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영] INIsteel의 지식경영 (경영전략 기업경영 경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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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기업소개
(회사소개, 회사연혁, 21세기 비젼과 경영전략, 영업맘
복지후생, 공장소개, 생산제품소개, 회사현황)

2. 지식경영관련 INISTEEL 보도자료

3. INISTEEL 의 지식경영
(ATTACK 21운동의 시행, 학습조직의 도입 배경 및 목적
학습조직의 추진 조직, 지식경영 추진일정
처리프로세스의 개요, 평가 및 보상제도, 사례모음)

4. 동종업종의 지식경영 사례 (포스코)
(기업소개, 포스코의 지식경영
포스코 지식경영관련 보도자료)

5. INISTEEL 과 포스코의 지식경영 비교
(지식경영의 모델 비교, 학습조직의 비교, 보상제도)


Ⅲ. 결 론

히딩크에게 배우는 지식경영

본문내용

자료를 만들어 끊임없는 분석과정을 거쳤다. 이는 지식경영의 시작 과정과 비슷하다.
지식경영도 조직의 부족한 점을 찾아내고 특유의 장점을 살려내 핵심역량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2. 창조적 플레이는 지식창조 작업
히딩크는 지난 3월 유럽 전지훈련이 끝난 뒤에 '공격에서의 창조적 플레이'를 강조했다. 스트라이커뿐만 아니라 미드필더들도 '생각하는'축구를 통해 공격 기회를 스스로 만들어 내야 한다는 것이다. 한국 축구에 백패스가 많아진 것도 이런 이유다. 무작정 개인 돌파를 시도하거나 전진패스를 하기보다 기회를 노리라는 것이다.
지식경영의 성과는 '얼마나 창조적인 지식을 만드는 노력을 했는가'에 달려 있다. 기업들이 각종 제안제도를 활성화하는 것도 직원들에게 '생각하면서 일하게'만들기 위해서다.
3. 멀티플레이어-역할에 대한 공유
지식경영 문화란 지식창조 지식공유 지식재창조의 선순환 과정이 조직 내에 제대로 뿌리내려져 있느냐를 일컫는다. 조직 내 개인이 창조한 지식을 조직이 공유하고 이를 조직의 지식으로 승화하는 작업을 말하는 것이다.
히딩크도 선수들의 멀티플레이어 역할을 강조했다. 각 선수들은 각자의 주요 임무 외에도 다른 포지션을 소화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만 11명 가운데 한두 명이 빠지더라도 전력에 차질을 빚지 않는다는 판단이다. 지식경영 관점에서 보면 지식공유를 통해 조직 내 전력손실을 최소화한다는 것과 맥이 통한다. 실제 히딩크의 이 같은 지식공유는 용별술로 표출됐다. 이탈리아와 맞붙은 8강전에서 후반 중반까지 0대 1로 뒤진 가운데 3명을 잇달아 교체했다. 놀라운 점은 3명의 수비수를 빼고 대신 3명의 공격수를 투입한 것. 모든 사람은 의외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교체 후 11명은 전과 다름없이 톱니바퀴 같은 조직력을 발휘했고 공격력은 배가됐다. 결국 2점을 뽑아내 이탈리아 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남들은 용병술의 승리라고 하지만 비밀은 바로 지식공유에 있다.
4. 의사소통으로 사고방식을 공유
멀티플레이어가 역할에 대한 공유라면 의사소통은 사고방식에 대한 공유라고 할 수 있다. 히딩크는 한국 축구의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를 바로 의사소통 부족으로 꼽았다. 축구에도 전통적인 유교분화가 지배하면서 선배가 후배를 일방적으로 지시하는 문화는 축구의 선진화를 가로막는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히딩크는 '선수간에 서로 대화하는 게임'을 만들었다. 지시를 내리는 주체는 옆에 있는 선수와 후방에 위치한 선수다. 자신의 옆에서 뛰는 선수와 대화하는 것은 상호 유기적인 패스에 필수적이다. 한편 후방에 있는 선수는 앞에 있는 선수보다 훨씬 시야가 넓다. 히딩크가 강조하는 조직 축구는 결국 선수들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서 완결된다.
세계적 컨설팅사 맥킨지에서는 프로젝트에 처음 투입되는 컨설턴트도 훌륭하게 업무를 수행해낸다. 전 세계 맥킨지 지사에 구축된 최고의 전문가 네트워크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전화와 이메일을 통해 조언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시야가 넓은 전문가에게 자유롭게 조언을 받을 수 있는 문화'가 맥킨지 지식경영의 최대 장점인 것이다.
4. ' 압박' 은 유기적 조직의 상징
이번 월드컵에서 한국을 상대한 팀들이 내린 평가는 한결같이 '한국이 압박에 강하다'는 것이다. 압박축구란 상대편이 공을 잡을 때 한 명이 아닌 여러 명이 벌떼처럼 달려들어 공을 빼앗는 방식이다. 공을 가진 선수는 치고 들어갈 공간이나 패스 통로를 차단 당한 채 공을 빼앗길 수밖에 없다. 한국은 이번 월드컵에서 미드필드에서 강한 압박축구를 구사해 상대방의 공격을 차단했다. 폴란드 미국 포르투갈 이탈리아 스페인 등 아무리 강팀과 상대해도 한국팀의 수비가 쉽게 뚫리지 않았다. 이는 조직의 일사불란한 움직임과 원활한 협력이 뒷받침되지 않고서는 곤란하다.
지식경영도 개인의 지식창조활동이 조직의 지식으로 공유되는 과정에서 유기적인 조직이 강조된다. 즉, 얼마나 유기적으로 지식을 받아들이고 이를 조직 전체의 지식으로 재창조하느냐가 중요하다. 이런 점에서 히딩크의 압박축구는 지식경영에서 말하는 유기적 조직과 맥을 같이한다.
Ⅲ. 결 론
한국 축구가 무작정 뛰는 축구에서 생각하는 축구로 달라졌다. 월드컵이 끝난 지금도 흥분되고 벅차오른다. 지식경영자라고 부르기에 전혀 손색없는 거스 히딩크 감독이 한국 축구 사령탑을 맡은 후 나타난 현상이다.
우리나라 축구는 그 동안 한국의 정치ㆍ경제ㆍ사회를 축약해 놓은 것처럼 답답하기 그지없었다. 감독의 리더십과 전략부재, 골문처리 미숙, 비효율적인 경기운영, 경기전 후 결과분석 없이 '네 탓' 공방 일삼기, 냄비 근성을 버리지 못한 언론 보도 등은 바로 우리의 정치ㆍ경제ㆍ사회 모습이었다.
특히 아시아에서만 통하는 전략과 전술은 미국과 유럽, 중남미 축구 팀이 모두 참가하는 월드컵에서 단1승도 한 번 거두지 못하고 수 년째 고배를 마시며 국민에게 스트레스를 안겨주곤 했다. 축구도 정치ㆍ경제 만큼이나 '글로벌 스탠더드(국제기준)'에 이르지 못했던 것이다.
축구도 따지고 보면 지식경영처럼 위에서 아래로 전수하고 주입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깨닫고 터득해야 성공하는 것이다. 근면하게 땀 만 흘리며 군소리없이 감독 말에 순종하는 것이 미덕이 아니다. 생각해야만 골 장악력과 성공률을 높여 상대팀과 똑같이 뛰지만 효율성을 배가할 수 있다. 한국 축구의 문제점을 지식경영 측면에서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히딩크 감독은 취임초기 우리나라 선수들이 개인별로 기량이 뛰어나고 볼을 다루는 기술 역시 그만하면 됐다고 했다. 그러나 그는 개개인의 능력이 팀 전체로 통합되지 못해 경기 도중 정신없이 뛰어다니지만 골 결정력 저하로 이어진다고 진단했다.
우리나라 국민들이 세계에서 가장 열심히 일하지만 국가경쟁력이 40위권을 맴도는 것과 마찬가지다. 선수들의 문전 처리 미숙도 기업이나 정부, 개인이 매사에 마무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과 쏙 빼닮았다. 지식개념을 빌려 표현하자면, 골을 작품으로 만들려는 창의력이 없었고, 조직적이지 못했다는 얘기다. 항상 뛰면서 생각하는 경기. 이번 월드컵에서 우리 팀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릴 수 있었던 히딩크만의 지식경영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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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2.11.22
  • 저작시기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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