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에 탄력을 주는 아이디어 50

목차

제 1 부 간부의 인격과 사고방식
1. 불황을 이겨내는 사고방식
2. 기술력에 대한 과신
3. 사장의 의욕과 그 한계
4. 사장의 공․사 혼동
5. 거래선이나 사원의 눈에 비친 사장의 모습
6. 사장이 도산 회사에서 배워야 할 일
7. 사장의 인물 평가
8. 잘 속는 사장
9. 이념과 눈앞의 이익
10. 사장의 ‘의지’

제 2 부 사장과 간부의 경영능력을 강화한다.
11. 사장과 간부의 경영능력
12. 무리를 하지 않는 경영
13. 경영의 위기
14. 고객 만족의 경영
15. 목표의 실현성
16. 결단력
17. 분업과 생산성

제 3 부 사장과 간부의 리더쉽
18. 사원의 의욕과 금전 보수
19. 신입사원을 쓰는 방법
20. 인재는 경영의 자원이다.
21. 회의는 무의미한가
22. 사람을 쓰는 법, 키우는 법과 해고
23. 중간관리직의 의식 혁신
24. 조직의 활성화
25. 목표가 있고 없는 차이

제 4 부 사장과 간부의 경영전략
26. 사람은 차츰 보수적으로 변한다.
27. 벌이가 안 되는 사업
28. 다른 사람의 영업을 흉내낸다.
29. 동업 타사는 고마운 존재
30. 경영 계획의 함정
31. 사원의 배치 전환
32. 자본 회전율을 높이는 전략
33. 닌텐도의 경영전략
34. 역전 발상법

제 5 부 사장과 간부의 개조법
35. 노동 시간 단축을 고찰한다.
36. 리스트럭처링
37. 사풍의 변화
38. 상품의 개혁
39. 거래선의 개혁
40. 사내의 개혁

제 6 부 사장과 간부의 사업 개발
41. 경기의 회복
42. 신규 사업의 개발
43. 신규 사업의 조사
44. 새 성장 비즈니스의 네 가지 시점
45. 건강과 실버 비즈니스
46. 주거 환경 비즈니스
47. 컨설턴트 비즈니스
48. 해외 진출 - 중국 비즈니스
49. 멀티미디어 비즈니스
50. 정상엔 좌절이, 바닥엔 재기의 싹이 있다.

본문내용

대 산업이라고는 하지만
-이렇게 시장 규모가 크지만 우리들의 눈에는 고객이 보이지를 않는다.
*노인홈 뿐만이 아니다.
-거대한 산업이 될 것으로는 추측되고 있지만 전례 없는 상황이 전개될 것이라는 데 대한 당혹감까지 있어 실버산업의 구체적인 비즈니스를 어떻게 전개할지는 아직도 모색 중인 상태다.
*모색 중인 새 비즈니스
-앞으로는 건강상담원을 포함한 의료 기관과 밀접한 연계 아래 제공되는 의료간호 서비스가 새로운 비즈니스로 모색되고 있다.
46. 주거 환경 비즈니스
*주택 개량에 대기업도 참여
-주택 개량을 전업으로 하는 대규모로 간주되는 회사의 규모는 150억 엔 전후로, 주택 건설업자에 비해 매상고의 규모가 작기는 하지만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주택 개량 비즈니스란
-주택 개량의 수요는 증개축이 금액으로 제일 많지만 커튼, 문짝, 보일러, 융단, 등의 교체가 증개축과 거의 같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맨션의 개량 사업
-주택 개량 비즈니스의 문제점은 한 채씩 수요를 발굴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점과 지역에 밀착한 비즈니스여서 여간해선 대기업이 손을 대기 어렵다는 점이다.
주택 개량 비즈니스로 성공하고 있는 사례로는 아주 규모가 작고 지역에 밀착한 건설사가
차츰 평판을 얻어 잇따라 증개축 공사의 수주에 성공하고 있는 케이스가 있다. 아주 좁은 지역의 주택지를 완전히 파악해서 성공을 거둔 것이다.
47. 컨설턴트 비즈니스
*컨설턴트는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
-의사, 변호사, 회계사를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컨설턴트의 일을 하고 있다. 정부가 인정하는 공적 자격이 있고 없고 간에 고객이 있어 상담을 받고 도움을 주는 사람이면 컨설턴트라고 부를 수 있다.
*컨설턴트의 종류
- ① 가이드로서의 컨설턴트
② 업무를 청부하는 컨설턴트
③ 카운슬러라는 이름의 컨설턴트
④ 대결하는 컨설턴트
48. 해외 진출 - 중국 비즈니스
*활약의 무대를 찾아 중국으로
-중국에 새로운 비즈니스 찬스가 있다.
*중국 국내 소비를 목적으로 전개
-전자제품을 비롯하여 콩기름, 맥주, 섬유 등 여러 제품들이 중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사활이 걸린 파트너 선정
-엄청난 적자를 안고 있는 국영기업과 합작으로 사업을 시작한다는 것은 적자 덩어리의 애물단지를 떠맡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상대기업의 재무 내용의 파악도 아주 어렵게 되어 있어 극히 신중해야 한다.
49. 멀티미디어 비즈니스
*멀티미디어를 구사한 비즈니스의 등장
-앞으로 컴퓨터가 갖가지 분야에서 활용되고 거기에 통신 회선이 가세하면 정보의 전달은 복합적 기하학적으로 증대될 것이다. 이미 학교 교육에선 활용되고 있고 자택에서 사무를 보는 사람들의 출현도 새로운 비즈니스의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멀티미디어가 비즈니스를 변화시킨다.
-멀티미디어가 몇십 조 엔으로 예측되고 있는 시장으로 발전하려면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멀티미디어 소프트가 개발되어야 하고 동시에 저가격의 기기도 출현해야 한다.
50. 정상엔 좌절이, 바닥엔 재기의 싹이 있다.
*겨울이 가면 봄이 움튼다.
-성공의 진짜 요인은 의외로 본인의 눈에는 잘 안 보이는 법이다. 자신의 실력이 아니라 우연이라고나 할 행운만으로 회사가 커진 경우도 있을 것이다. 성공했다고 해서 그것을 자기의 공적으로 착각하고 우쭐대면 다음에는 반드시 뼈아픈 실패를 초래하게 된다.
반대로 실패하더라도 거기에서 충분히 교훈을 이끌어 내어 두 번 다시는 같은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유의해 회사를 경영을 하면 실패의 타격은 다음의 전진을 위한 수업료가 된다. 성공과 실패에 대처하는 자세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순풍일 때 역풍에 대비를
-호황으로 기분이 좋아져 과대한 설비 투자와 요원 확대, 무계획적인 신규 부문의 참여, 차입금에 의한 안이한 주식­토지 투자를 하고, 그에 따라 금리 부담도 증가한다. 그 후 경기가 후퇴하면 한꺼번에 그 후유증이 나타나 존립이 위태로워진다. 순풍이 불 때 역풍에 대비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나의 의견>
이 책 「경영에 탄력을 주는 아이디어 50」은 머리말에 써놓은 듯이 독자들로 하여금 생각하도록 만든 책이다. 즉, 이 책에 나온 대로하라는 것이 아니고 이 책을 보고 생각하면서 경영을 효율적으로 하라는 것이다. 나도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해 보았다. 내가 사장이 돼보기도 하고 사원이 돼보기도 하면서 어떤 것이 효율적인 경영인가를 생각해 보았다.
그리고 이 책을 요약 정리하면서 느낀 것은 아무래도 저자가 일본인이다 보니 주로 일본의 상황을 예로 들었고 또 그에 따라 한국의 상황과는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저자도 이 점을 \'한국어판에 붙여\' 라는 짤막한 글을 쓰면서 다음과 같이 표현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현재 일본식 경영이 직면하고 있는 고민이나 과제를 예로 들면서 거기에서 일을 하고 있는 간부나 젊은 비즈니스맨이 어떤 방향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지를 검토해 보았다. 다만 일본의 국내 사정만을 감안해서 집필했고 한국의 사정은 고려하지 않았으므로 다소 미흡한 점이 없지 않을 것 같아 먼저 양해를 구한다.\" 말 그대로 한국의 사정과는 관련이 없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비록 일본의 사정만을 감안해서 집필했지만 이 책에는 정말 경영에 필요한 것들이 적절한 예를 들면서 설명되어있다. 주로 최고경영자인 사장의 입장에서 경영하는 법과 사원과의 관계를 설명하고 있는데, 한가지 아쉬운 점은 너무 사장의 입장으로 치우쳐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점에서 사원의 입장에서 사장의 경영을 보다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긴다고 생각한다. 또 사장의 입장에서도 사원들의 입장을 이해하기 쉽게 예를 들면서 설명해 놓아 경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회사에 활력을 주는 포인트를 정확히 집어내어 사원들이 일하면서 보람을 느낄 수 있게 하는 방법도 설명해 주고 있다. 또한 조직의 활성화를 통해 사원들에게 일에 대한 성취감과 사기를 진작시키는 지혜, 제품생산성과 함께 새로운 시대에 사원들에게 정신적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각종 방안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말 그대로 경영에 탄력을 주는 아이디어를 이해하기 쉽게 써놓은 것 같다.

키워드

간부,   사고방식,   도산회사,   사장,   거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