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 사회사상 과목- 요점 정리.

목차

1. 페미니즘
2. 무정부주의
3. 맑스주의
4. 녹색운동
5. 민족주의
6. 파시즘과 국가사회주의

본문내용

스트라는 단어는 여러 국가들과 특정 개인을 지칭하는 포괄적 용어로 사용되었다. 때로는 그러한 단어는 적확하게 사용되기도 했으나, 일반적으로 단순히 권위주의보다 좀 더 지독한 체제를 지칭하는 말로 사용되었다.
파시즘과 국가사회주의는 동일한 이데올로기라고 불릴 수 있을 정도로 매우 비슷하다. 차이점도 있지만 국가사회주의는 파시즘의 여러가지 형태 중 하나라고 하는 것이 좀더 타당할 것이다.
대부분의 파시즘과 국가사회주의는 다음과 같은 7개의 기본적 아이디어들이 강조된다.
1. 비합리주의
2. 사회진화론
3. 민족주의
4. 국가영광찬미
5. 지도자 원리
6. 인종주의(파시즘에서보다 국가사회주의에서 더욱 강조)
7. 반공주의
비합리주의: 비합리주의의 중요한 측면은 사회문제에 대한 19세기적 분석경향을 배척하는 것이다. 그 경향은 사회문제에 이성과 과학을 적용하여 해결하자는 것이다. 사회문제에 이성과 과학의 적용을 반대하면서 파시즘과 국가사회주의는 신화, 감정, 증오심 따위를 정치적 조작도구로 사용한다.
사회진화론: 사회진화론은 인간의 사회적 삶을 생물학적인 각각의 종족 내부에서, 그리고 또한 종족들 사이에서의 생존을 위한 투쟁으로 파악하는 사회이론에 붙여진 이름이다. 파시스트와 국가사회주의자들은 사회진화론을 그들 특유의 민족주의와 인종주의에 적용하였는데, 우리는 사회진화론을 바로 그들이 전용한 맥락에서 검토할 것이다.
민족주의: 국가사회주의의 핵심은 민족주의이다. 민족은 파시스트가 부각시키는 핵심단위이다. 국가사회주의자들에게 있어서 민족은 부차적인 관심사이고, 오히려 인종이 더 중시된다. 파시스트에게 개인들은 무엇보다도 먼저 그들의 모든 충성심, 헌신, 사랑을 쏟아 부어야 할 민족의 한 구성원이다. 개인은 민족과 분리되어서는 존재할 수 없다.
국가사회주의자들에게 민족주의는 통상적으로 한 줄기에서 나온 개념인 인종주의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예를 들면 국가사회주의자들이 개혁하려고 의도하는 법률체계의 기본적 원칙들 중에서 인종은 가장 중요하게 여겨진다. 인종주의를 중시하지 않는 파시스트는 통상적으로 국가개념과 결합된 강력한 민족주의자 입장을 견지한다. 무솔리니(Benito Mussolini, 1833-1945)의 다음과 같은 주장이 그러한 단적인 예이다. "파시스트 교리의 초석은 국가의 본질, 기능, 목적을 인식하는 것이다. 파시즘에서 국가는 절대적이고 개인은 상대적이다."
국가의 영광: 국가는 민족, 민족성, 또한 인종의 속성이 표출되는 통로이지만 히틀러에 의하면 국가는 "엄격한 공식적 조직"으로 "살아있는 유기체"로 보여져야 한다. 국가에 관한 이러한 인식은 사회가 계속 이어지는 세대를 통해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속성을 강조한다.
파시스트와 국가사회주의의 국가인식에는 강조점의 차이가 있다. 예를 들면 무솔리니는 특히 히틀러가 민족을 국가보다 우선시한 관점을 배척하였다. 그는 분리된 대중을 한 민족으로 결속시키는 국가가 없이는 민족은 존속할 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지도자 원리: 국가는 파시스트 신념을 갗제하는 메카니즘이며, 모든 사람들이 한때 히틀러의 칭호이도 했던 총통이라는 절대적 지도자에 궁극적으로 복종해야 하는, 모든 사람들이 우월자에 절대적으로 복종해야 하는 지도자 또는 총통원리에 의해서 운영된다. 지도자의 의지는 한 사람의 주관적인 개인적 의지가 아니라, 민족의 집단적 의지이다. 지도자의 권위는 절대적이다. 실제로 그러한 지도자들은 우리들이 카리스마를 갖고 있는 지도자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로 날카로운 개성에 의하여 인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능력을 구비하고 있다. 그래서 어떠한 파시스트 운동도 그 지도자의 사후에도 존속하는 것은 거의 없다.
인종주의: 국가사회주의에서 가장 잘 알려진 측면은 인종주의이다. 히틀러는 인종주의를 원래부터 강한 자의 권리에 기반을 두었고, 처음부터 아리안족, 북유럽인, 백인, 또는 때때로 게르만이 여타 인종을 지배하였다고 믿었다. 그는 이러한 지배가 자연적이고 이성에 기반을 둔 것이기 때문에 모두에게 바람직하며 궁극적으로 그 지배를 받는 인종에 의해 수용될 것이라 역설하였다.
인종주의는 사회정책에 명백하게 반영되었다. 예를 들면 사회계층은 인종적 순수성과 당원 여부에 따라 결정되었다.
반공주의: 파시즘과 국가사회주의 이데올로기를 많은 사람들에게 수용되게 만들었던 한 요소는 그들이 채택한 반공주의적 입장이었다. 파시즘을 연구한 어떤 학자가 지적한 바와 같이 "파시스트는 무엇보다도 먼저 반공주의자이다. 그들은 반공주의에 기반하고 있으며 그것을 생활에서 추진한다." 이것은 파시즘이 근대세계를 일반적으로 배척하는 비합리주의적 접근태도의 한 단면이었으며, 동시에 파시즘에서 이용된 중요한 설득수단 중 한가지가 되었다.
경제체제: 이들 경제이론에서의 주요한 관심사는 경제적인 자급자족 형태를 확립하는 것이다. 파시즘과 국가사회주의는 그들이 추구하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자급자족을 추구한다. 국가사회주의 경제체제에서 모든 개인들의 경제생활은 총통이 해석하는 바의 집단적 이익에 봉사해야 하며 그렇지 못하면 그런 개인에 의한 재산 관리는 끝장이 나게 되어 있다.
파시즘 체제의 경제조직은 궁극적으로 국가에 의해 통제된다. 파시즘 체제하에서 모든 경제조직은 노동자들과 경영자들이 동일한 조직 속에 포함되어 모든 경제가 상부로부터 직접적으로 통제될 수 있도록 계획한다. 이러한 형태는 코포라티즘(corporatism) 또는 코포레이트 경제로 불리 워진다.
최근경향: 최근 세계에서 파시즘과 국가사회주의 활동 징후가 산발적으로 보여진다. 그러한 운동의 징후를 독일, 일본, 미국, 스페인, 그리고 라틴아메리카에서 볼 수 있다. 그러한 운동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불만이나 새로운 질서요구 이상의 어떤 강력한 감정적 원천이 요구된다.
결론적으로 파시즘에 관한 조사에서의 내용 일부를 인용, 참고하면 "파시즘과 국가사회주의는 아직도 우리 곁에 있다. 그들에 의해서 고무된 체제와 조직, 또는 그들이 만들어낸 사용방법은 모두 너무나 유명하며, 아직은 이 세계 5개 대륙에서 준동하고 있다. 비록 이러한 진단이 몇년 전에 내려진 것이지만 오늘날에도 아직도 적용될 수 있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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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