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레우스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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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세레우스균(Bacillus cereus)

1.1.1. 역사

1.1.2. 역학(疫學)

1.1.3. 식중독의 진단기준

1.1.4. 치료·예방법

1.1.5. 식중독 발생 사례

본문내용

치료·예방법
1.1.4.1. 치료
세레우스균 식중독환자의 치료는 다른 세균성 식중독의 경우와 똑같이 일반적인 조치가 행하여지고 있다. 본 환자는 경과도 양호하여 거의가 1일 이내에 회복되기 때문에 치료에 대하여는 그다지 중요시되고 있지 않다. 식중독환자의 치료보다도 세레우스균 감염증의 치료 쪽이 중요하다. 그 치료법으로서는 클린다마이신 또는 클린다마이신과 겐타마이신의 병용에 의한 화학요법을 이용하고 있다. Craig 등은 세레우스균에 의한 균혈증과 심내막염의 치료로서 클린다마이신의 정맥내주사(8시간마다 450㎎를 주사하여, 20일간 계속한다)가 유효하며, 이에 의하여 환자는 빨리 회복하였다고 보고하고 있다. 또, 클린마이신은 전안구염의 치료에 유효한 것이 알려져 있다.
1.1.4.2. 예방법
자연환경 중의 세레우스균을 감소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며 식품에 대한 오염을 완전히 방지하는 것도 곤란하다.
세레우스균은 소량 섭취하면 식중독을 일으키지 않는다. 그러므로 식품에서 이 균(또는 아포)을 사멸시키는 외에 발아를 억제시키고 증식을 방지하는 것이 식중독 예방의 가장 중요한 기본이다. 세레우스균 아포의 열저항성은 100℃에 있어서의 D치(D100)가 1.2∼7.5분이라고 보고되어 있다. 品川등도 쌀밥 유래주(전분분해 음성주가 많다)에 대하여 아포의 열저항성을 조사한 결과 쌀밥 유래주는 100℃, 10분 가열로 70%, 30분에 39%가 생존한 것에 비해, 생쌀 유래주(양성주가 많다)에서는 100℃, 10분에 26%, 30분에 10%로 양 유래균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음을 인정하고 있다. 이것은 밥짓기에 의해서도 세레우스균 아포는 잔존한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이다. 그러나 쌀밥중 대부분의 세레우스균은 밥지은 후 2차 오염이 주원인으로서, 조리환경에서 오염방지가 중요하다. 예방대책은 다른 세균성 식중독과 기본적으로는 같다. 영국에서 쌀밥 및 볶음밥에 의한 식중독이 많은 것에서, Gibert 등은 그의 예방법으로서 다음의 것을 지적하고 있다.
① 한 번에 대량으로 밥을 짓지 않는다. 볶음밥 등의 조리가공 시간을 짧게 한다.
② 밥짓기 후, 쌀밥은 빨리 고온(50℃ 이상) 또는 냉각하여 보존한다. 조리 후에는 2시간 이내에 냉장고에 넣는다. 쌀밥을 냉장고에 보존하는 경우, 적게 나누어서 빨리 냉각하거나 청결한 큰 용기에 넣어 급속히 냉각한다.
③ 쌀밥, 볶음밥은 10∼50℃ 온도에 보존하지 않는다. 또, 상온에서 2시간 이상 방치하지 않는다.
④ 볶음밥에 사용하는 계란은 신선한 것을 사용한다.
이들 조건을 충족시키는 것은 쌀밥, 볶음밥의 식중독 예방법뿐만 아니라 어떤 식품에 대하여도 마찬가지이다.
1.1.5. 식중독 발생 사례
1993년 미국 버지니아주 Lord Fairfax의 한 탁아소에서 식중독이 발생하였다. 6세 이하 82명과 9명의 직원이 점심식사를 하였다. 면담한 80명 중 67명이 점심식사를 하였으며, 21%가 식중독에 걸렸으며, 먹지 않은 13명은 발병하지 않았다. 잠복기는 2시간(1.5∼3.5시간)이었고 발병후 4시간(1.5∼22시간) 안에 회복되었다. 발병과 관계가 있었던 식품은 지역 식당에서 만든 닭볶음밥이었다. 이 닭볶음밥을 먹은 48명 중 14명이 발병하였으나, 먹자않은 16명은 발병하지 않았다. 밥은 전날 요리되었고 냉장하기 전에 실온에서 식혔으며, 오전에 요리된 닭고기와 함께 기름에 볶아, 약 오전 10:30분에 탁아소에 배달하였으며, 점심에 먹었다.
1985년 미국 Rhord Island에 있는 요양원에서 식중독이 발생하였다. 요양원에는 46명의 환자와 직원이 있었고, 조리된 쇠고기 스튜의 부적당한 냉각과 보존이 원인이 되었다. 쇠고기 스튜를 실온에서 3∼5시간 뚜껑도 덮지 않고 식혀, 냉장고에 보관하였다. 다음날 스튜를 가온하고 끓이지는 않았다. 주요 증상은 경련과 평균 16시간동안 수양성 설사를 하였다. 사망자는 없었지만, 23명의 환자 중 10명의 분변에서 B. cereus가 검출되었다.
스코틀랜드의 한 중국식당에서 8명이 음식을 먹은 지 3시간 안에 구토와 설사를 하였다. 환자의 분변, 반죽 속의 닭고기, 요리한 쇠고기 및 볶음밥에서 B. cereus가 검출되었다. 같은 도시에서 1주일 후에 인도식당에서 카레라이스를 먹고 급성 구토로 고생한 2사람 중 1사람에서 B. cereus가 검출되었다. 분리된 B. cereus는 HEp-2세포 시험에서 독소가 검출되었다. 요리한 밥을 부적절하게 보관하여 식중독이 발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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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03.01.24
  • 저작시기2003.0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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