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16대 대선에 대한 나의 생각 (대통령선거 선거관리 정책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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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들어가면서...)

[2] 본론
(1) 정책비교
1. 정치개혁
2. 대북정책
3. 경제정책
4. 지방분권
5. 노동.복지문제
(2) 후보들에 대한 나의 생각
1. 대쪽 선비 이회창 후보
2. 뚝심좋은 노무현후보
3. 과묵한 리더십 인내 9단 권영길 후보

[3] 결론 (마치면서...)

본문내용

국민을 대변해야 할 정치인들은 언론에 "찍히기 싫어" 딴전을 피우고 있을 때, 그 말을 대신해 준 사람, 그래서 '속시원하다'는 느낌을 준 이가 노무현이었다.
그런데, 정작 노무현은 후보가 된 이후로는 외려 몸을 사리는 일이 많아졌다. 노후보라면 마땅히 이럴 때 입바른 소리 한 마디 해 주길 바랐던 그의 지지자들에게는 실망스런 사태의 연속이었다. 노무현 반대자들의 눈치를 보느라 (혹은 그들의 지지를 얻어볼까 하다가) 제 살점 떨어져 나가는 줄 모르고 있었던 셈이다. 이것은 노무현 후보 측의 명백한 잘못이다.
초심지심이 어디로 간 것일까? 만약 노무현이 여중생 압사 사건에 대하여 한마디라도 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미국의 눈치보지 말고 당당해졌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이회창도 마찬가지이다. 어느 누구하나 효순이 미순이에 대해서 말하는 사람이 없다. 만약 노무현이 여중생 압사사건에 관한 발언을한다면 ,그것도 그냥 하는 것이 아니라 여중생들이 죽은 이후에 아무런 말도 하지 않은 자신에 대한 참회를 담아,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던 다짐을 잊은 자신을 반성하면서 한다면, 국민들은 자신들의 심정을 대변해 주는 정치인이 그래도 이 땅에 하나는 있구나라고 생각할 것이다. 뚝심이 변하질 않길 바란다.
노무현후보의 정책 중 마음에 드는 몇가지: 1지방분권에 관한 정책중 정부 고위 관직에 지방대학 출신자들을 반드시 일정비율 할당, 임용함으로써 수도권 집중을 막겠다고 밝히고 있다. 이 부분에서는 내가 지방대에 다니고 있는 만큼 관심이 안갈래야 안갈 수가 없었다. 솔직히 지방대 출신은 취직도 잘 안되는데 노무현의 이러한 정책은 특히 마음에 들었다. 2호주제 폐지: 나뿐만 아니라 모든 여성들이 원하던 사항일 것이다. 이에 반해 이회창 후보는 호주제 페지 보다는 점진적인 개선을 약속했다. 그 외 정부재정의 의료비 지출 확대, 일자리 250만 달성등 여러 가지가 있다.
3. 과묵한 리더십 '인내 9단' 권영길 후보
오늘 수업을 마치고 자취하는 친구집에 갔다 같이 밥을 먹은 뒤 TV를 켰는데 때마침 권영길 후보의 정책토론이 방영되고 있었다. 난 잘됐다하구 집중을 하면서 보았다.
그전에도 우리과에 운동(?)을 하는 선배가 있어 권영길 후보에 대한 말은 많이 들었지만 실제로 TV를 통해서 본건 처음이었다(나두 자취를 하는데 우리집에는 TV가 없어서 보고 싶어도 못봤다.) 물론 인터넷이나 신문을 통해서 본적은 많았지만 다른 후보들에 비해 방송에 나오는 일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난 권영길 후보의 말 하나 하나를 놓치지 않으려고 주의를 기울였다. 권후보의 여러 가지 공약과 말들이 인상에 남았지만 그 중에서도 미군 여중생 압사사건에 관련한 부시 대통령의 사과를 받아 내겠다는 권후보의 말이 기억속에서 떠나질 않는다. 여중생 압사사건의 희생자인 효순이 아버님이 나오셔서 권영길 후보의 두손을 꼭 잡고 우시는 모습이 넘 마음이 아팠다. 진심으로 위로하는 권영길 후보의 태도에 내가 바라는 인간적인 대통령의 모습이 느껴졌다. 물론 그 전에도 서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던 말을 들은 적 있어 관심이 갔었는데 오늘 그의 말과 행동을 직접적으로 보고난 뒤 더욱 그 마음이 굳혀졌다. 설사 이번에 당선 되기가 어렵다 하더라도 그 기반은 단단해 질 것이다.
물론 권영길후보의 앞길엔 적지 않은 난관과 과제가 놓여 있다. 최근 권영길의 방송토론에 참가했던 한 패널리스트는 "당위성만 주장할 뿐 정책을 추진할 구체적 방안을 제대로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며 "아직도 운동과 정당활동을 권영길 후보혼동하고 있는 듯하다"고 지적했다.
권영길후보는 "세계 역사상 진보정당이 '우연히' 집권하는 일은 없다. 벽돌을 쌓듯 축적해나가 어느 날 집권에 성공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2004년 원내 진출, 2008년 교섭단체 구성, 2012년 원내 제1당, 2016년 집권이 그의 목표다. 그의 실험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는 지켜볼 일이다.
내가 믿은, 내가 선택한 인간다운 대통령의 모습이 그로 인해 실현되어지길 기대해 본다.
.
3결론(이 글을 마치면서...)
1997년 12월의 어느 날,중3 연합고사를 마치고 졸업여행을 갈 무렵 '나도 언제쯤이면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다. 여행가기 바로 전날이 '제 15대 대통령 선거일'이었는데 김대중 후보가 당선이 되었었다. 아무 것도 모르고 이회창후보를 좋아했던(?)난 내가 투표를 했다면 당선이 되었을텐데 라며 아쉬워 한 기억이 난다.
그로부터 5년이란 세월이 흘러 법적으로 투표할 수 있는 나이가 된 지금 오히려 정치에 대한 관심이 없어졌다. 아니 불신이 생겼다. 매일 싸움만 하고 서로서로 헐뜯기만 하는 정치인들을 믿을 수가 없어서이다. 이번 16대 대선때도 투표를 할까 말까 하였는데 이번 레포트를 작성하면서 생각을 다시 하게 되어 부재자 투표도 신청하였다. 근데 아쉽게도 지원자가 2000명이 넘지 못해서 학교에서 투표하는 건 불가능해 졌다. 비단 우리학교 뿐만 아니라 다른 대학교들도 부재자 투표가 불가능해 졌다고 한다. 의식이 깨어있지 못한 대학생들의 문제가 드러난 셈이다. 우리는 지금 취업이라는 당면한 문제도 고민해야겠지만 주한미군철수,소파개정,여중생사망,월드컵의 국민적열기,서해교전등과 같은 미묘하고 연결되기도 어려울것 같은 복잡한 어휘들에서 우리들이 추구해야 할 공통분모들을 찾아보는데 열을 올려야 되지 않는가 반문해본다. 좀더 진지하게 넓은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자. 이제 더 이상 정치현실을 '탓'만 하고 있지 않을 것이다.
이제 행동하지 않고, 참여하지 않고 '욕' 만 하고 하고 있지 않을 것이다.
난 무슨 일이 있어도 내 소중한 권리를 행사 할 것이다.
이제 행동 할 것이다.
★참고문헌
http://cafe.daum.net/2002vote "이회창이냐 노무현이냐"
http://www.changsarang.com/
http://www.antichang.wo.to/
http://www.michang.org/
http://www.nosamo.org/html/index.asp
http://www.donga.com/
http://www.hani.co.kr/

키워드

2002,   16대,   대선,   대통령선거
  • 가격2,000
  • 페이지수14페이지
  • 등록일2002.12.05
  • 저작시기2002.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1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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