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증상 연구

목차

1. 입덧

2. 두통

3. 요통

4. 식욕의 변화

5. 가슴쓰림

6. 대하증

7. 피로

8. 치질

9. 침흘림

10. 빈혈

11. 출혈

본문내용

비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바로 전문의와 상의해서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하므로 병원에 오셔서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빈혈
빈혈은 임산부 4명중 1명은 겪는다고들 하는데, 태아 때문에 모체의 혈액이 묽어지는 것이 원인입니다. 철분이나 엽산제를 먹으면 빈혈을 막을 수 있는데 이런 약들은 입덧이 끝난 후부터 먹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철분이 든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어느 정도의 예방이 가능합니다. 임신 전부터 빈혈이 심했던 사람은 철분을 주사로 맞아도 좋습니다. 그리고 일어섰을 때 잠시 현기증이 느껴질 정도의 가벼운 빈혈 증세는 눕거나 쭈그리고 앉으면 금세 가라앉습니다.
출혈
임산부에게 자궁 출혈이 있다는 것은 모체와 태아 모두에게 좋지 않은 신호이므로 아무리 적은 양의 피가 나오더라도 일단 병원에 가서 몸의 상태를 체크해 보아야 합니다. 임신 초기 때의 출혈은 유산이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출혈과 함께 복통이 유산의 징후입니다. 임신해서부터 5개월 사이에 소량의 출혈이 계속 나오고 입덧이 유독 심하며 배가 개월 수에 비해 크면 포상기태의 우려가 있으므로 포상기태 제거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임신 중기 때의 출혈은 태아가 자궁 내에서 사망한 계류 유산의 경우이므로 이때는 가능한 한 빨리 소파수술을 하여 자궁 안을 깨끗하게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후기에 출혈이 있는 것은 조산일 경우나 전치 태반의 조기 박리에 따른 출혈일 수 있습니다. 조산일 경우는 소량의 출혈이 있은 다음, 규칙적인 진통이 오지만, 전치 태반의 조기 박리일 경우는 통증 없이 출혈이 있으므로 쉽게 구별됩니다.

키워드

입덧,   피로,   빈혈,   식욕의 변화,   가슴쓰림,   대하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