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에 대한 내용(기사중심)CIO 직제 도입,ERP 주요 3사

목차

1.한국통신, 공공기관 처음으로 CIO 직제 도입

2.기업혁신, BPR이어 ‘PE’가 주도

3.인터넷이용 통신서비스, 원가절감 0순위

4.ERP 주요 3사, 참조사이트 구축에 주력

5.산학연계로 제조업 발전 기대

6.엔터프라이즈 서버로 신계정계 시스템 구축

7.새 컴퓨팅환경 따라 컨설팅업체 재 무장

8.한더정보 - 동부 정보기술교육 협력키로

본문내용

다.
엔터프라이즈 서버로 신계정계 시스템 구축
대동은행은 최근 엔터프라이즈 서버를 근간으로 신계정계 시스템을 개발, 구축키로 하고 초대형 시스템을 구입하는 등 금융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갈 것임을 밝혔다. 대동은행은 금융시장 개방을 앞두고 국내 금융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 처함은 물론 업계 수위를 차지한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타업체보다 앞선 신계정계 시스템을 개발해 확대된 온라인 트랜젝션 환경을 구현하겠 다는 것이다.
이번에 도입한 대형컴퓨터는 유니시스 HMP 시리즈 ‘IX4800’ 기종으로 기존의 대형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관리와 대용량 트랜잭션 처리를 수행하 는 대형 엔터프라이즈 서버이다. 또 개방화된 환경에서 운영되는 유닉스 서버를 하나의 캐비넷 안에서 운영가능케함으로써 개방형 클라이언트의 자유로움과 대형서버의 능력을 함께 갖고 있다. 하드웨어와 함께 도입한 종합온라인 패키지인 ‘XIS’를 통해 효율적이고 안정된 처리환경을 확보 해 간다는 방침이다.
전자카드 성업중
홀마크 카드社와 아메리칸 그리팅스社 등 미국 유수의 카드 전문업체는 컴퓨터 등 전자 방식으로 축하 카드를 보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발신자는 전자적으로 카드를 선택하거나 디자인해 수신자의 이름과 주소 를 입력한 후 ‘주문’ 버튼을 누른다. 그러면 종이 카드가 수신자에게 배달되는 것이다. 이 서비스는 꽃과 초콜렛 등 서비스도 함께 보낼 수 있다.
이 서비스가 제공하는 프린트 카드는 일반 카드보다 품질이 다소 낮다. 그러나 수신자에겐 외관이 아니라 정성이 더 중요할 수 있다. 이 점을 노 리고 카드 업계가 이런 서비스에 적극 진출하고 있는 것이다.
새 컴퓨팅환경 따라 컨설팅업체 재 무장
국내 컨설팅 시장에 IT컨설팅 업체들의 진입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기업이 급변하는 컴퓨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훈련 및 기술지원차원의 컨설팅이 중요한 요소로 대두되고 있다. 최근 정보기술은 클라이언트/서버(C/S) 환경에 이어 객체지향 기술이 강 하게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개발 환경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 어 객체지향 기술을 중심으로 한 CASE/모델링 툴의 활용이 매우 커지고 있다. 또한 전체적인 애플리케이션 개발환경에서 CASE/모델링 툴의 중요 도는 이미 모든 개발관리자(CIO)나 개발자들이 인식하고 있다. 이것은 96 년 하반기에 CASE/모델링 툴이 80% 이상 성장했다는 시장조사기관들의 보 고서를 보더라도 쉽게 알 수 있다.
그러나 국내 개발환경은 사뭇 다르다. 물론 새로운 정보기술을 활용하는 개발자들도 있지만 전통적인 개발방법론(구조적 기법, 정보공학)도 아직 충분하게 활용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미 선진기업들은 그들 의 경쟁력 강화와 전략적인 정보시스템을 위해 C/S 개발전략을 여러 가지 로 시도하고 있으며(C/S와 분산개발, 객체지향 기술과 컴포넌트 개발, 오 브젝트 미들웨어, 웹기반의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정보공학의 효용성 보다는 객체지향 기술을 접목한 C/S 개발방법론을 활용하고 있다.
개발관리자(CIO)의 역할도 막중하다. 반면 개발자들의 새로운 정보기술에 대한 습득과 활용도 매우 중요하다. 아무리 좋은 개발툴을 도입하더라도 적용방법과 활용기술을 모르면 좋은 시스템을 만들 수 있겠는가? 이러한 측면에서 컨설팅업체와 툴 공급회사들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되고 있다. 이같은 추세에 따라 한더정보시스템은 그동안 시스템아키텍트 CASE/모델 링 툴을 통해 개발자들 CASE 마인드 확산과 그들이 알고 있는 기술을 쉽 게 사용하고 프로젝트에 적용해 볼 수 있다는 마케팅 전략을 추진해 왔 다. 지난 해 하반기부터 새로운 정보기술을 이용, 보다 구체적인 방법론 과 모델링 기술을 통해 프로젝트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실제 프로젝트를 위한 정보기술 이용과 CASE/모델링 활용 교육의 필요성 을 인식하고 준비해 왔으며, 질적 향상을 위해 미국의 DEA社로부터 정보 기술 교육관련 협력 계약도 체결했다.
한더정보시스템은 동부와의 협력을 통해 동부의 교육센터를 이용하여 우 선 개발자들에게 실제 프로젝트 개발을 위한 향상된 CASE/모델링 툴 활용 과정과 CASE 툴을 이용한 모델링 과정, C/S 분석/설계과정, 객체지향 분 석/설계과정을 시작하며, 하반기부터는 CASE를 이용한 BPR(IDEF 방법론) 과정과 프로세스/프로젝트 관리과정, 그리고 개발관리자(CIO)를 위한 애 플리케이션 개발 전략과 정보기술 활용 전략 등에 관한 과정을 개발 진행 할 예정이다.
동부도 올해 새로운 SI업체를 발족(가칭 동부정보기술) 그 동안의 교육사 업 및 SI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규 사업 및 대외적인 SI 사업에 본격적으 로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이러한 교육/훈련을 바탕으로 방법론 및 표준 화 프로젝트 컨설팅을 계획하고 있으며, 기타 중소 개발업체와 협력그룹 을 형성하여 대형 개발프로젝트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한더정보 - 동부 정보기술교육 협력키로
한더정보시스템(대표 한현재)는 정보기술 교육과 정보시스템 컨설팅 사업 의 강화로 구랍 동부산업 정보통신사업본부와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동사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사용자와 사이트를 확보하고 있는 시스템아키 텍트(System Architect)CASE/모델링 툴 공급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지난해 아시아나항공의 메소드/1 방법론에 따른 품질인증 과 표준화 전략으로 시스템아키텍트를 이용방법론과 문서 표준화를 구현 했고, 아시아나항공의 전개발자들을 대상으로 CASE와 모델링 기술에 대해 활용교육을 시행했다. 또 두산정보통신의 두산-4 포론트 방법론에 따른 CASE/모델링 표준화로 시스템아키텍트 툴이 체택되어 올해부터 본격적인 표준화와 활용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더정보시스템의 사업전략은 기존의 CASE툴업체와 제한적인 모델링 툴을 공급하고 있는 업체와 달리 전략적인 개발방법론과 품질인증을 위한 표준 화를 지원하고 현실적인 프로젝트 개발에 유연성과 효율성을 제공함으로 써 적은 예산하에서도 개발자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충분한 교육/훈 련과 기술지원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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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CIO,   ERP,   경영 기사,   한국통신,   엔터프라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