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어와 대중문화 A+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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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언어와 대중문화 A+자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서론

2.본론
1. 대중매체와 언어의 이데올로기적 고찰
2. 대중사회언어에서의 외래어, 외국어 범람
3. 은어와 대중문화

4. PC세대 언어와 대중문화 결론 대중문화로부터의 한국어의 되살림

본문내용

바가 있다 이런 상황에서 나온 ' 최불암 시리즈' ' 덩달이 시리즈' 는 분명 생산적 우스개는 아니다. 유머의 성격상 ' 풍자정신' 도 대단히 약하다. 따라서 사회의 의사소통이나 공감대 형성에도 크게 기여하지 못한다. 단순히 소비적이고 찰나적인 모습을 지닌다. 이른바 'PC세대' 로 불리는 젊은이들의 한 풍속도로 이해할 수 있다.
최근 PC세대들은 기존의 한국어의 기능을 말살한 채 외국어와의 결합을 시도하기도 한다. 즉 연세 대학교를 Age University로, 고려대학교를 Thinking University로 이러한 언어로의 변화를 통해 기존 언어의 기능을 무차별하게 말살시킨다. 일종의 흥미위주의 언어로서 대중문화에 침투가 되어있는 것이다. 또한 덩달이 시리즈로써 Vocabulary를 부엌에 불넣으리로, 불넣어줄까를 불러줄까로 , 외국어와 한국어의 유사한 발음을 통한 통합, 국어의 비슷한 음을 통한 의미통합등은 대중문화에 이토록 침투해있는 무분별한 언어사용을 단적으로 드러내는 예이다. 즉 PC세대들은 한국어의 문법에 대한 부정을 하고 있는 셈이다.
PC통신에서 사용되는 언어 또한 그렇다. " 안냐세요", "어솨요", "반갑씀다.", "고마비" 등 짧게 표현가능한 말로 말 자체를 대신한다. 예전의 비어나 속어와는 다른 또다른 언어가 PC세대들을 통해서 만들어지고 있는 셈이다.
결론
대중문화로부터의 한국어의 되살림
방송매체에서의 외래어, 외국어 범람은 국제화나 능률성이라는 미명하에 묵과해도 괜찮은가? 외래어가 국어의 어휘를 풍부하게 하는 장점은 있으나, 국어를 혼란시키며, 난해성을 빚어내고, 나아가 언중들 사이에 위화감을 조성하는 단점도 크다. 이렇게 국어가 극도로 혼란상태에 빠져 있을 때일수록, 국어의 순수성을 지키려는 노력과 의지도 새로워져야 한다.
우리의 경우, 우선 '정상적인' 국어교육을 통해 무엇보다도 어휘력을 기르는 것이 급선무다. 국어의 소중한 단어들이 잊혀지고, 국어의 표현력이 극도로 위축되고 있는 자리를 외래어, 외국어가 대신하고 있는 것을 볼 수는 없을 것이다. 또한 국어의 순화는 장기적이고, 지속적으로 추구되어야 하며, 한번 다듬어진 순화어는 적극 받아들여져야 한다. 시대가 날로 컴퓨터가 보급되면서 컴퓨터용어의 사용이 빈번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컴퓨터용어들을 우리말로 바꾸기 위한 노력이 한창 이루어지고 있다. 예를 들어 소프트웨어를 '무른모'라는 순수한 우리말로 바꾸었지만 입에서 바로 무른모라는 말이 떨어지지 않는다. 이를 위해 범국민적인 참여가 요구된다. 그리고 방송매체에 국어담당 부서를 두어 철저한 사전사후 심의를 하며 나아가 관계기관과의 협조체제를 이루어야 한다. 외래어의 남용이 이 땅에 선진국의 문화적 제국주의가 또 다시 침투하는데, 안에서 내통하는 행동과 다를 바 없다는 국민의식을 갖도록 해야 한다.
참고서적
"언론문화와 대중문화" 민음사
"한국사회와 언어사회학" 나남출판사
"매스컴과 말과의 관계" 월간 <빛> 10월호 통권 42호
"은어의 사회학, 풍자냐, 위장이냐," <마당> 3월호 통권 55호
  • 가격1,3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3.01.18
  • 저작시기2003.0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19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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