 아닌 질적인 새로운 삶의 변화를 뜻하는 것이다.
) Ibid., 223.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사건은 예수 그리스도의 파루시아를 예시할 뿐만 아니라 분명히 약속하는 사건으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으로 말미암아 절망 한 자들에게 그의 부활이 큰 기쁨의 사건인 것처럼 그의 파루시아는 이 땅 위에서 고통스러워 하는 이들에게 기다릴 수 있는 참 소망의 사건이요 하나님의 의의 나라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의 완성으로서 하나님께서 이루실 것이다.
III. 맺는말
종말론은 흔히 생각하듯이 마지막 날, 마지막 말씀, 마지막 행동을 다룬다고 생각하기 쉽다. 이것은 마지막 일은 마지막 이전의 일을 무의미하게 만들 수 있다. 다르게 말하자면 예수의 사역과는 전혀 상관없는 마지막 때의 이야기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종말론은 예수의 사역으로부터 시작해야 한다. 기독론적 종말론은 이런 이유로 인해 중요한 것이다.
기독론적 종말론의 특징은 첫째 예수 사역의 자체가 종말의 일로서 옛 시대의 접음과 새 시대의 열림에 대한 종말론적 의미를 지닌다는 것이다. 둘째, 그리스도의 고난과 부활을 종말론적 입장으로 이해하게 되면 그것은 오늘 고통의 현장의 사람들에게 소망을 주며, 영으로 임하는 예수의 격려를 입으며, 새로운 창조세계로의 역동성을 소유하게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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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02.11.12
  • 저작시기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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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1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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