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디 푸스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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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 연출가 이윤택
2. 이윤택씨의 오이디 푸스의 특징
3 . 등장인물
4.연극 내용
5. 극중에 나타난 Irony.
6.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7.소감

본문내용

하지 못하면 자라서도 올바른 이성 관계를 맺지 못하게 되거나 죄의식에 시달리게 된다. 우리나라에서 자주 문제가 되는 '홀어머니와 외아들'의 관계도 오이디푸스기의 정상적 통과 여부와 깊이 연관되어 있다.
@오이디 콤플렉스의 다른 사람의 견해
시인 소포클레스는 이 전설을 비극 3부곡 《오이디푸스왕》에서 다루었는데 이 이야기가 소포클레스의 비극으로 정착되기까지는 오랜 세월이 흘렀으리라 생각된다. 신화 학자들은 이 근저에는 하나의 농경 제식에서 발단된 신화가 있다고 본다. 그 설명에 따르면 오이디푸스는 해의 신이고 이오카스테는 땅의 신이다. 해의 신은 해마다 땅의 아들로 태어나 묵은 해인 아버지를 배척하고 어머니를 갈고 일구는 지아비가 된다. 또 프로이트를 비롯한 정신분석학자에 따르면, 이것은 유아의 어머니에 대한 독점애의 공상적 실현, 즉 아버지에게 반항하여 그를 배척하고 어머니를 자기 것으로 삼으려는 욕망(오이디푸스콤플렉스)에서 비롯된 이야기라고 말한다.
7.소감
오이디푸스는 처음 시작 할 때부터 충격이었다. 우리와 거리감이 있을 듯한 이국적 이야기를 우리 나라의 정서와 관객에 맞게 재해석 해 줌으로써 한번 더 생각하게 하는 연극이었던 것 같다. 같은 이야기 그리고 우리가 알고 있는 이야기를 연극화 한다면 그에대한 거부감이 올 것이다. 이 오이디 푸스 또한 그랬다. 알고 있는 이야기를 연극으로 본다는 것이 돈아깝다는 생각을 가지게 했다는 것이 솔직한 심정이 었다. 하지만 그러한 생각을 첫 장면부터 깨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나의 무식함에 한번더 한 숨을 쉬어야 했고, 정말 예술은 창의적인 작업이고,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같이 이야기 인데도 해석하는 작가와 그의 의도에 따라 그의 작품으로서 다시 재해석 되어서 우리들에게 새로운 것을 제시하고 관객은 그로 인해 더 풍부한 생각을 가지게 되고, 색다른 감동을 얻는 것 같다.
한국적인 색채를 담푹 담은 이 연극 오이디 푸스는 오이디 푸스의 절망적 운명을 그려 냄으로써 우리들에게 오이디푸스에 대한 연민 느끼도록 했다. 우리는 자신의 과실로 절망에 빠지게 되는 장면을 목격 했다면 오이디 푸스에게 느끼는 연민은 느끼지 못했을 것이다. 그리고 보통 사람의 운명적 절망이라 할지라도 오이디 푸스에서의 느낀 연민까지는 바라기 어려웠을 것이다. 그는 수수께끼를 풀어 백성을 살려 냈고, 그로 인해 왕으로 까지 추대를 받은 인물이다. 그는 왕의 자리를 얻었고 아내를 얻었으며 4명의 자식을 얻은 행복한 사람이었다. 하지만 그에게 절망적으로 정해진 운명이 있었고, 그 운명에 따라 비참하게 무너져 갔다. 거기에서 우리는 연민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에서 비극의 기능을 '연민과 공포의 카타르시스'라고 갈파했다. 비극을 봄으로써 우리는 가련한 주인공에게는 연민을, 인간의 의지로는 어찌할 수 없는 운명의 힘 앞에서는 공포를 느끼게 된다고 한다. 그리고 현실이 아니라 극장의 무대 위에서 그것을 경험함으로써 우리는 우리 마음이 카타르시스 되는 것을 느끼게 된다고 한다. 그것이 이 연극에서 주는 효과가 아닐지........
난 이 연극의 내용이 현대인 에게 무엇을 전달 하는지 생각해 보았다. 단순한 마음의 카타르시스가 목적일 것은 아닐 것이라는 생각에서다. 한국적인 문화로의 재해석...
신이 인간의 운명을 결정짓는다는 말은 믿을 수 없었다. 하지만 겸손하지 못하고 자신의 권력을 함부로 휘두르며 남을 생각하지 못하는 인간은 그 만큼 큰 대가를 치뤄야 한다는 글의 주제를 알 수 있었다.그가 자신을 낳아주신 친아버지인 줄 알았다면 그는 그에게 증오심을 품고 폭력을 휘둘러 그를 죽음으로 몰고 가지 않았을 것이다. 나와 타인을 구분하지 않고 베푸는 사랑, 타인에 대한 이해와 용서, 그것이 없는 인간은 오이디푸스 왕처럼 고통과 절망의 삶을 살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이렇게 소포클레스는 『오이디푸스 왕』을 통해서 궁극적으로 말하고 있다. 그리고.......물질 만능에 찌들여 사는 현대인에게 무엇인가 던져 주려는 메시지가 있지 않았을까? 앞일도 모르고 돈에만 몰두 해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고 되묻고 있는 것은 아닌지....내일이라도 꺼져 버리고 말지 모르는 자신의 운명도 모르고 악착같이 살아 가는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행복했으리라 생각되는 그의 인생이 한순간부터 추락하고 말았다. 우리는 여기서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끝까지 행복하리라 의심의 여지가 없었던 그의 삶에서,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그 행복이 언제 까지나 연속될수 없다는 경고를 해주고 불행히 사는 사람도 다 같은 사람이라는 메시지를 주고 있는 것 같다. 불쌍한 사람들의 모습이 미래의 당신의 모습일 수 있다는 것을 경고 하고 자비를 구하는 지도 모른다. 그리고 불행히 사는 사람들에게는 오이디 푸스의 역 방향의 인생이 있을 수 있다는 희망을 주고 있는 듯 하다. 희마은 실현을 위한 첫걸음일 테니 그만큼 중요한 원동력을 불러일으 킴으로써 이 연극의 효과를 주고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처음에 보고났을땐 표면적으로 들어난 줄거리만을 생각하게 되었다. 오이디 푸스는 절망적인 운명에의해 죽어간다는 내용--거기에서 우리들이 느끼는 것은? 우리가 운명에 따라 살아가고 있다는 얘긴가? 목표도 노력도 모두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이야기인지.....
하지만 다시 곱십어 본 지금은 생각이 달라 졌다. 과거의 일이나 신화로부터 우리는 교훈을 얻고자 그 일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는 것일 것이다. 그것을 자기 나름의 해석으로 자신에 맞추어 교훈을 얻는 것이 우리의 목표일 것이고, 연극이나 영화등이 존재하는 의미 일 것이다. 나에게는 아주 좋은 경험이 되었다. 연극이라는 것을 처음 봤다는 것이 창피하지만, 창피한 처음이 있었으니 앞으로는 더 많이 접해보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얘기 해줄수 있었으면 좋겠다. 감상문을 쓰면서 생각한 것이 지만 그냥 보기만 하는 것보다 이렇게 쓰게 되니 더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하게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영화나 연극 또는 관람등을 하고 나서 정리하고 감상문을 써보는 습관을 갖는 것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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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2.12.12
  • 저작시기2002.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1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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