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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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910년부터 1940년대까지 시사 정리

Ⅰ. 들어가면서

Ⅱ. 한국 현대시의 흐름
1. 현대시에로의 이행(移行) - 개화기∼1910년대
2. 자유시의 출발기(형성기) - 1920년대
3. 문학의 황금기 - 1930년대
4. 문학의 암흑기 - 1940년대 (저항시인, 청록파)

Ⅲ. 맺음말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대륙적 기풍을 지닌 이육사에 비해 윤동주는 번민이 많은, 그러면서도 극도로 맑고 섬세한 심성으로 양심과 고뇌를 짊어진 자아에 대한 끊임없는 성찰을 하는 젊은이의 모습을 그의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에서 보여준다.
광복 이후에는 좌우익 이념 대립, 치열한 정치적 갈등으로 창작의 성과보다는 우리 시가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한 논쟁이 거세게 일어났고, 해방 이전의 암흑기에 씌어져서 발표되지 못하고 있다 출판된 시들이 성과라 할 수 있다. '문장'등의 폐간으로 정체되었던 '자연파'나 '생명파'의 시적 서정과 정조가 회복되고, 조지훈, 박목월, 박두진 등의 이른바 '청록파'가 등장하였다. '문장'의 마지막 세대로서 공동시집 '청록집(1946)'을 낸 이들은 자연을 서정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는 점에서 같은 맥락 관계를 가지고 있다. 그들은 고뇌에 가득찬 세계를 벗어나 평화로운 자연 속에서 이상적 삶의 모습을 발견하려는 태도를 보여주었다. 그런 가운데서 조지훈은 불교적인 분위기와 전통적인 것에의 향수가 짙었고, 박목월은 향토적인 자연의 세계를 즐겨 그렸으며, 박두진은 기독교적 평화를 추구하고 모든 갈등이 해소된 자연의 세계를 희구하였다는 개인적 특성의 차이를 보인다. 또, 생명파 시인으로 불리는 서정주와 유치환은 이 무렵 시집 '귀촉도(1948)'와 '생명의 서(1947)'를 각각 내놓았다. 유랑과 관능의 열기 및 몸부림으로 일관하던 서정주는 '귀촉도'에서 마침내 동양적 내지는 한국적인 서정의 세계로 돌아오는 의의를 가지게 되었고, 유치환은 삶의 앙양과 확산에의 의지와 극기의 모습을 더욱 심화했다. 인생파, 자연파의 중심이 되었던 서정주, 유치환, 조지훈, 박목월, 박두진, 김영랑, 신석정 등이 이 무렵 시단에서 대표적인 중견시인이 되어 왕성한 활동을 벌였다.
Ⅲ. 맺음말
우리 현대시는 고유의 양식에 새로이 받아들인 문물을 접합시키는 것에서 시작하여, 계속하여 새로운 형식을 외부로부터 수용하고, 독자적으로 적용하고, 개발하는 가운데 그 체계를 수립하고 발전하여 왔다. 개인적으로 한국 현대시사의 흐름을 훑어보면서 그간 두서 없이 머릿속에 나열되어 있던 시인들의 체계가 잡히며, 시대적 배경과 각 시인들의 시의 특성을 연관시켜 볼 때 그러한 세계인식이 왜, 어떻게 가능했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Ⅳ. 참고문헌
김흥규, "한국현대시를 찾아서", 도서출판 한샘, 1982
오탁번, "현대시의 이해". 나남출판, 1998
  • 가격1,3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2.11.27
  • 저작시기2002.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13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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