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정보자원정리

목차

1. 기대효과

2. 정보자원관리의 체계

3. 생산성 개념

4. 정보자원관리의 비전과 체제

본문내용

목표에 적합한, 올바른 일을 하고 있는가를 평가하는 것이다. 이에 비해 효율은 현재 수행하고 있는 작업을 얼마나 잘 실시 하는가를 평가하는 것이다. 따라서 효율만을 측정할 경우는 작업의 필요성여부는 따지지 않고 단지. 하고있는 작업의 능률을 높이는 것만 고려하게 된다.
엔지니어링이나 제조공장에서 강조되는 것은 적절한 설계와 품질이 높은 제품이 생산이다. 이때 품질이라는 것은 만들어진 후에 검사되는 것이 아니라 설계단계에서 제품에 구축되는 것이다. 모든 개발공정에서 무엇을, 언제, 어디서, 왜, 어떻게 실시하는지를 누구라도 이해할 수 있게 정확히 정의되지 않으면 안된다. 이것이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방침을 정하는 접근방법으로서의 방법론의 역할이다.
방법론은 제품의 생산개시부터 완료 순서에 따라 생산에 필요한 작업이 무엇인지를 규정한다. 방법론을 적용하기 위해서 어떤 도구나 기법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구조(Open Architecture)를 가져야 한다. 방법론은 사물의 효과성을 논하고 어떻게 적절한 것을 실시하는 가에 관계되고 있는데 비해, 기법이나 도구는 얼마나 작업을 효율적으로 실시하는가에 관계된다.
따라서 방법론에서는 시스템개발의 초기시점에서 먼저 시스템을 개발할 필요가 있는지 없는지 검토해 본다. 실제로 시스템개발이 필요한 업무를 분석 한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할애함으로써 불필요한 개발을 지양하고 개발의 업무범위를 명확히 함으로써 상세 설계 단계에서의 시간을 단축시켜 나가는 것이다.
방법론의 중요성을 인식한 많은 기업들은 과거의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여러 가지 기법들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방법론을 상품화하여 발표하였다. PRIDE를 발표한 MBA사 같은 전문업체를 비롯하여 회계법인업체, 경영 컨설팅업체, 정보 컨설팅업체 등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방법론을 고객들에게 서비스하기 시작하였다.
앞으로 정보자원관리를 이용하여 성공하려는 조직은, 정보자원의 구축이나 시스템 개발에 엔지니어링이나 제조업에 있어서의 개념을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정보 시스템 전문가들도 엔지니어링이나 제조공정을 이해하고 자신들이 개발하는 정보시스템이 제품을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 함으로서 정보시스템을 가장 효율적으로, 가능한 한 비용이 유리한 방법으로 생산하는 것이 그들의 역할이라는 것을 자각해야 한다. 또한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을 어떻게 하면 만족시킬 수 있을까 하는 사고를 가지고 개발에 임해야 한다.
4. 정보자원관리의 비전과 체제
정보자원관리의 비전
정보화시대에 적응하고 정보자원을 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정보자원관리의 비전이 필요하다. 비전이라는 것은 기업을 경영하는 데 직원들의 목표가 되는 것이지만, 이 비전은 정보자원관리에서도 필요하다. 그러나 비전은 존재하기만 해서는 안된다. 공유되어야 한다.
정보자원관리는 정보시스템의 매크로적 성장과정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즉, 기업의 정보시스템이 최근에 이르러서는 정보기술 발전 및 그에 따른 사용자 요구사항의 증대와 복잡화, 관리를 위한 비전의 부재로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하였다. 이것을 극복하기 위한 학습과정으로 도달한 관리개념이 정보자원관리이다. 따라서 앞으로는 기업정보환경의 가장 중심적이며 필요한 개념이 됨과 동시에 시스템 부문과 사용자의 정보전략을 공유하기 위한 비전의 한 부분을 지탱할 것이다.
정보자원관리체제로의 전환
과거의 시스템 개발 지향의 전환에 따라 21세기에는 정보자원을 중심으로 하는 조직이 형성될 것이다. 이 조직은 지금까지의 정보 시스템이 기업의 사업수행을 위한 후방지원의 역할을 한 데 비해, 정보시스템이 경영전략에 직접 영향을 주며 정보시스템으로 사업을 수행하는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필연적으로 구성된다.
이러한 체제의 주관자는 CIO라는 정보전력을 총괄하는 임원이 맏게 되며, 정보처리부문도 그 기능이 정보전략계획, 시스템개발계획, 정보기획 등과 같은 전략적인 분야에까지 확대된다. 또한 최근에는 경영혁신의 일화인 비즈니스 리엔지니어링의 IT전략을 주관하고 있다.
(1)기업체질의 전환
지금까지 프로그래밍으로 대표되는 기술적 측면만을 고려하던 경향을, 정보시스템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것만이 아니라 엔지니어링이나 제조의 대상이 되는 제품과 유사하다는 인식을 가져야만 한다. 이것을 달성하기 위해 경영자는 시스템 조직을 어셈블리 라인과 생산관리, 부품관리 등으로 구성되는 엔지니어링이나 제조형의 운용형태로서 인식해야 한다. 이것이 실현되어야 비로소 정보공장의 개념을 올바르게 평가할 수 있게 된다.
(2)조직의 재편성
21세기를 향한 정보자원관리조직이 되기 위해서는 정보전략총괄임원을 기업전략을 결정하는 경영진의 일원으로 위치한다.
(3)도구의 재설정
기법이나 도구는 방법론을 지원하기 위해 활용되는 것이지 방법론을 대신하는 성질의 것은 아니다. 새로운 도구가 입수됐기 때문에 방법론에 괴롭힘을 당할 필요가 없어졌다고 시스템부문은 생각하기 쉬운데 이것은 그렇지 않다. 구조적 프로그래밍 같은 기법이나 프로그램 생성기 같은 도구는 방법론의 실천을 지원하는 수단에 지나지 않는다..
따라서 확립된 방법론이 잇으면 정보자원관리를 수행하는 엔지니어는 각각의 공정을 실시하는데 가장 효율이 좋고 비용/효과가 높은 접근방법을 특별히 정할 수 있다.
(4)재교육
정보공장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기술지향으로부터 비즈니스 지향으로 전환이 필요하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사실상 정보공장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이 훈련을 받아 적절한 기술을 개발해야 한다. 개발스태프뿐만 아니라 경영자나 시스템사용자도 재교육을 시켜 가각의 역할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정보자원관리체제로의 이행
기업에서 정보처리부문의 역할은 소프트웨어 개발로부터 정보자원관리로 이행되고 있으며, 또한 이행되어야 한다. 늘어나는 사용자의 정보요구 및 정보시스템의 복잡화 등에 따라 그 이용의 형태가 개선되어야 한다. 이중 중요한 개선점으로는, 첫째로 정보가 자원으로의 요건을 갖추고 있을 것, 둘째로 정보자원의 계획, 통제,관리를 위한 제도를 확립할 것, 셋째로 정보자원관리를 중심으로 정보시스템 전반의 개발, 이용. 유지보수에 관한 절차를 재구축하고 표준화 할 것 등이 있다.

키워드

생산성,   기대효과,   정보자원관리,   정보시스템,   표준제작,   정보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