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란?

목차

환율 (foreign exchange rate)

- 환율의 표시방법
- 환평가
- 평가의 변동
- 환율제도
- 우리나라의 환율구조
- 현물환과 선물환
- 선물환율
- 외환이란?

본문내용

old position : 외환 매도가 매입보다 많은 경우, 즉 원화 유입에 따른 외화 채무가 발생한 경우(환 매입<외환 매도, 원화 수입>원화 지급).
③ square position : 외환매매차액이 없는 경우, 즉 balanced position 을 말하는데, 가장 이상적인 상태라고 볼 수 있다(외환 매입=외환 매입).
④ over-all position : 현물환(spot exchange)과 선물환(futures exchange)을 합한 상태.
⑤ actual position : over-all position에서 선물환을 제한 상태, 즉 현물환만을 따지는 경우.
⑥ cash position : actual position 중에서 계약은 했으나 실질적으로 현금이 유입(cash flow)되지 않은 것을 제한 position, 즉 현시점에서 실질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외환.
exchange marry : 외국환은행이 매도환과 매입환을 자기 은행내에서 서로 일치시켜 균형을 이루게 함으로써 포지션의 자동적인 조달을 꾀하는 외환조작방법을 의미한다. 수동적으로 환매리가 성립될 수도 있으나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을 경우에는 능동적으로 조작하는 것도 가능하다. 즉, 포지션이 발생하여도 즉시 커버거래에 나서지 않고 자행내에서 매리성립시까지 의도적으로 지속시키는 것이다.
(4) 헷징(hedging)
협의의 헷징은 환시세의 변동으로 인하여 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을 다른 거래에서 상쇄시킴으로써 환시세변동에 관계없이 정상적 이익을 얻으려는 거래를 말한다.
그러나 광의의 헷징은 외환거래에서 발생한 환포지션을 제거함으로써 환위험을 회피하려는 모든 거래를 말하며, 커버거래가 외환시장에서의 매매거래만을 포함하는데 비하여 헷징은 금융거래 등 money market에서의 거래까지도 포함하는 넓은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결국 일반재화나 외환의 자산과 부채를 일치시킴으로써, 즉 net exposure를 영으로 만들어서 가격이나 환율의 변동에서 오는 손실을 방지하는 것을 말한다.
(5) 재정거래(arbitrage)
재정거래란 환율의 장소적, 시간적 불균형을 이용하여 외환을 매매함으로써 그 차익을 얻기 위한 거래를 의미한다. 재정거래는 외환재정(exchange arbitrage)과 금리재정(interest arbitrage)으로 나누어진다. 환재정 거래는 환율의 장소적 불균형을 이용하여 그 차익을 얻기 위한 외환거래를 의미하고, 금리재정 거래는 환율의 시간적 불균형 즉, 현물환시세와 선물환시세의 차이를 국제단기금리의 차이와 비교하여 그 차익을 얻기 위한 외환거래를 의미한다.
재정거래는 원래 자금의 단기적 운용방법의 일종이지만 이 거래는 외환수급을 변동시키고 이는 다시 환율의 시간적, 장소적 불균형을 축소시켜 국제적 균형체계를 형성시킨다. 따라서 재정 거래는 환율의 국제적 불균형을 조정하는 환율의 조정거래이다.
(6)환투기(exchange speculation)
선물환거래는 실제적인 수요에 바탕을 둔 외국환의 매매뿐만 아니라 환율변동에 따른 기회이익을 얻으려는 투기적 요인에 의해서도 이루어질 수 있다. 예를 들어 특정통화의 환율상승이 예상되면 환투기자들은 그 통화를 매입하려고 할 것이고(bull speculation 또는 go long), 환율 하락이 예상되면 그 통화를 매각하려 할 것이다(bear speculation 또는 go short).
환투기는 다른 투기거래와 마찬가지로 거액이 일시에 움직이게 되면 외환시장의 교란요인이 되는데, 이러한 환투기가 외환시장의 동향과 같은 방향 또는 반대방향의 어느 쪽으로 움직이느냐에 따라 '안정화투기(stabilizing speculation)와 불안정화투기(destabilizing speculation)로 나눌 수 있다.
선물환율
선물환율(forward exchange rate)은 bid rate와 offer rate로 표시하거나, premium이나 discount 등과 같이 swap rate로 표시한다. swap rate란 그 자체가 하나의 환율이 아니고 다만 선물환율과 현물환율의 차이를 나타내는 것으로서 선물환 margin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달러에 대한 마르크의 현물환율이 DM 2.400/US $으로 주어지고 3개월 swap rate가 l90∼180로 제시된 경우 앞의 숫자는 선물환율과 현물환율의 bid rate의 차이를, 뒤의 숫자는 offer rate의 차이를 나타낸다. 이와 같이 swap rate가 190∼l80으로 표시되면 마르크 선물환을 현물환율 보다 190포인트 낮게 매입하고, 180포인트 낮게 매각하겠다는 것으로 이를 discount 라고 하며, 반대로 180∼l90으로 표시되면 이를 premium이라고 한다.
외환이란?
일반적으로 국내에서 외환이라는 말은 영어의 Foreign Exchange보다는 포괄적인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예를들어 은행 본점의 외환업무부 혹은 국제부, 국제업무부의 경우 단순한 외화의 송금업무와 더불어 수입 신용장의 개설 혹은 만기통지, 수출신용장의 네고업무처리 및 기타 수출입업무 전반에 관한 모든 부분을 총괄하고 있다. 여기에 외화와 원화의 환전 부분도 이 용어속에 포함되어 사용되는 것이다. 국제금융시장에서 Foreing Exchange는 줄여서 F.X로 사용되어 달러대 엔화의 거래 혹은 유로대 달러의 거래등 통화간의 매입 혹은 매도 거래를 총칭하는 용어로 사용된다.
외환(Exchange)
공간적으로 떨어져 있는 서로의 채권채무를 결제하기 위하여 직접 수송 하지 않고 금융기관을 중개자로 하여 자금을 이동하는 수단이다.
환거래의 종류
내국환 거래(Domestic Exchange) :국내의 거래자 사이에 이루어지는 환거래(현금, 어음, 수표 등)
외국환 거래(Foreign Exchange) :국내와 국외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환거래(은행예치금, 환어음, 여행자 수표 등)
- 송금환(Remittance Exchange) : 채무자가 채권자에게 은행을 통해 자금을 보내는 경우
- 추심환(Collection Exchange) : 채권자가 은행에 위탁하여 채무자에게 지급받는 형태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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