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감상문 2편과
간단한 요약
작가 스노에 대해서..
간단한 요약
작가 스노에 대해서..
본문내용
이다.
마오쩌둥 등 혁명군 지 도부로부터 나이 어린 홍군병사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사람들의 체험담을 치밀하게 기록한 이 책의 하이라이트는 뭐니 뭐니 해도 파란만장한 마오의 삶과 대장정에 대한 기록이다.
마오쩌둥의 승리를 예언한 이 책의 저자 스노는 중국에서 극진한 대우를 받았다. 스노 부부는 북경에 가면 중국 최고위층 인사들과 함께 천안문광장 연단에 서서 사열을 같이 할 정도로 환대를 받았고 스노는 죽어서도 그의 소원대로 북경대학 캠퍼스에 묻혔다.
이렇게 끈끈했던 중국 정부와 스노의 부인 로이스(79)의 관계가 깨진 것은 89년 천안문사태 때문이었다.
그 이후 로이스 여사는 반(反)중국의 기치를 들었다. 무장하지 않은 학생시위대에 총부리를 겨눈 중국군의 폭거를 용서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로이스는 리펑 등 중국 지도자들을 '오만한 사람'들이라고 비판했고, 미국 내 반(反)중국 시위가 있는 곳이면 언제나 억척같이 달려갔다.
"누구도 이제 공산주의를 믿지 않는다"고 로이스는 거침없이 외치곤 한다.
그녀는 또 중국 국영 영화제작소가 만든 영화 '마오쩌둥과 스노'의 상영을 완강하게 반대하고 나섰다.
그의 남편의 저술에서 표절한 저작권 침해요 프라이버시 침해라는 게 반대이유지만 내심은 중국의 인권문제에 대한 항의라는 것을 아는 사람들은 다 알고 있다.
그런 중국이 한국전 참전 50주년 기념행사를 대대적으로 벌이고 있다. 세상은 돌고 돌면서 변한다. 어제의 친구가 오늘의 적(敵)이 되고, 어제의 '불량배'가 오늘의 '신뢰할 만한'것으로 둔갑한다.
그러나 중국 공산당이 스노를 잃는 것은 너무 많이 잃는 것이 된다.
마오쩌둥 등 혁명군 지 도부로부터 나이 어린 홍군병사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사람들의 체험담을 치밀하게 기록한 이 책의 하이라이트는 뭐니 뭐니 해도 파란만장한 마오의 삶과 대장정에 대한 기록이다.
마오쩌둥의 승리를 예언한 이 책의 저자 스노는 중국에서 극진한 대우를 받았다. 스노 부부는 북경에 가면 중국 최고위층 인사들과 함께 천안문광장 연단에 서서 사열을 같이 할 정도로 환대를 받았고 스노는 죽어서도 그의 소원대로 북경대학 캠퍼스에 묻혔다.
이렇게 끈끈했던 중국 정부와 스노의 부인 로이스(79)의 관계가 깨진 것은 89년 천안문사태 때문이었다.
그 이후 로이스 여사는 반(反)중국의 기치를 들었다. 무장하지 않은 학생시위대에 총부리를 겨눈 중국군의 폭거를 용서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로이스는 리펑 등 중국 지도자들을 '오만한 사람'들이라고 비판했고, 미국 내 반(反)중국 시위가 있는 곳이면 언제나 억척같이 달려갔다.
"누구도 이제 공산주의를 믿지 않는다"고 로이스는 거침없이 외치곤 한다.
그녀는 또 중국 국영 영화제작소가 만든 영화 '마오쩌둥과 스노'의 상영을 완강하게 반대하고 나섰다.
그의 남편의 저술에서 표절한 저작권 침해요 프라이버시 침해라는 게 반대이유지만 내심은 중국의 인권문제에 대한 항의라는 것을 아는 사람들은 다 알고 있다.
그런 중국이 한국전 참전 50주년 기념행사를 대대적으로 벌이고 있다. 세상은 돌고 돌면서 변한다. 어제의 친구가 오늘의 적(敵)이 되고, 어제의 '불량배'가 오늘의 '신뢰할 만한'것으로 둔갑한다.
그러나 중국 공산당이 스노를 잃는 것은 너무 많이 잃는 것이 된다.
추천자료
- 중국의 붉은별을 읽고
- 중국의 위대한 지도자 - 주은래
- 중국 외교정책 목표와 원칙 및 결정과정
- 에드가스노우의 중국의 붉은별을 읽고
- 중국의 사회혁명(유토피아)과 사회주의의 지식사회학
- 중국의 경제성장과 그에 따른 영향
- 중국의 지역별 영화산업(영화시장), 중국영화산업(중국영화시장)의 세대구분, 중국영화산업(...
- 중국 근대의 비밀결사
- 중국 차음료 시장의 진입에 대한 마케팅 연구서(코카콜라)
- 중국의 맑스주의자 탐구 (중국 공산당 성립)
- 세계의 역사1B) 2013년 한 해 동안 중국에서 일어난 사건이나 현상들 중 하나를 선택, 관련된...
- 중국 대장정의 과정, 원인, 결과와 역사적 의의
- [중국공연예술 B형] 교재 ‘제15장 4)제5세대 감독의 대두와 실험영화의 흐름 (366~377쪽)’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